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식이 배 타는 장면은…" 김용림,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전해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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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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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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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나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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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퍼펙트 라이프' 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100607726lyma.jpg" data-org-width="710" dmcf-mid="5bZfETqy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100607726ly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펙트 라이프'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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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820b6776b594905390b686457ed74caa061f19e26947c730ebb7b6f8f752361" dmcf-pid="0YBoWURuwf" dmcf-ptype="general">
           <br>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박보검)의 할머니 박막천 역을 맡았던 배우 김용림이 촬영 뒷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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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80bc2f93f3da2d121b6a739bc5824a7b437991e0cd66e4e65992c21c7e9a78" dmcf-pid="pGbgYue7rV"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김용림의 일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d14ae3464cbe8e8ed9670f7c504c59ebe0975c5354b768b29efe49e18752fcf" dmcf-pid="UHKaG7dzw2"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진행을 맡은 현영이 "꼬숩다. 느 며느리가 나 며느리보다 위여 위"라는 작품 대사를 따라 하자, 김용림은 해당 대사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443faa9b6a8ff988479c102814ff8bb38ab47bfbab3f96099ac2443c0a3876b" dmcf-pid="uX9NHzJqD9" dmcf-ptype="general">이어 MC 오지호는 "드라마 촬영 당시 체력적으로 힘든 것 없었는지"를 물었다. 김용림은 "2023년 1년 동안 안동, 제주, 부산, 목포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했는데 그해가 유독 장마가 긴 탓에 궂은 날씨가 잦았다"며 "관식이가 배 타고 제주를 떠나는 장면은 정말 비 맞으며 촬영한 것"이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37094821655570a87788e305065709d0774f35c3893b6fafc3c21f405866706a" dmcf-pid="7PcX6gvaOK" dmcf-ptype="general">이어 "워낙 작품이 좋고 재미있어서 한 신 찍으러 갈 때도 화가 나지 않고 힘든지 몰랐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426f1513eac6e3bee65823c952b6693604b3544fb90a66a16cdd8d7d0e3ba0" dmcf-pid="zQkZPaTN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펙트 라이프' 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100609002vgaf.jpg" data-org-width="710" dmcf-mid="1tlzosFO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100609002vg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펙트 라이프'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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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efa04222e9ce86222d6523e8fbc85d535d2289f8a7dd0bdceba5b170a6163b8" dmcf-pid="qxE5QNyjmB" dmcf-ptype="general"><br>또, 김용림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남편 고(故) 남일우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c11504d60f23b465b2901a9c22dfdb90a71825237f13f03b26b8f7415271ef3" dmcf-pid="BMD1xjWADq" dmcf-ptype="general">그는 "(남편과 내가) 배우라서 각자 떨어져 생활하는 일이 잦다 보니, 지금도 어딘가에 촬영 가 있는 것 같다"며 "사진 볼 때면 못 해준 게 미안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867bd08af1379c6bed0d3cf1f73ee477329e8ee2996ebf8f3e554425bbb764" dmcf-pid="bRwtMAYcOz" dmcf-ptype="general">올해 85세(1940년생)인 김용림이 절을 찾아 꼿꼿한 자세로 계단을 오르고 법당에 들어가 바른 자세로 삼배를 하자, 이성미가 "더운 날 걷는 것도 힘든데 85세에도 그런 기운이 날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24236fb1c6a218f700bde38afc5eb3a4d8df04b63cc873cdba3906e864bdef9" dmcf-pid="KerFRcGkD7" dmcf-ptype="general">김용림은 "감사하게도 아직까지 무릎이 건강하다. 계단을 거뜬히 오른다"고 웃었고, 김용림의 활력 넘치는 모습에 이성미는 "너 나이 속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div contents-hash="ad458720db9ad39c3331bb8d971b7529ddd6ff7c148124fff110cf4af66b67e1" dmcf-pid="9dm3ekHEsu"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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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5ede46ca000662affeeefd62904c5d92e1ea84d9593a4fb0d65775c8b090d65" dmcf-pid="2Js0dEXDrU"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0a387000489811792147b8177a4e608526c43f4bafa0cd586013ac2cb9a78e6e" dmcf-pid="ViOpJDZwwp"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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