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0원, 챗GPT 뺨친다…대학생·직장인 홀릴 'AI 끝판왕'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유플러스, 국내 최초 'AI 구독'<br>원하는 AI 선택…구독료 9900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lQU8c6C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b3ced1a306ec1a5e6fa9761bb97070682b2caca513c478c76ab0cd36917a22" dmcf-pid="t4mV1Ko9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모델이 서울 강남구 소재 ‘일상비일상의틈’에 있는 유독픽 AI 체험존에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ked/20250717092007292lwuz.jpg" data-org-width="1200" dmcf-mid="5jC60fj4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ked/20250717092007292lw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모델이 서울 강남구 소재 ‘일상비일상의틈’에 있는 유독픽 AI 체험존에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4bd673923594b4f6818eb3c92b1cb47acacbbe68fcffc73c85fd225c12d947" dmcf-pid="F8sft9g2Cj"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AI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는 데 발맞춰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여러 종류의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이 상품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p> <p contents-hash="6252d96ac777d7bf10c19a7257a2854f8d0506b7dde450df96d672d109776dd9" dmcf-pid="36O4F2aVWN"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17일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2일이다.</p> <p contents-hash="093724b53e1c30093de72e3cd8b196fd50531762d26090b8801dc5399b0aaf0e" dmcf-pid="0PI83VNfva" dmcf-ptype="general">유독픽 AI를 구독하면 필요한 AI 서비스만 골라 매달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AI 서비스마다 별도로 이용요금을 내야 했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해지 절차도 비교적 간편하다. </p> <p contents-hash="09347bdb64e558cef3f1bfb6634413fb487155a26ec34cafce52fef4f816edf7" dmcf-pid="pQC60fj4Wg" dmcf-ptype="general">유독픽 AI는 챗봇 형태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검색 AI 3종(라이너·펠로·우수AI), 디자인·학습·편집 등 특화 AI 7종(캔바·키네마스터·플랭·코멘토·러니·과학동아AiR·수학대왕)으로 구성됐다. </p> <p contents-hash="75d9292eeace443b4d9d052468c85c6f37e82954833eac2b19b6c57d0e6a862c" dmcf-pid="UxhPp4A8lo"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대화형 검색 AI 중에선 라이너, 특화 AI 중에선 캔바와 협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라이너는 학술·논문 등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검색 결과를 제시한다.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는 1100만명을 넘는다. 캔바는 전문가처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다. 전 세계 사용자 수는 1억명 이상이다. </p> <p contents-hash="0805fb3a9c8a755a490dd50a243c7f71af7effcc06a348e9d544d5f33b29e372" dmcf-pid="uMlQU8c6vL" dmcf-ptype="general">유독픽 AI 사용자는 매달 최소 9900원만 내면 대화형 검색 AI 1종, 특화 AI 1종을 구독할 수 있다. 하루 330원 꼴이다. 오는 9월까지 가입한 사용자에 한해 월 9900원(캔바 제외)으로 24개월간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엔 월 1만9800원을 내야 한다. 대화형 검색 AI 1종과 캔바를 사용할 경우 9월까진 1만1900원, 이후엔 마찬가지로 1만9800원을 부담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acfa24127b8e19436ddfb66fd6d396312d5f3ad82d533a013168e0f6a644660c" dmcf-pid="7RSxu6kPSn" dmcf-ptype="general">갤럭시Z폴드·플립7을 구매하면 라이너·캔바를 결합한 구독상품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유독 가입자일 경우 선착순 1만명에게 같은 상품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82b7d09c42239751fdbff70f954703280b0a2b9bb4ea4bf788f535ca420f95a3" dmcf-pid="zevM7PEQyi"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유독픽 AI를 통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사업자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b9e027487e77156b416979261759aee98489b2592479fa65e1f13710674f7b83" dmcf-pid="qdTRzQDxTJ"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AI 서비스를 경험했다는 국내 사용자는 2021년 32.4%에서 지난해 60.3%로 증가했다.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지난해 33.3%로 전년보다 15.7%포인트 늘었다. </p> <p contents-hash="605b44f95426a808028758e89b3061856dd1ae0e527805b1375fe410f1e0acc2" dmcf-pid="BJyeqxwMCd" dmcf-ptype="general">AI 서비스는 대학생·직장인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꼽힌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이용해 대학생 1000명을 조사한 결과 71.2%는 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직장인 762명을 조사한 결과에선 70.9%가 거의 매일 오픈AI의 챗GPT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d8d8282628da3447a7439351702aaa5c52426751eb09f2773d093bf7cf5cfbc4" dmcf-pid="biWdBMrRWe" dmcf-ptype="general">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러 서비스를 각각 구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으로 인해 이용을 망설이는 고객이 많았다"며 "AI 서비스를 한 번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독픽 AI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AI 서비스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cb5da30baef0dbf2de8f8370c869c31c4d1cd59b6fbdc9b985a12901dfb6fc56" dmcf-pid="KnYJbRmeCR" dmcf-ptype="general">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후이, '에너제틱' 만들어 '천재 작곡가' 됐는데…소속사 떠나고 부상까지 [전문] 07-17 다음 튀김소보로, 통옥수수빵···특허도 7배 “빵터졌다"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