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日 공항서 노숙 위기 "비행기 못 탈 뻔..한국 가고파"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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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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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강우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tarnews/20250717092442375sbey.jpg" data-org-width="560" dmcf-mid="xI7z0fj4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tarnews/20250717092442375sbe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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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강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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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강우가 가족들과 떠난 일본 여행에서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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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65eb4f7692c28e3b3e42a78507f44774bb464c274d73e427f015d1cda389c4e" dmcf-pid="HWXZWURulM" dmcf-ptype="general">16일 김강우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한국 갈 수 있을까...? 힐링+스릴 삿포로 가족여행 VLOG 2편 (삿포로, 비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507de956108178cb1c594c00a45c1bf60b1fc5d6ce39fc29cf727ab49302f684" dmcf-pid="XYZ5Yue7vx" dmcf-ptype="general">김강우는 가족들과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위기에 직면했다. 비행기 탑승까지 1시간 4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렌터카 반납, 공항 이동, 체크인, 수하물 등록, 보안 검색, 출국 심사 등을 해야 했던 것. </p>
          <p contents-hash="33fe473656ab286dc5814eaa602734476ca0e7285237095a71e354b9993d9c01" dmcf-pid="ZG51G7dzlQ" dmcf-ptype="general">렌터카 반납을 한 김강우는 "(비행기) 못 타면 어떡하냐"며 초조해했다. 이를 들은 김강우 아들은 "노숙해야지"라고 태연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2df2b27edafc8612ec79863ef0a988919f1286c7d21c18516c40aa6e3ac87d9d" dmcf-pid="5H1tHzJqWP" dmcf-ptype="general">다행히 김강우 가족은 무사히 비행기를 타게 됐다. 비행기를 기다리던 김강우는 "진짜 비행기 못 탈 뻔했다. 큰일 날 뻔했다. 겨우 탔다. (일본 여행) 재밌긴 재밌었는데 지쳤다. 한국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266ae2368742d470dd07a09340902b98c0270e864af23a57f2cc7ebbd1332d0" dmcf-pid="1XtFXqiBy6" dmcf-ptype="general">또한 영상 말미 김강우는 자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어린 내 자식과 부대끼며 가족이 다 함께 밥해 먹던 그때가 당신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었다고"라는 자막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1eeea3d94dfabda1e01d60e7f4df7ccdd49d8bbae8e8ac1f7311c74df0c292e8" dmcf-pid="tZF3ZBnbW8"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는 몰랐다, 어머니의 그 말씀을. 이제서야 나는 느낀다. 지금 이 순간이 내인 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아름다운 순간임을"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b4ee335f797dddee27612823bcbc912a6e8836afe0033067f0109ba8ce5f5e4" dmcf-pid="F10p1Ko9S4"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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