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방산 비싸져도 여긴 아직” 김구라도 추천 받은 ‘이 회사’…‘목표주가 32만원’ 진짜 가능? [종목Pick]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bbiw5r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1664a75f59662fcbab4c4753789f43f86baffb3a4d5b1c501da60be008d6f3" dmcf-pid="XYKKnr1m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구라 경제연구소 EP.55’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 씨의 모습.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5082dlgi.jpg" data-org-width="1101" dmcf-mid="QIIIF2aV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5082dl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구라 경제연구소 EP.55’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 씨의 모습.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d034104e2f7e523389dd1b1a716d384f3ff86c9f424f15490127fbb27b11f4" dmcf-pid="ZG99Lmtst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코스피 지수 3000포인트)’를 달성한 데 이어 ‘역대 최고치’ 기록까지 넘보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국내 완성차 ‘대장주’ 현대차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發) 고율 관세의 직격탄을 맞는 대표주란 이유가 부각되면서다.</p> <p contents-hash="f337ab648cf1dcf4771d18207182de4f6dca6ef4d3bc48f2e248ba7ff136e2ae" dmcf-pid="5H22osFOYN"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내 증권가에선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에 성공하며 현대차 주가가 다시 상승 사이클을 탈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나온다. 올해 들어 내수 시장의 수요가 반등하는 것과 함께, 미국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f4f5664b1b20ed35a3a7226c0fd764de46364a9d6632f5237b07967a19ee4545" dmcf-pid="1XVVgO3IGa" dmcf-ptype="general">17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프리마켓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6%(2000원) 오른 20만9500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e90d20b3dba9849f02de8fe1cde38f77e18ffe29e95766bbc1eb51e2dab060c4" dmcf-pid="tZffaI0CXg" dmcf-ptype="general">전날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6% 하락한 20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5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p> <p contents-hash="fc9b70f8c953a156748c798660365f53681677a14158560345af089b08b703c5" dmcf-pid="F544NCphXo"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4일 현대차 주가는 하루에만 4.33% 오르며 21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장중에는 21만8000원을 찍으며 22만원 고지를 넘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9e2668fb5def68c3b1721eb88f06894f0bf2600028055d2cc0669a3d2fd706" dmcf-pid="3t66AluS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자동차 양재사옥 [현대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5486trvm.png" data-org-width="1280" dmcf-mid="xA88jhUl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5486trv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자동차 양재사옥 [현대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b2b6dd15786115fc59f4e73117084a3404008a894255db7a52de46a7ae8e9e" dmcf-pid="0FPPcS7vXn"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가 올해 들어 초강세장을 기록 중인 가운데 현대차 주가 흐름은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 들어 전날 종가까지 현대차 주가는 2.12% 하락(21만2000→20만7500원)했다.</p> <p contents-hash="af4096476ee45d371e2ffca4f0c3486f0aaa4b7b1eaafd1319f5448c51ea0799" dmcf-pid="p3QQkvzTHi" dmcf-ptype="general">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32.79%(2399.49→3186.38)나 급등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함은 더 커지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5c86807faeeda87a7df23d4d6a81648981d4698c3a6fee316bd3a743ae90342" dmcf-pid="U0xxETqyZJ"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가 고공행진하는 와중에 자동차주가 역주행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4월부터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고 있어서다. 관세 여파로 현대차와 기아의 5월 대미 수출 물량은 7만7892대로, 작년 동월(9만9172대) 대비 21.5%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미 관세 부과에 따른 현대차·기아의 올해 비용이 4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03dbb5b70125409930d94649df2d0097581fc8526930a0303188ddbd7fdf4e65" dmcf-pid="upMMDyBW1d" dmcf-ptype="general">다만, 증권가에선 현대차로 대표되는 완성차주가 다시 상승 모멘텀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이어진다.</p> <p contents-hash="c1e5ed155b1a7bf4b9d6ed10ce9e3e7193f98b74eb3d4e71e4572e646b95371a" dmcf-pid="7URRwWbY5e" dmcf-ptype="general">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20314aa99ecc8e8a12a1738092b247d0eaeeef834c518a76ea4a879595bdac" dmcf-pid="zueerYKG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A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5833erix.jpg" data-org-width="1280" dmcf-mid="yikkYue7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5833er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A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24dccfe655b97d5148e42b93b4a3b744d7dbddeab9e1f18282bf00ca0cfb30" dmcf-pid="q7ddmG9HZM" dmcf-ptype="general">그는 “현대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조 1000억 원, 영업이익 3조 3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상승, 21.9% 하락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현대차에 이번 2분기 실적발표는 각종 하반기 손익 변동성 요인들이 반영된 2025년 연간 실적 수정 가이던스를 제시함으로써 시장 기대치를 현실화할 적기”라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62fa1d34ef5894aec4eb05ad8dfdbc2f61d773ec9087087228dd0c40a57b13dd" dmcf-pid="BzJJsH2XZx" dmcf-ptype="general">9월 30일부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전기차(EV) 세액공제(최대 7500달러) 지급이 전면 중단되고 현지 생산 전기차 판매 전략 조정도 요구되는 등 여러 위기 상황이 있지만, 카플레이션을 우려한 선수요 효과가 중고차 시장까지 빠르게 번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p> <p contents-hash="8010893577476dc63c375cb23f2be32b0dbc428c5c899da0155e71c6967c0be8" dmcf-pid="bqiiOXVZtQ" dmcf-ptype="general">신 연구원은 “2Q25 미국 중고차 평균 시세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인상됐으며, 동시에 시장금리 역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기에 캐피탈사 중심의 금융 부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자동차 부문만 보유하고 있는 기아 대비 실적 컨센서스 하회의 강도는 약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e3aed785d20026eac0658023b5b9d97e880b702b34b2800a42db6c76f8b535e" dmcf-pid="K9gglt6F5P" dmcf-ptype="general">그는 또 “현대차가 품목관세 영향에 크게 노출돼 있는 주요 경쟁사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로 인도 시장에서의 존재감”이라며 “지난해 4분기 상장한 현대차 인도법인은 고평가 논란에도 현 주가는 공모가를 상회 중이며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차 3대 판매권역(미국·한국·유럽)의 하반기 업황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 인도법인 멀티플을 본사 주가에 반영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법인 투자 및 사업확장 계획 관련 소통을 본사 차원에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716b03e1289837f4a2f04ff948c5259b51f746a950f9caf50f0780a5d0ee8" dmcf-pid="92aaSFP3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김성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6184igef.png" data-org-width="1280" dmcf-mid="W2EEG7dz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6184ige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김성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b52996de07d4149c69e2abe87ed355b3e8051b8ad868cb1f50b93e1a97f508" dmcf-pid="2VNNv3Q018" dmcf-ptype="general">정부의 배당소득 분리 과세 도입 움직임과 현대차가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현대차의 경우 현금이 많아 배당 여력이 충분하단 이유에서다. 자사주 매입·소각에도 적극적인 편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현재 순현금은 시가총액 대비 각각 40.4%, 46.7% 수준이다. 순현금은 현금, 단기금융상품 등 현금성 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금액이다. 배당수익률은 현대차 5.69%, 기아 6.5%다.</p> <p contents-hash="2ee6a7bfe5d882fc2640015a1d96e881f3c9c87aff443010710dce8348db9874" dmcf-pid="VfjjT0xpY4" dmcf-ptype="general">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관세 충격에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수익성에 별 타격을 입지 않을 것”이라며 “배당금을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데다 주주환원에도 꾸준히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유망하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db109cc602f71ab34695fcc114b9226f6554938965bb1800532923da2f7e3369" dmcf-pid="f4AAypMU5f" dmcf-ptype="general">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중 현대차에 대해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32만원(6월 26일자)의 다올투자증권이다. 상상인증권도 지난 10일 현대차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제시했다. 두 증권사 모두 관세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9135e2117ad547bb26f9833b4e5808d6b08297b64204adc6b4c6e1d2166e3a2" dmcf-pid="48ccWURutV" dmcf-ptype="general">한편, 전날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공개된 ‘김구라 경제연구소 EP.55’에선 현대차 주식에 대한 분석을 다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fc4c75e436408aad59b12a1d7000d475d1523063c08f63e9aaa609d076ea06" dmcf-pid="86kkYue7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6608qwkt.jpg" data-org-width="1103" dmcf-mid="YZMMDyBW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6608qw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12d0cde260d932c1072a982d481f7285d98f6b7970619d63ac8d4ae84a82f0" dmcf-pid="6PEEG7dzZ9" dmcf-ptype="general">주식 전문가로 출연한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는 현대차의 주가가 연말께 28만원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과 그 이유를 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김구라 씨에게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bb26498f8694a9bd1a107660086521782e6c2e9b0a84753a30779a4ea0f3fd" dmcf-pid="PQDDHzJqYK" dmcf-ptype="general">김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 한국차에 대해 관세율을 낮게 적용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며 국내 증권가에선 자동차주의 예상 이익 수준과 목표주가를 깎고 있다”면서 “이익 감소보다도 예상보다 현대차가 잘 방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7e7e3c94b73fd1c72433f9d90350a5a77eb55fa04d26c8a446e26e9a648927" dmcf-pid="QxwwXqiBGb" dmcf-ptype="general">김 이사는 미국 신차 시장 내 현대차·기아 점유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11%대로 다시 올라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내수 시장보다 더 비싼 가격에 차량을 판매함으로써 마진율을 높일 수 있는 미국 시장 내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점은 분명 현대차 주가엔 호재가 될 수밖에 없단 평가다.</p> <p contents-hash="b3993c759171cc665648c5d890a8d68174b1ece3d85b6788e8bdede23049ceb3" dmcf-pid="xluuMAYcHB" dmcf-ptype="general">김 이사는 트럼프 시대 들어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삭감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긍정정 재료로 봤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선보인 신형 팰리세이드 미국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현대차 전체 매출 확대엔 제대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김 이사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a53d0b760d1dd28fb42b0cdd0818829d188ea0ec676bde9234146a9284f96e2" dmcf-pid="y8ccWURuXq"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제너럴모터스(GM)와 북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조달-개발, 스마트 팩토리 협력을 진행한다는 점도 현대차 주가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라고 김 이사는 봤다. 그는 “GM이 강점을 지닌 대형차 부문과 현대차가 강점을 지닌 중소형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서로 공유할 때 현대차로선 잃을 것보다 얻을 것이 더 많다고 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b080f5b24237ac94373c6c3d444f5af79bda2318d89781d65549915d777ae66" dmcf-pid="W6kkYue7tz"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김 이사는 “지금도 세계 최고 수준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고려한다면 현재 현대차 주가는 너무 싼 수준”이라며 “코스피 지수가 3000 고지에 오르며 조선-방산주 모두 비싸졌고 별로 싸보이는 종목이 없어졌다. 그중에서도 여전히 값싼 주식이 현대차란 점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2201622dac2c8a12cc61f475e4b7ac2b9170b21255ab8093831b222d7349e3" dmcf-pid="YPEEG7dz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6855ftks.jpg" data-org-width="1280" dmcf-mid="GOddmG9H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d/20250717094416855ftks.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쇼핑’ 염정아→김진영, 키워드&관전 포인트는? 07-17 다음 김남길, 조째즈 M/V 출연…"발라드 감성, 짙게 더했다"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