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음주운전' 박상민, 선처 호소했지만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작성일 07-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5Hfrgva5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951e4a0edeed0562dea5973d7897831b0e71919ba94e505df19e1a462c4f2f" dmcf-pid="P1X4maTN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075504973scmk.jpg" data-org-width="550" dmcf-mid="8DvBAdOJ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xportsnews/20250717075504973scm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bd693c8a3a7fa4ea821fccd4022383adae00d9d3cf02beab0ac83287782592" dmcf-pid="QtZ8sNyj10"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세 번째 음주 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상민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869fc745710411d617d4723166d723408a708de078fec42b6acd1140bb4a7ea8" dmcf-pid="xf9N5S7v13" dmcf-ptype="general">수원지법 형사항소1-2부(이헌숙 김종근 정창근 부장판사)는 1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박상민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a060b957b41a6d5e92eaad9265e3c5ff773c81cf17a7362cdd2488c1f99b0c5f" dmcf-pid="yCs0n6kP5F"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당심에서 아무런 사정 변경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 형은 적정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227bb4903f0339b02290021805cc05358b02270ddf3954bed7477402a04a55" dmcf-pid="WhOpLPEQXt" dmcf-ptype="general">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 전과 등이 있지만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시한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40시간의 준법운전 수강을 명령했다.</p> <p contents-hash="c3936a83c22d8765fe599ef9b043ebe15d9945b45a46aede3e968dd97fb9b127" dmcf-pid="YlIUoQDxZ1"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지난해 5월 19일 오전 8시 경 음주 상태로 자신의 도요타 차량을 몰고 경기 과천시 도로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3d262a8642fd780ecb06fd3ff0791c49bd27054d64d07abd214bbbb0e2b4a55a" dmcf-pid="GSCugxwMH5"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당시 자신의 차를 혼자 몰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지나가던 목격자가 이를 발견 후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적발 당시 박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0.163%으로 측정됐다.</p> <p contents-hash="a35d7442d92971db6a680b13766ad8a879c4a1d711d793fa32759ab76b9cdd96" dmcf-pid="Hvh7aMrRtZ" dmcf-ptype="general">박상민의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돼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의 말 씀드린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27620fa16434175f8ebd9aef41de31c50b48be884bb1766587bc65c663506fd1" dmcf-pid="XTlzNRme5X" dmcf-ptype="general">박상민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1997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으며, 2011년에는 서울 강남에서 술을 마시고 300m가량 운전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a0b664c9c8bd146201b21e9977da650037c0892279e72a23dad0beaf7c952f6d" dmcf-pid="ZySqjesdYH" dmcf-ptype="general">지난해 결심공판에서 박상민은 "10여 년 전 동종 죄가 있어서 반성하고 다짐했지만, 제 자신이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c87910b723b963c5bf73fea4449533b9b0f5411b5ed29dbb877c9a8d21ec472" dmcf-pid="5WvBAdOJ5G" dmcf-ptype="general">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박상민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음주운적 적발 전까지 연극 '슈만'으로 관객들을 만나왔다.</p> <p contents-hash="c71d19db3fdf76cc5bef27348e2934d7f6ee3d0479c163b4c2924ed8e8f8e89a" dmcf-pid="1AaW8zJqZY"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78d0df1d28ead479c3667b0836cbb4455d5ec854ec7d2a6abb3bf1cf25a361b8" dmcf-pid="tcNY6qiBYW"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한 집’ 관람 포인트 3 07-17 다음 뮤지컬이 된 그림책‥더위 날려줄 어린이 공연들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