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로봇 군단, 中 지하철에 출동…뭐하나 봤더니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율주행 로봇 41대, 중국 선전 지하철로 편의점에 물품 배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HPrQNyjaN"> <p contents-hash="400a5c3d6bf853c43dc4e2efd971723d0aacae45c276e832f3277d948cf51f83" dmcf-pid="6XQmxjWAo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자율주행 기능까지 펭귄 로봇 군단이 중국 지하철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p> <p contents-hash="344a609e54c208e8f9bee51c993ab2b68bf2c7b848a0588f7243ab0c3bd3af23" dmcf-pid="PZxsMAYckg" dmcf-ptype="general">17일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중국 선전의 세븐일레븐 매장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물품을 배송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fa6b126a5fcc502834fb784bece10ff74a64a66668e61ab6a4a284a79447e59c" dmcf-pid="QpnvLmtsAo" dmcf-ptype="general">중국 선전시에는 최근 출퇴근 시간을 피해 지하철을 타고 역사 내 세븐일레븐 매장에 직접 상품을 배달하는 자율배송 로봇 41대가 등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60e5b17d019d06337fb665f3bd868d1ae7145e6314d98d53add97cfd98adc0" dmcf-pid="xULTosFO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철 배달 로봇 세 대가 지하철 안을 활보하며 주행 중이다. (출처=반케 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ZDNetKorea/20250717090334621sxcz.jpg" data-org-width="640" dmcf-mid="K1ycfnhL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ZDNetKorea/20250717090334621sx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철 배달 로봇 세 대가 지하철 안을 활보하며 주행 중이다. (출처=반케 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4803d0ac9240a2cb733f95e6221696ca96bf3e2827e8431e4ef8328983ef30" dmcf-pid="yA1Qt9g2gn" dmcf-ptype="general">키 1m에 이르는 이 로봇은 중국 선전 지하철이 일부 지분을 소유한 부동산 대기업 반케(Vanke) 계열사 ’VX 로지스틱스’가 운영하고 있다. 첫 운행 후, 호기심 많은 지하철 승객들이 객차에 있는 로봇을 사진으로 촬영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881a16e29ba84266791662d75eda7b44b81803afe406f95adcc9be1855dcf44" dmcf-pid="WctxF2aVgi" dmcf-ptype="general">중국 매체들은 "세계 최초의 지하철 기반 소매 배송 프로젝트"라고 이 로봇을 소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adf3981a3e691176d661b9ae2d50691f343e9d772b50fcb8488658a750d6eab" dmcf-pid="YkFM3VNfjJ" dmcf-ptype="general">바퀴 네 개가 달린 이 로봇은 미래형 펭귄처럼 생겼다. 윤이 나는 돔형 머리에 달린 LED 얼굴은 다정한 눈빛과 미소를 뽐내며, 마스코트처럼 지하철 플랫폼이나 열차 문, 게이트 등을 정확히 통과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d6a19e12d38cd0ec5b4bc3e2e1df52462e6722f26e74055b9524eba5b8d9ea" dmcf-pid="GE3R0fj4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하철을 타고 세븐일레븐에 상품을 채워 넣는 자율 주행 로봇 (사진=반케 그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ZDNetKorea/20250717090335935tklw.jpg" data-org-width="640" dmcf-mid="9nBGjhUl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ZDNetKorea/20250717090335935tk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하철을 타고 세븐일레븐에 상품을 채워 넣는 자율 주행 로봇 (사진=반케 그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bdfb6acf4ab6e8759dde467bc16a06e2edacd1588103b5f7356ac234c8c77a" dmcf-pid="HD0ep4A8ce" dmcf-ptype="general">VX 로지스틱스 자동화 책임자 후 상지에는 "이 로봇들은 틈새를 통과해 리프트와 객차에 진입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섀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실제 성능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049d206c70c59568b14991b389120d2a7770db17e76d822a6ad2c85e019a30" dmcf-pid="XwpdU8c6gR" dmcf-ptype="general">이 로봇들은 중국 선전의 광대한 지하철망에 걸쳐 100개가 넘는 편의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세븐일레븐 매장 중 한 곳의 매니저는 이런 변화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배달원들이 지상에 주차하고 상품을 내린 후 지하철역까지 제품을 직접 가져다 줘야 했다. 이제 로봇 덕분에 훨씬 더 쉽고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469ddd7bc041397bf195e794ad6391a72f4442ec87f5d0772d06c7bef18fe6d" dmcf-pid="ZrUJu6kPgM" dmcf-ptype="general">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의 대규모 도입을 목표로 하는 선전시의 ‘체화 지능형 로봇 행동 계획’의 일환이다. 약 1천 600개가 넘는 로봇 기업이 있는 선전시는 오랫동안 로봇 자동화의 국가적 시험대 역할을 해왔다.</p> <p contents-hash="f00ce621679571729b02f83e0ebbcc410c1f85690680151546c8d8e9c67d3831" dmcf-pid="5mui7PEQjx"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은 폐쇄된 공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로봇을 대중들이 직접 사용하는 용도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국가 정책과 일맥상통하는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중국은 환자 이송, 방 정리, 소포 운반 등을 담당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노인 돌봄에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f82c56a1e63051d69305df64b8579736a432c3ed4b28575750db4849664bf23" dmcf-pid="1s7nzQDxkQ" dmcf-ptype="general">움직이는 펭귄 로봇이 엘리베이터나 복잡한 인파, 시시각각 변하는 열차 시간표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유사한 로봇들이 도시의 지하철을 사용해 소포, 청소용품, 의료품 등을 배달하는 데 대거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p> <p contents-hash="e6ed1a777ba4ba58c2c4c73cbbc61767fc538db13fd5aa678b4bae45ca25fb4b" dmcf-pid="tOzLqxwMgP"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 2만원’ 국내 최초 AI 결합 구독 서비스 나온다 07-17 다음 [Q&AI] AI에게 한국 20대 남성이 겪는 차별 문제를 물어봤더니…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