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무명시절, 전현무 형이 술도 못 마시는데…” 훈훈 미담 (‘전현무계획2’)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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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9b8e62236e2f8fc829d6a666bfbd2ed0a093764eec23c590a9e440c70e2eea" dmcf-pid="GdF7uXVZ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084224416eztj.jpg" data-org-width="647" dmcf-mid="yGjwDLlo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Chosun/20250717084224416ez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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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8a85d8f939f93ffe5dbeb2577c864abadf8585b6e7aadb53926e855acb1e35d" dmcf-pid="HJ3z7Zf5p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영탁이 무명 시절 전현무와의 훈훈한 인연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b10ae5b20c0c3b0b569fe61c9a227835dd7d613bcb7bfd84670cae39f8498eba" dmcf-pid="Xg79K3Q0pC"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8회에서는 영탁이 '먹친구'로 출연, 전현무·곽튜브와 함께 수원 팔달문 시장을 누비며 유쾌한 먹방과 뭉클한 토크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6dd0a5b660f2fdc9553f5255d6b7d04a7ba12d9c4daf4338e2d4040f790689da" dmcf-pid="Zaz290xpzI"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구름 인파를 몰고 다닌다"며 영탁을 소개했고 시장 입장과 동시에 어머님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터졌다. 영탁은 "하반기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선거유세급 인사를 건넸고, 전현무는 "화력이 다르다"며 혀를 내둘렀다.</p>
          <p contents-hash="b895466420e2d622609b4d9da80e82d912b1685940379609b914b5e1ee44a4f9" dmcf-pid="5NqV2pMU0O" dmcf-ptype="general">이어 마스크를 쓴 채 47년 전통 쫄면집을 직접 섭외한 영탁은 "이 집 진짜 맛있다"고 소개했고 전현무는 "제일 맵게 해 달라"며 매운맛 자존심을 내세웠다. 곧이어 '맵다'는 말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8f78ffeb8cb6ffb025bd6eac9a74474a61e99043cda8e39896e8abbd1383a5c2" dmcf-pid="1jBfVURuUs" dmcf-ptype="general">먹방 중 전현무는 "영탁은 안 해본 장르가 없다"며 과거를 언급했고 영탁은 "힙합 앨범도 있고 발라드, 댄스도 했다. 트로트 경연 전까지 15년 무명이었다"며 "SG워너비, 박효신, 다비치 등 앨범 가이드 녹음으로 생계를 이어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3e89381af1f482b3b5629f1641e08b9c3eb5012d69481e17db09edd12321027" dmcf-pid="tAb4fue77m" dmcf-ptype="general">이후 영탁은 "제가 잘된 이유 중 하나는 인복이다. 전현무 형도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인데"라며 의미심장한 미담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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