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 '에너제틱' 만들어 '천재 작곡가' 됐는데…소속사 떠나고 부상까지 [전문] 작성일 07-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2J4LloZ7">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fTVi8oSgG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b0fd299a52c24c3432145cc40e276f4c675f6ad467d7c30c561dc90f05293c" dmcf-pid="4yfn6gva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후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092734130eeli.jpg" data-org-width="900" dmcf-mid="ZkM90fj4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092734130eel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후이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7c1cbb575d22efa69b6e9fbdd33fe01f1380a34d610ffe0527fee53eb66aaa" dmcf-pid="8W4LPaTN5p" dmcf-ptype="general">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br><br>후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글을 쓴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기에 각별한 곳"이라며 말문을 열었다.<br><br>그는 "지금도 실감이 잘 나지 않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로 결심하게 됐다"며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br><br>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기간 동안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과 '네버' 등 히트곡을 제작해 '천재 작곡가'라는 타이틀을 얻은 후이는 "그동안 함께 울고 웃고 고민하며, 제가 후이라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애써주신 큐브의 모든 직원분들께 마음 깊이<br>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좋은 회사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건 제게 큰 행운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br><br>이어 최근 코 부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던 후이는 "너무나 소중한 우리 유니버스(팬덤 명)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놀랐을 텐데, 이런 계약 관련 소식까지 전하게 되어 더 신경쓰이게 만든건 아닐까 걱정이 많이 됐다"며 "하루빨리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회복에 집중하며 잘 쉬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br><br>FA(자유 계약) 신분이 된 후이는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변화들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제 인생에서 그런 시기를 맞이한 듯 하다"며 "앞으로의 우리도 행복한 모습으로 잘 가꾸어 나가보자. 생각만 해도 설렌다"며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br><br>한편 후이는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 데뷔해 '빛나리', '데이지', 'Like This' 등 자작곡으로 활동하며 프로듀싱 능력까지 입증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로 실력을 뽐내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유하고 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88cddc0f651f4350f75fce1c3df6f4436514cae16a5ae621af28f3df0b19c" dmcf-pid="6nWUHzJq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후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092735470dsit.jpg" data-org-width="753" dmcf-mid="91SFypMU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092735470ds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후이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48981b00a1be64761b39fe89039eded1ba9e3f15e31f6d74751d6ed76ee405" dmcf-pid="PLYuXqiB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후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092736858ykjy.jpg" data-org-width="753" dmcf-mid="2HSFypMU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10asia/20250717092736858yk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후이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93fe608afa86fe21702ed96164882eba0a4d27735789137527ba2acdc93468" dmcf-pid="QoG7ZBnbZF" dmcf-ptype="general"><br><br><strong>이하 후이 SNS 전문</strong><br><br>안녕하세요, 후이입니다.<br>이렇게 글로 인사드리는 건<br>오랜만이네요^^<br><br>오늘은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br>중요한 이야기와 제 마음을 함께 전하고자<br>이렇게 글을 씁니다.<br><br>우선,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br>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br>연습생 시절부터 데뷔, 그리고<br>지금까지 저와 많은 시간을 함께 걸어온<br>회사였기에 저에게도 참 각별하고<br>감사한 마음이 큰 곳입니다.<br><br>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br>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고,<br>두려운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만,<br>이제는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br>할 시기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br>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로<br>결심하게 되었습니다.<br><br>그동안 함께 울고 웃고 고민하며,<br>제가 ‘후이’라는 아티스트로<br>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br>애써주신 큐브의 모든<br>직원분들께 마음 깊이<br>감사드립니다.<br>이렇게 좋은 회사에서<br>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건<br>제게 큰 행운이었습니다.<br>앞으로도 큐브의 성장과<br>아티스트들의 멋진 길을<br>멀리서나마 응원하고<br>함께 하겠습니다.<br><br>그리고, 너무나 소중한<br>우리 유니버스!<br>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br>놀랐을 텐데, 이런 계약<br>관련 소식까지 전하게 되어<br>더 신경쓰이게 만든건 아닐까<br>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br><br>저는 하루빨리 다시 멋진<br>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은<br>마음에 회복에 집중하며<br>잘 쉬고 있습니다!<br>너무 걱정하지 마세요^^<br><br>그리고… 시간이 흐르다 보면<br>자연스럽게 다가오는 변화들이<br>있는 것 같아요.<br>지금이 제 인생에서 그런 시기를<br>맞이한 듯합니다.<br>우리가 그만큼 오랜 시간을<br>함께 걸어왔다는 것을<br>반추하게 되는 순간이겠죠<br>그 동안의 우리처럼, 앞으로의 우리도<br>행복한 모습으로 잘 가꾸어 나가보아요^^<br>생각만 해도 벌써 설레네요!<br>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br>사랑합니다, 유니버스<br><br>후이 드림<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플레이브, 日 주요 차트 올킬…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 07-17 다음 하루 300원, 챗GPT 뺨친다…대학생·직장인 홀릴 'AI 끝판왕'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