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부샤드, 이달 말 현역 은퇴 작성일 07-17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7/PAP20250717036001009_P4_20250717091923476.jpg" alt="" /><em class="img_desc">유지니 부샤드<br>[A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4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유지니 부샤드(31·캐나다)가 이달 말 은퇴한다. <br><br> 부샤드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저에게는 지금이 마무리할 때"라며 "처음 시작한 몬트리올에서 선수 생활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br><br> 1994년생 부샤드는 이달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옴니엄 뱅크 내셔널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뒤 은퇴할 예정이다. <br><br> 부샤드는 20살 때인 2014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4강에 진출했고, 윔블던에서는 준우승하면서 세계 테니스계의 주목을 받았다. <br><br> 단식 세계 랭킹 5위까지 올랐으며 기량과 외모를 겸비해 1987년생인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의 뒤를 이을 '흥행 카드'로도 기대를 모았다. <br><br> 그러나 2014년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으며 2015년 호주오픈 8강 이후로는 메이저 대회 8강에 들지 못했다. <br><br> 투어 대회 단식 결승에 8번 진출했으나 2014년 독일에서 한 차례만 우승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튀김소보로, 통옥수수빵···특허도 7배 “빵터졌다" 07-17 다음 UFC 최고 상남자들의 세 번째 대결...20일 UFC 318 할로웨이 vs 포이리에 BMF 타이틀전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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