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BE] 임기범의 AI 혁신 스토리…AI 시대 기자의 역할 작성일 07-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7ZYue719"> <p contents-hash="7f48259d8582eb9d94254c679f1cdb27fba0487ab99b1e27f1980ec4037cd2eb" dmcf-pid="5uz5G7dzXK" dmcf-ptype="general">[※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00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의 한국 문화와 K컬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K컬처팀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바이브에서 영문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78b23e369e70babffa3f63a7bf71d33b8df5cf07ed6ee86530ea15147b832" dmcf-pid="17q1HzJq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기범 인공지능경영학회 이사 본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yonhap/20250717091537640npgv.jpg" data-org-width="500" dmcf-mid="HdtTh18t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yonhap/20250717091537640np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기범 인공지능경영학회 이사 본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f680a0ab7332be708ac959601ece34a1e8b5714886c0c87926b883f9de1b11" dmcf-pid="tzBtXqiB1B" dmcf-ptype="general">2025년 3월, 이탈리아의 보수 자유주의 성향 일간지 '일 포글리오'(Il Foglio)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만으로 만든 지면을 발행했다. </p> <p contents-hash="71a16adcd76c90d13cec063cecb7ff6dfb76e1b4a532b1cb0ff9fa4c10811683" dmcf-pid="FqbFZBnbHq" dmcf-ptype="general">기사 작성부터 제목 선정, 편집 구성까지 인공지능이 맡았고, 기자는 단지 AI에게 질문을 입력하고 답변을 검토하는 역할만 했다. 이 4페이지 분량의 특별판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관한 기사, 이탈리아 경제 전망, 그리고 "AI가 인간을 쓸모없게 만들까?"는 질문에 AI가 "커피를 주문하는 법도 아직 모른다"고 답한 독자 편지까지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8aba30c7a4c6afa6e741bcd7e58fd776f7d672499079bb64ae707a17ea1f5a" dmcf-pid="3BK35bLK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 포글리오의 인공지능 생성 지면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yonhap/20250717091537809cqvf.jpg" data-org-width="826" dmcf-mid="XkwoJDZw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yonhap/20250717091537809cq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 포글리오의 인공지능 생성 지면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c95da45ee1f9e6184ce317877185a49900c6342094573f74531782055511a4" dmcf-pid="0IhkNCph17" dmcf-ptype="general">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AI가 작성한 기사는 간결하고 명확했으며 문법적 오류도 거의 없었지만, 인간 취재원의 직접 인용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한 달간의 실험을 마친 후, 일 포글리오는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이유로 앞으로 주간 AI 섹션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p> <p contents-hash="7182c54a8cc7575735b88c56d01a27af2a296a98da199233009f78c22ea639f8" dmcf-pid="pClEjhUl1u" dmcf-ptype="general">이런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당연히 묻게 된다. </p> <p contents-hash="5ad99c0424f7b47868521a43d18bcc72a058f130b1698da928964a4e1168da80" dmcf-pid="UhSDAluSZU" dmcf-ptype="general">"AI 시대에 기자는 과연 필요할까?"</p> <p contents-hash="3a9db215376324363012252603727d888c72fb7dec42291a5a570207afc7e5c5" dmcf-pid="ulvwcS7vGp" dmcf-ptype="general">사실 AI가 저널리즘 영역에 발을 들인 건 최근의 일이 아니다. 미국 AP통신은 2014년부터 'Automated Insights'라는 회사와 협업해 기업 실적 보도와 스포츠 기사 작성을 AI에 맡겼다. 이 분야는 기사 포맷이 일정하고 데이터 기반 정보가 많아 자동화하기 수월했다. </p> <p contents-hash="77fec17c0fa92bc5c208e549ddce04b1a13723699e9b22e013c22afd10b656d5" dmcf-pid="7STrkvzTY0" dmcf-ptype="general">덕분에 2015년 AP통신의 기업 실적 뉴스는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했고, 이후 마이너 리그, 축구, 대학 농구 기사로 AI 저널리즘의 영역을 넓혀갔다.</p> <p contents-hash="2a69a7118344209cb740fc9d4ad24d323daa3988a3c7b2f54dfa0e3f96b6127e" dmcf-pid="zvymETqyH3" dmcf-ptype="general">국내 언론사도 속보나 날씨 예보 등에 AI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초기의 AI 저널리즘이 정형화된 데이터를 단순 가공하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의 생성형 AI는 그 범위와 깊이가 크게 달라졌다. </p> <p contents-hash="8468981772b08e95c63c5b05ef9d6adc37e28c142d7f2f470df825b092dbe7c9" dmcf-pid="qTWsDyBW1F" dmcf-ptype="general">인공지능이 정보 전달을 넘어 정치적 이슈나 사회적 논란에 대한 분석 기사까지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p> <p contents-hash="dbd25fe19a1944169e7d9138a03c5a04f184ca0b6384981fd23e225051957400" dmcf-pid="ByYOwWbY5t" dmcf-ptype="general"><strong> 생성형 AI가 불러온 저널리즘의 세 가지 과제</strong></p> <p contents-hash="90eb577e06edeec8502688befee6fc8c756b5d4f80c40c459dee97c25d810899" dmcf-pid="bWGIrYKGZ1" dmcf-ptype="general">이런 기술 발전은 저널리즘의 근본을 뒤흔드는 세 가지 중요한 과제를 우리 앞에 던졌다.</p> <p contents-hash="ac7510426a5a53b0041d976f6fadf82ec61bfd568a24b1edbf84b9d68c7faee2" dmcf-pid="KYHCmG9HX5" dmcf-ptype="general">첫째, 책임성의 문제다. 인간 기자는 자신이 쓴 기사에 담긴 내용에 법적, 윤리적 책임을 진다. </p> <p contents-hash="8d29281d915b73069d91f2ff20e2802b7c821f0e75b6b9f11675e4a508ad8cf0" dmcf-pid="91Fylt6F1Z"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AI가 작성한 기사는 누구 책임일까? </p> <p contents-hash="481669114bf099f596f9cc3160a55db3f0d2137198403f240a286e6e007218dc" dmcf-pid="2t3WSFP3HX"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 답은 명확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9e1eff857bcb04ee4a98b61abe5a336dd565ea8d7255835bb1d34e41df02ef28" dmcf-pid="VF0Yv3Q0XH" dmcf-ptype="general">편집장을 비롯한 언론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 AI는 단지 내용물을 생성할 뿐, 그것에 대한 검토와 발행 여부 결정에 대한 책임은 순전히 인간에게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f3303876d20ec3b1428cb56533d8153cdbdfd127019c60892a479091d0cb20da" dmcf-pid="f3pGT0xpHG" dmcf-ptype="general">2023년 미국에서 AI가 생성한 허위 정보가 뉴스로 유통된 사례가 있었지만, 이는 결국 인간 편집자의 검증 실패에서 비롯된 문제였다.</p> <p contents-hash="882bfc3408847c9c125e24174df6b1b51634b71cc1d10413e6408a142caa08e5" dmcf-pid="40UHypMU1Y" dmcf-ptype="general">둘째, 정보의 신뢰성 문제다. AI는 훈련된 데이터에 기반해 글을 쓴다. 그러나 데이터 자체에 편향성이 존재한다면, AI는 그 편향을 그대로 반영할 수밖에 없다. </p> <p contents-hash="3011172819c15b2203a0c411628aeb6e4baedb5367b890527645fab94efe5211" dmcf-pid="8puXWURuYW" dmcf-ptype="general">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일 포글리오의 AI 신문 실험에서도 표절과 가짜 뉴스가 발견돼 인간 편집자가 수정해야 했다. 이는 AI 생성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준다. 인간 기자의 기사가 오류가 없는지 데스크가 검토하는 것처럼, AI가 작성한 기사도 반드시 인간의 검토와 확인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p> <p contents-hash="1011bef14439e1f359ce18a41fe5cd9af0cdf0ee0244a32c673caaa21a465e22" dmcf-pid="6U7ZYue7Hy" dmcf-ptype="general">현재 기술로 AI의 편향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면, 인간의 확인과 수정으로 이를 극복해야 한다.</p> <p contents-hash="08df488c8ec3ffcee7e46033a79b67037db1e65ddd8964afacf689623d5d917a" dmcf-pid="Puz5G7dz5T" dmcf-ptype="general">셋째, 취재 윤리의 문제다. 저널리즘은 정보 전달을 넘어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에 바탕을 둔 활동이다. 기자는 취재원을 만나 맥락을 이해하고 때로는 취재원을 보호해야 할 윤리적 의무도 진다. AI는 이런 인간적 상호작용과 윤리적 판단을 하기 어렵다. </p> <p contents-hash="03058171a8cf7b3f1665f6ab030f141cc7de3e22697fef7b985111bc754b737c" dmcf-pid="Q7q1HzJqGv" dmcf-ptype="general">일 포글리오의 AI 기사에서도 인간 취재원의 직접 인용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됐다. AI 저널리즘을 활용할 때 인간의 역할이 단순한 질문과 요청에만 국한될 필요는 없다. 인간 취재원과의 인터뷰 내용을 AI의 입력값으로 제공해 더 깊이 있는 기사를 작성하도록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p> <p contents-hash="c8939f4b8b3ed1a45a1b62269ce8badf3a324f445826b85530279b45b92b4146" dmcf-pid="xzBtXqiBGS" dmcf-ptype="general">이는 기술과 인간 저널리즘의 장점을 결합하는 접근법이다.</p> <p contents-hash="ddebadd0fc9965f9b48138d70cab010437b6df246a047df183babfffd54d6c47" dmcf-pid="yEwoJDZw1l" dmcf-ptype="general"><strong> AI 시대, 저널리즘의 미래</strong></p> <p contents-hash="eb0db6432999b5ad65715280d5e1eac05addc5080da6cbc4453198f5aff843cb" dmcf-pid="Wb901Ko9Yh" dmcf-ptype="general">흥미롭게도 AI 시대가 도래할수록 인간 기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023년 AP통신이 발표한 AI 활용 가이드라인은 이런 통찰을 잘 보여준다. AP통신은 뉴스 콘텐츠와 이미지를 만드는 데 AI 사용을 금지하고, AI 생성 자료는 취재원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동일하게 신중한 확인을 거쳐야 한다고 명시했다. </p> <p contents-hash="7b7b8e17aca605ac5b867c331b25534bd561e3b9a5dd3a308e8d94ba5afe2090" dmcf-pid="YK2pt9g2YC" dmcf-ptype="general">당시 아만다 배럿 AP통신 부사장은 "기자가 공유하는 정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보장할 책임이 있다"며 "AI를 기자의 대체물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9c5265529ae71364257faf41b959cdfcce6cd315dfe03caef3f1263f26231d4" dmcf-pid="G9VUF2aVZI" dmcf-ptype="general">이는 AP통신이 10년 동안 AI 저널리즘을 실험해온 경험에서 나온 결론이다. 그들은 AI가 저널리즘의 보조 도구로는 유용하지만, 인간 기자의 판단과 윤리적 책임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p> <p contents-hash="216d702ed5d28f8a0e2d104f0a548bcd5a12b8d7683ae76882006fb0ab1dc597" dmcf-pid="H2fu3VNfXO"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AI 시대의 저널리즘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p> <p contents-hash="dc94e46dd09b945d02a0fcb3c5658f292f9f113e399d4c2bb80ab80fb10427c7" dmcf-pid="XV470fj4Hs" dmcf-ptype="general">첫째, 언론사는 AI 활용에 대한 명확한 윤리적 기준과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AI가 기사를 작성할 경우 그 사실을 독자에게 명확히 표시하고, 내용에 대한 책임 소재도 분명히 해야 한다.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최종 책임은 인간 편집자와 언론사에 있다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p> <p contents-hash="0879c8fed8329a85765850c2696eefb9a2c3dabe330aabab368c68ae668fb0cd" dmcf-pid="Zf8zp4A8Zm" dmcf-ptype="general">둘째, 기자는 AI를 도구로 적극 활용하되, 취재와 확인이라는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은 더욱 강화해야 한다. 효과적인 협업 모델은 기자가 취재를 통해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기사의 내용과 방향을 1차로 정리한 후, AI를 통해 원고를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맥락과 심층적 통찰을 더 하는 방식일 것이다. </p> <p contents-hash="08afe179822fc16611f975c6c5f8e39943f84ce5143e61dff71ed9a9bc4afbc0" dmcf-pid="546qU8c65r" dmcf-ptype="general">실제로 AP통신은 "일상적인 기사 일부를 자동화한 후 통찰력과 인터뷰가 필요한 부분만 기자가 추가 작성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기자는 AI가 생성한 내용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취재원의 목소리와 통찰로 보완해야 한다.</p> <p contents-hash="0315d69d16324b9df500c400c8c126e06001e20e3e834e19d0f01b6a48804483" dmcf-pid="18PBu6kPtw" dmcf-ptype="general">셋째, 독자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해야 한다. 독자들이 AI가 생산한 정보의 특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사는 AI 기사의 작성 과정과 검증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독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eae979e230cf0ad335c2c42313d9c00a862e69ba81db7e23dc1ec5755d074ac4" dmcf-pid="t6Qb7PEQ1D" dmcf-ptype="general"><strong> 진실과 책임은 인간의 영역</strong></p> <p contents-hash="e85109ba59797229bd4e0a14a4889f7274239e9757510b61f4c522df07076b22" dmcf-pid="FPxKzQDxZE" dmcf-ptype="general">AI가 저널리즘의 형태를 바꾸고 있지만, 오히려 인간 기자의 책임과 윤리적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것은 진실 추구, 권력 감시, 사회적 소통이라는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가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b24aef3d1679fb8986da941120372166f25bd4c9f17f6f0c06f3c1a9b20a389" dmcf-pid="3QM9qxwMZk" dmcf-ptype="general">기술의 발전은 필연적이지만, 이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인간의 역할이 함께 발전하지 않는다면, 저널리즘은 신뢰를 잃게 될 것이다. </p> <p contents-hash="2b1722b771c79ee206e2d8337cc373359188b6440a3bc0aeab2937231e2c5795" dmcf-pid="0RdfKesdHc" dmcf-ptype="general">일 포글리오의 AI 신문 실험이 보여주듯, AI는 정형화된 기사는 잘 쓸 수 있지만 인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p> <p contents-hash="7ac06d2a8dad2ed46edb6b089eb41be4f4a16adcc49a19d278ee4f48d62689ce" dmcf-pid="peJ49dOJ5A" dmcf-ptype="general">기술과 인간의 균형 잡힌 협업이야말로 미래 저널리즘의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일 것이다. AI는 기자의 일부 역할을 대체할 수 있지만, 저널리즘의 본질은 결코 대체할 수 없다. </p> <p contents-hash="1e1ef29b95d1ead9ff042d1348ea7fa9af27670a70450a60948b4ab0bebd3b1d" dmcf-pid="Udi82JIitj" dmcf-ptype="general">기자의 진정한 가치는 AI가 아닌, 그들이 추구하는 진실과 사회적 책임에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93ed099f69577ec38ffa509ce9dc9afb5bf8d84ce33b4f79632780af814eb7d" dmcf-pid="uJn6ViCnHN" dmcf-ptype="general">임기범 인공지능 전문가</p> <p contents-hash="4a6e79672b6bfccfe349f823929bfeee485342595887940c11ba92ca46a4b0b7" dmcf-pid="7iLPfnhLta" dmcf-ptype="general">▲ 현 인공지능경영학회 이사. ▲ ㈜나루데이타 연구소장 겸 개발총괄 이사. ▲ ㈜컴팩CIO. ▲ 신한 DS 디지털 전략연구소장 역임. </p> <p contents-hash="c3566ee59012fe7240cce5a75bdd5401c6e7d7fa1506e72dc12738fec10b23f2" dmcf-pid="znoQ4Llotg" dmcf-ptype="general"><정리 : 이세영 기자></p> <p contents-hash="451bbe1d8f821fe1cde9de1454b5214acdef951ac23b25f1189c9488665a5f0b" dmcf-pid="qLgx8oSgto" dmcf-ptype="general">seva@yna.co.kr</p> <p contents-hash="7aa281dcd5c71ec646d6cc9d70eb5d253c502a6b38d4b688ba205ae1bc6c2023" dmcf-pid="bgNRPaTNX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가켐의 다음 포석은]中 ADC 공세 맞서 기술·자금력으로 정면 승부(상) 07-17 다음 “못 해준 게 미안해요” 김용림, 故 남일우 추억하며 뭉클 고백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