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부상으로 활동중단→계약 종료 “두렵고 설레, 새로운 발걸음”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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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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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포츠동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donga/20250717100623824hvkx.jpg" data-org-width="1200" dmcf-mid="66Biv3Q0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donga/20250717100623824hv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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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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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후이, 부상으로 활동중단→계약 종료 “두렵고 설레, 새로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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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32c03b122c5e1166532ef9a9324f739f5439b9ceb0621acfa2b8116e32de48" dmcf-pid="Wj2gYue7Fm" dmcf-ptype="general">펜타곤 후이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p>
          <p contents-hash="e8dc5dcc121a4769d59cf300cedf387b655ea23ee882b564cec002eb5eb16b18" dmcf-pid="YAVaG7dzpr" dmcf-ptype="general">후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하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1a570a7c1290f2aed879e6d97e5b476a189504fda8031e71398ce601c3d0c690" dmcf-pid="GcfNHzJqpw" dmcf-ptype="general">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그리고 지금까지 나와 많은 시간을 함께 걸어온 회사였기에 나에게도 참 각별하고 감사한 마음이 큰 곳”이라며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만, 이제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할 시기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bf4be5d27fb242c93866fe27fa15ec48bfe3b11e3254c371beb4ee7bfa22690" dmcf-pid="HmxDF2aVpD" dmcf-ptype="general">후이는 “너무나 소중한 우리 유니버스(팬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놀랐을 텐데, 이런 계약 관련 소식까지 전하게 되어 더 신경 쓰이게 만든 건 아닐까 걱정이 많이 됐다”며 “하루빨리 다시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회복에 집중하며 잘 쉬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643edd4d5169b5c6b6efd05c3db8011dc5f1952b631a2a8c2181f44ac2d6847" dmcf-pid="XsMw3VNfUE" dmcf-ptype="general">앞서 후이는 지난 9일 ‘JTBC 뭉쳐야 찬다 4’ 경기 중 볼 경합을 하다가 코뼈 골절 부상을 입고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p>
          <p contents-hash="5e6042a5e581563f2704c117e3cb8f10541f03dbb8ffab58b60102646ba6f3b2" dmcf-pid="ZORr0fj43k" dmcf-ptype="general">그는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변화들이 있는 것 같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그런 시기를 맞이한 듯하다. 우리가 그만큼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왔다는 것을 반추하게 되는 순간”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우리처럼, 앞으로의 우리도 행복한 모습으로 잘 가꾸어 나가 보자. 생각만 해도 벌써 설렌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사랑합니다, 유니버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7b7c3d1b01d84c1289715721e3e3c969c31abe0cabbf1cedd8ff329fc4a3cbd" dmcf-pid="5Iemp4A80c"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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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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