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황동혁 ‘파묘’ 장재현 감독 러브콜 받은 이다윗 “비결이요?” [SS인터뷰] 작성일 07-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Ng1vzT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81df11f8fae3614ca380cf844d607144d716276a92cb365a12c63c9930ef59" dmcf-pid="5Uyv8zJq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다윗. 사진 | 넷플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SEOUL/20250717064148519lkhh.jpg" data-org-width="700" dmcf-mid="GtYyPBnb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SEOUL/20250717064148519lk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다윗. 사진 | 넷플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d6b7a08a79b162c8fab65529a3a91757ac4f299fff0939679c91d9b6d64e6b" dmcf-pid="1uWT6qiBy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이다윗은 좀처럼 들뜨지 않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3가 넷플릭스 최초 93개국 1위라는 쾌거에도 “신기하다”며 슬며시 웃으며 답할 뿐이었다. 작품을 함께 한 감독의 러브콜을 잇따라 받은 건 그의 타고난 선한 성품 덕분일 테다.</p> <p contents-hash="6692225bb2c0e40149a285f27c6d1fa3458b8277df3032a181f7215851d86974" dmcf-pid="t7YyPBnble"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과 ‘파묘’ 장재현 감독이 그를 잇달아 찾았다. 전작 ‘남한산성’(2017)을 함께한 황 감독은 ‘오징어게임’에 오디션 없이 곧바로 캐스팅했다. 다른 배우들이 1,2차에 걸쳐 오디션을 본 것과 달랐던 건 그에 대한 믿음 덕분이었다. 장재현 감독도 마찬가지였다. ‘사바하’(2019)에서 호흡을 맞춘 덕에 ‘파묘’에서 목소리로 특별출연했다.</p> <p contents-hash="929f8e2819231dcfa81719ee1fa07e4b70ede07ac51b13260baaea18b53eabf7" dmcf-pid="FzGWQbLKWR" dmcf-ptype="general">이다윗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가진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사실 비결은 잘 모르겠다. 내가 편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장 감독님은 소고기 산다고 하시고서는 다음날 위내시경이 있다며 ‘죽 좋아해? 충무로에 죽 잘하는 집 있는데?’라고 하셨다. 장난하시는 건가 했다”며 웃어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79945a57bec6fbaf0a50788d43c188eca5db078b13af314e4f990ce82dab33" dmcf-pid="3qHYxKo9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 시즌2,3 민수 역 이다윗.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SEOUL/20250717064148793vucc.jpg" data-org-width="700" dmcf-mid="HWp3oQDx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SEOUL/20250717064148793vu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 시즌2,3 민수 역 이다윗.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24cbdb73945b176b4a74d1d57823299ab6655bc72cbbd6add8105ffd483864" dmcf-pid="0BXGM9g2yx" dmcf-ptype="general"><br> 이런 편안함과 달리 극에서 그려내는 에너지는 상당하다. ‘오징어 게임’ 시즌 2,3 최종 라운드까지 거의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나온 몇 안 되는 배우 중 하나다. 이런 이유로 온라인상에는 게임을 주관한 VIP로 추측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01180273f5314462439da6789028b47a0f3788c15815a849239537d3a72a6ea" dmcf-pid="pbZHR2aVSQ" dmcf-ptype="general">이다윗은 “주변 모두도 그렇게 생각했다. DM으로도 VIP가 아니냐고 물어보는 메시지가 엄청나게 왔다. 심지어 배우 조유리 친구도 연락해 물어볼 정도였다”며 “시즌2에서 비치는 걸 보면 뭔가 할 거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그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았는지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65cf56ec695b21561e711dfc0cfc348528c83a8d0ccd3734bd30c691616fb7" dmcf-pid="UUyv8zJqSP" dmcf-ptype="general">이다윗은 민수가 마약에 손을 대면서 바뀌는 감정과 행동 변화를 시즌 2,3의 구분점으로 잡았다. 그는 “사실 관련 다큐멘터리도 보고 많이 했으나 ‘오징어 게임’에서 그렇게 깊게 보여줄 필요는 없었다”며 “마약을 한 이후에 캐릭터의 변화가 보이는 장면에 신경을 많이 썼다. 철수를 보고 웃는다든지 다리를 건널 때 신발을 들고 신난 듯이 보여주는 것을 현장에서 계속 만들어 나갔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8fd5407c7b690c5c42b35696097cf7396658301b2a33d66abe52542553e324" dmcf-pid="uuWT6qiB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다윗. 사진 | 넷플렉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SEOUL/20250717064149027maqr.jpg" data-org-width="700" dmcf-mid="X9Q6hkHE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SEOUL/20250717064149027ma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다윗. 사진 | 넷플렉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023136a7377b8b6c9627e2f8760f9ab31b1cb06d765ac8e6fa2078747c1bb2" dmcf-pid="77YyPBnbW8" dmcf-ptype="general"><br> 남규(노재원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민수는 마지막에 복수한다. 남규를 버티게 마약통을 냅다 외나무다리로 던져버렸다. 이다윗은 “남규에게 처음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신인데 갑자기 무섭게 할 수는 없었다. 소심한 친구들이 ‘으악’ 할 때 보여지는 느낌으로 해보려 준비했다”며 “민수는 뱉는다고 한 게 전혀 위협적이지도 무섭지도 않은 느낌으로 대사를 뱉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a623f6f42bce866dbbe5423c9d1123ecc99e5e8444ee62a400db73baf6313c" dmcf-pid="zzGWQbLKS4" dmcf-ptype="general">극 중에서 서로 불편한 사이지만 실은 서로 친밀한 사이다.</p> <p contents-hash="ace775701feab6098663d731cf04e6210dcd7b0d838d6adb31364deff7149261" dmcf-pid="qqHYxKo9Cf" dmcf-ptype="general">“재원이 형이랑 작품도 많이 하고 많이 만난 사이에요. 그렇게 편하게 지내다 보니 서로 집중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촬영장에서는 아침에 만나면 인사도 안 했어요(웃음). 제가 생각했을 때는 민수는 오히려 재원이 형이랑 더 가까워요. 남규랑은 거리가 먼데 연기할 때는 저도 연기를 보면서 감탄을 많이 했어요. 실제로는 조심스럽고 나긋나긋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눈이 커서 째려보니까 무섭더라고요.”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신혜, 두산 前 회장에 '옆집 오빠'…인맥 어느 정도길래[SCin스타] 07-17 다음 "1고백 차임, 9번 더 고백" ♥중국인 CEO, 천명훈 고백 예고에 당황('신랑수업')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