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FC 오픈리그' 신설, 입식격투기 수련인들의 지평 넓힐 것

작성일 07-17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17/0005351079_001_20250717092114293.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MAXFC가 입식격투기 수련인을 위한 지평을 넓히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MAXFC는 격투기 수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nbsp;'오픈리그'를 신설하고 연말까지 매달 개최를 한다고 발표했다. MAXFC는 지난&nbsp;10년간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입식격투기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격투 종목을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리그(AMATEUR LEAGUE)를 시작해 프로 무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인 세미프로 대회 퍼스트리그(FIRST LEAGUE)를 운영했다. 프로 부문은&nbsp;1000명 이하의 소규모 리그인 컨텐더리그(CONTENDER LEAGUE)와&nbsp;MAXFC&nbsp;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 무대인 맥스리그(MAX LEAGUE)로 나눠 운영했다. MAXFC는 여기에&nbsp;'오픈 리그'를 추가하여 일반 격투기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nbsp;챔피언을 포함한 프로 선수들,&nbsp;그리고 아마추어 선수 및 일반 수련생들이 한 무대에서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nbsp;라운드당&nbsp;1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겐 알맞은 대회다. MAXFC&nbsp;이재훈 총감독은&nbsp;&quot;'오픈리그'는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형 체험 리그다.&nbsp;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승패보다는 경험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quot;라며&nbsp;&quot;'경험이 실력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안전하고 자유로운 시합 문화를 추구할 예정&quot;이라고 리그 신설 기획을 설명했다. '오픈 리그'가 처음 열리는 대회는&nbsp;8월에 열리는 대구 대회부터다. MAX FC는&nbsp;7월&nbsp;13일 광주 대회를 시작으로&nbsp;8월 대구, 9월 서울/경기에서 대회를 열 계획이다.&nbsp;연말까지 매달 지역대회 열 예정이며 매 대회마다&nbsp;'오픈 리그'&nbsp;출전 신청을 받는다. MAXFC&nbsp;이용복 대표는&nbsp;&quot;이번에 신설되는&nbsp;'오픈 리그'는 수련인들이 입식격투기에 대한 지평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nbsp;입식격투기 무대에 올라 몸으로 경험하면서 수련인으로서,&nbsp;한편으론 입식격투기를 사랑하는 팬으로 발전할 것이다.&nbsp;이번&nbsp;'오픈 리그'&nbsp;신설이 한국 입식격투기 발전에 보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quot;이라는 리그 신설 소감을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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