몬테네그로 프로축구팀, 승부조작으로 UEFA 대회 10년 출전금지 작성일 07-17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7/0001276026_001_2025071710151112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유럽축구연맹</strong></span></div> <br> 몬테네그로 프로축구팀이 승부 조작 혐의로 앞으로 10년 동안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합니다.<br> <br> UEFA는 몬테네그로 축구 클럽 FK 아스날 티바트에 2034-2035시즌까지 향후 10년 동안 UEFA 대회 출전 금지와 제재금 50만 유로 우리 돈 약 8억 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AP통신은 2017년 알바니아 프로축구 챔피언 스컨데르베우가 역시 승부 조작 혐의로 10년간의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이후 UEFA가 국제 경기에서 부정행위를 한 클럽에 내린 가장 큰 징계라고 전했습니다.<br> <br> UEFA가 지적한 경기는 2023년 7월 아스날 티바트가 알라슈케르트(아르메니아)를 상대로 치른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1차 예선이었습니다.<br> <br> 아스날 티바트는 원정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지만,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 2골이나 내주는 등 6대 1로 대패했습니다.<br> <br> 다만, UEFA는 구체적으로 승부조작이 어떻게 이뤄졌고, 경기의 공정성이 훼손됐는지는 밝히지는 않았습니다.<br> <br> UEFA는 또 아스날 티바트의 란코 크르고비치 단장과 선수 니콜라 셀레비치에게 영구적인 축구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br> <br> 이에 더해 아스날 티바트 선수 3명은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br> <br> UEFA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 같은 징계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경정] 17기 샛별은 임건, 2025 KBOAT 경정 신예왕전 우승 07-17 다음 줄리엔강, 장모와 갈등…아내 박지은 "문제있어"(조선의사랑꾼)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