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 신랑 문원 논란'에 끝내 눈물… "코요태에 피해 갈까 무서워" ('유퀴즈')(종합)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KkFyBWv7">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3S9E3WbYT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e5a1d62d49453b3cc77845f946f6784e3658ba17bc772587c0b5acf08d85fd" data-idxno="1151748" data-type="photo" dmcf-pid="0v2D0YKG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Hankook/20250717073844529kwpg.jpg" data-org-width="600" dmcf-mid="17bctTqy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Hankook/20250717073844529kw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pTVwpG9Hlp"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ae52b2170b76b8810480c7c9dd153baa6ab48fac740a070138b3e59905e05f7b" dmcf-pid="UyfrUH2XS0"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과 관련된 논란을 겪은 심정을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3a49d85d292a96763407411db07ddfcd454538a03da429da84fd8ba44ac2f89d" dmcf-pid="ueS2EnhLl3" dmcf-ptype="general"> <p>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div> <div contents-hash="4e110ab08f48a0ba4c628b3562e413e45235fc4f19e2ed8991738d534f40e15a" dmcf-pid="7dvVDLloSF" dmcf-ptype="general"> <p>코요태 멤버들은 음악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선보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김종민은 하차 청원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280e292edee508a87facbae8db7fc35514fa5d5783bad312311f294b7a5dc209" dmcf-pid="zJTfwoSgTt" dmcf-ptype="general"> <p>그는 "군 복무하는 동안 예능 생각만 했다. '나가면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근데 안 맞더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해' 했는데 좀 오래 걸리면서 자신감을 잃었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어디에 갇혀 있는 느낌? 솔직히 그만두고 싶었다. 벗어나면 나는 마음 편하니까. 근데 입 밖으로 '그만두겠습니다'가 안 나오더라. 어떻게 보면 회피일 수 있지만 관계자가 '하차해줬으면 좋겠다' 말해주는 걸 기다리기도 했다"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762fa81d0c1abb87aa154a0e88c8c3eacf71c33b14774541977cd5a7449f6fb1" dmcf-pid="qiy4rgvaS1" dmcf-ptype="general"> <p>가장 가까운 곳에서 김종민을 지켜본 신지는 마음이 괴로웠다고 했다. 그는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괴롭더라. '오빠는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믿었다. 근데 충분히 돌아갔고 대상까지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힘든 시기에 코요태 할 때마다 소파 같은 느낌이었다. 사실 리더로서 내가 아이들을 끌고 가야 하는데 내가 폭 안겨서 위로 받은 시기였다. '하차할 때까지는 열심히 하자'"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4a798fb7e783f3b85e78f7f9c832216a4fecf7b257d309e917ca7cb8c9923ba8" dmcf-pid="BnW8maTNy5" dmcf-ptype="general"> <p>이와 더불어 신지는 무대 공포증이 생기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고,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을 잠시 멈추게 됐다. 이에 대해 신지는 "정말 갑자기, 카메라 리허설 때까지는 너무 잘했는데 생방송에서 갑자기 그렇게 공포증이 와버렸다. 어떻게 끝냈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들더라"라며 "생각하고 싶지 않다. 저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었어서 웬만하면 자료 화면도 쓰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 다닐 정도다. '나는 꼭 코요태 김종민, 빽가 사이에 있어야만 자신감을 얻는 아이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됐죠"라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b75e749d633e05e23a5b28fe6b0824fbd00db013dcfdc44cfcb4563187124b49" dmcf-pid="bLY6sNyjvZ" dmcf-ptype="general"> <p>3년의 공백 기간 동안 신지는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흔쾌히 도움을 줬다. 저를 충분히 힘들어할 때까지 내버려둔 것 같다"며 "멤버들이 없었으면 이렇게 '유퀴즈'까지 나올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bf77d0cbc22c38f04731e4316da7ccb290eac5260f6ec570b2bb2f91009a7c70" dmcf-pid="KoGPOjWASX" dmcf-ptype="general"> <p>이후 빽가는 자신의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 둔 코요태 사진을 공개하며 "아무 생각 없이 매일 보는 건데 이렇게 딱 봤는데 우리가 가족이구나 싶더라"라며 이승환 '가족'을 듣고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그는 "샤워하면서 틀어놨는데 진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코요태의 27년이 막 돌아갔다. '내가 정말 멤버들을 생각하는구나'를 알게 됐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9gHQIAYcSH"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307fe8bc8b0c526b3170794e0b7ae37e4c4b9dabd51ac692951c1a63a8244b" data-idxno="1151747" data-type="photo" dmcf-pid="2aXxCcGk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Hankook/20250717073845905bowu.jpg" data-org-width="600" dmcf-mid="tlXxCcGk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Hankook/20250717073845905bo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VA1eSDZwvY"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4e4e0cc72b3331b7f67ff6f86fad4bfdd0140915b361f1195a8992200fb648f" dmcf-pid="fctdvw5rSW" dmcf-ptype="general"> <p>최근 신지는 문원과의 결혼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내가 안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니까 속상했을 거다. 그러다 보니까 옛날 생각도 하게 된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div> <div contents-hash="c6a0f069a44cbcaed4ba96ef4f3c352902edba8f10e2531cee7bfc083852fc25" dmcf-pid="4kFJTr1myy" dmcf-ptype="general"> <p>이어 "내가 잘해야 한다. 나한테는 가족이 코요태고, 코요태가 신지고, 신지가 코요태다. 이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 같다"며 "혹여라도 이번 일로 팀에 피해가 갈까봐 댓글이나 반응을 다 본다. '너 때문에 코요태 끝났다'라는 댓글이 그 어떤 댓글보다 무섭다. '너 때문에 코요태 망했다'라는 댓글이 가장 아프고 힘들다. 저희는 굳건한데, 저 하나 때문에 혹시라도 멤버들까지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이다. 멤버들은 저한테 늘 '너한텐 우리가 있잖아'라고 얘기해준다. 그래서 힘이 되고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698048210c48a90578420ffc17509dc43d4fcd6d846607f44530f6b0d6ceb9ac" dmcf-pid="8E3iymtsCT" dmcf-ptype="general"> <p>이에 김종민은 신지에게 "진짜 어렸을 때부터 코요태를 지키느라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부터는 본인한테 신경을 많이 쓰고 본인 행복에 많이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p> </div> <div contents-hash="70d5a1846e183dcd7c4127382323b767131f60478528da06b137e01e2e4736a2" dmcf-pid="6D0nWsFOvv" dmcf-ptype="general"> <p>신지는 빽가에게 "가끔 네가 '내가 없어도 코요태는 돌아간다'라고 이야기할 때 나랑 김종민은 정말 속상하다. 네가 있어야 코요태가 완성되니까 앞으로 그런 생각 절대 하지 마라"라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df5a52fefdb46f25ccbbb998b09d505980b6a36d6b4c7f22eda382b82025aacf" dmcf-pid="PwpLYO3ITS" dmcf-ptype="general"> <p>빽가는 "나는 진짜 두 사람 덕분에 이렇게 살고 있다.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女농구, 아시아컵서 조별리그 최종전서 인니 잡고 조 2위로 4강 진출 다투는 PO行 07-17 다음 ‘신랑수업’ 천명훈·장우혁 썸 실패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