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IP 리스크가 웬 말?'…데브시스터즈의 글로벌 공략법 작성일 07-1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멀티 플랫폼 대신 쿠키런IP 기반 다장르로 입지↑<br>TCG로 북미 공략 이어 3D 액션 대작 개발 매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JKBt6F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17dcdcd40bec3cb7d6f4485aba906cd76df39df967c62757e905aed55d6181" dmcf-pid="pUi9bFP3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키런: 킹덤'이 연초 실시한 '그림자가 속삭이는 탑' 대규모 업데이트 화면/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BUSINESSWATCH/20250717063206539cpbe.jpg" data-org-width="670" dmcf-mid="3J5OmaTN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BUSINESSWATCH/20250717063206539cp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키런: 킹덤'이 연초 실시한 '그림자가 속삭이는 탑' 대규모 업데이트 화면/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4dc15c9264db0a317cad9560453ea03da1dc5c062a37e98d233128088d9bcc" dmcf-pid="Uun2K3Q0vt"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가 글로벌 무대에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확장에 한창이다. 통상 PC와 모바일, 콘솔 등 멀티 플랫폼 출시로 IP 입지를 넓히는 여느 게임사들과 달리 데브시스터즈는 하나의 IP를 러닝 액션부터 트레이딩카드게임(TCG)까지 다양한 장르에 등장시켜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히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2f3843a22e29399d65c7342b991202f4156c55a8040ce8c92570200a41999fa" dmcf-pid="u7LV90xpS1" dmcf-ptype="general"><strong>'쿠키런' 익숙한 북미시장, 이번엔 TCG 장르로</strong></p> <p contents-hash="9097c1ae7457608cd714b2971d710f4a64bb235a5f3ee1d9e1fd3682bf2c1fbd" dmcf-pid="7zof2pMUS5" dmcf-ptype="general">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TCG 장르의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이달 11일(현지 시간) 미국과 캐나다에 정식 출시했다. 미국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오프라인 카드숍 200곳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온라인 채널로도 판로를 넓힐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951f56ee0da26a02b8d321dae4117f0b2a974e3b87e692302420d56fde19125" dmcf-pid="zjXmwoSgTZ"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의 이번 TCG 북미 진출에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쿠키런 IP가 이미 북미 시장에서 안정적 유저 기반을 확보했음에도 새로운 장르로 진출하는 승부수를 띄웠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c9fdb07e532817d2a1cba7e26520b59df8a4235500919bcc9e7345afcd58b326" dmcf-pid="qAZsrgvaSX" dmcf-ptype="general">실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은 현재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서 내고 있다. 연초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는 트래픽도 뛰어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수성 중이다. </p> <p contents-hash="3da41eeb4285d456a1674327c0941b2fff9bb0ad2763cc935843ebe977e18240" dmcf-pid="Bc5OmaTNTH"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가 TCG 장르에 주목한 건 이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북미는 전 세계 TCG 1위 시장으로 그 규모와 성장세 모두 최고 수준이다. 글로벌 TCG 시장 규모는 올해 75억달러(약 10조4000억원)에서 2030년 100억달러(13조8000억원)를 뛰어 넘을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이 8%에 육박한다.</p> <p contents-hash="f8a58415984363ed39344f0904176c1457a3872e816619a35d46bcd1c7c2a967" dmcf-pid="bk1IsNyjyG" dmcf-ptype="general"><strong>"다장르로 성과 증명…확장성 주목" </strong></p> <p contents-hash="e58da2f119fd1fb80e8ff82067d3c41e8d941d2844794b7fab85d84da21f65fb" dmcf-pid="KEtCOjWAhY"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쿠키런 TCG 북미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캐주얼 러닝 액션(쿠키런: 오븐브레이크)부터 수집형 RPG(쿠키런: 킹덤), 퍼즐(쿠키런: 마녀의 성), 협동 액션(쿠키런: 모험의 탑) 등 장르 다각화로 쿠키런 IP의 프랜차이즈화를 꾀했다. 이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IP를 확장하기 위해 PC와 모바일, 콘솔 등 멀티 플랫폼을 순차 출시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p> <p contents-hash="cae5fdb21114d662c8f4319c3b02d3a7d5ac9dd439a9e68da0e57771082b35a3" dmcf-pid="9DFhIAYcWW" dmcf-ptype="general">여기에 오는 10월에는 장르를 하나 더 추가할 예정이다. 실시간 배틀 PvP(플레이어 간 전투) 액션 신작인 '쿠키런: 오븐스매시'다.</p> <p contents-hash="4a82be82b72ab994c3be28f5c90c6122ef87a381197ed00352b4b0389f544d31" dmcf-pid="2w3lCcGkTy" dmcf-ptype="general">기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기본 러닝 액션에 비교적 자유로운 플레이 시간을 자랑했다면,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PvP 중심으로 한 판당 3분 내외의 짧은 호흡을 내세운다. 이 게임은 앞서 지난 4월 진행한 글로벌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 10만명의 참가자 중 외국 유저 비중이 76%를 나타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40%만 넘어도 출시 이후 흥행 가능성이 올라가는 CBT 3일차 잔존율이 43.92%에 달했다. 시장에서는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올해 매출을 400억원대까지 보고 있다. </p> <p contents-hash="dc81ad9f038074df8df6f3db9dd2dca693128d25c71a074e5b88c532d1281255" dmcf-pid="Vr0ShkHEhT" dmcf-ptype="general">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게임 개발사 중 (하나의 IP로) 여러 장르의 신작 흥행에 성공한 곳은 많지 않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쿠키런 IP에 대한 성과를 다양한 장르로 증명했기 때문에 '원(One) IP' 리스크가 아닌 확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316dfc9323a33d8106dffe5eb435ba5a5cd6d6e22fd4f6eb6eafa452e1562668" dmcf-pid="fOuyvw5rTv"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가 현재 개발 중인 다른 신작 파이프라인에도 관심이 쏠린다.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3차원(3D) 액션 RPG인 '쿠키런: 뉴월드'를 비롯해 모바일 RPG인 '프로젝트 CC' 등이다. 이 역시 쿠키런 IP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로 특히 쿠키런: 뉴월드의 경우 AAA급 타이틀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bb5a6dfe5ff80e6842e3cd4b7e81551806e4e2991256fd5406e135f3ea27b1fe" dmcf-pid="4I7WTr1mCS"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현재 쿠키런: 오븐스매시 이외에도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쿠키런: 뉴월드의 경우 방대하고 치밀하게 구축된 쿠키런 세계관을 집대성한 대형 타이틀로 세부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62c7c97b2b5602010e1fd923e08bea1a31b866db7f3f9076e4c2ba5de75c1f9" dmcf-pid="8CzYymtsCl" dmcf-ptype="general">한수연 (papyrus@bizwatch.co.kr)</p> <p contents-hash="ffc6921eb2aa289d8477e451893aaab5a2ad2c47219e65a8edc369ab01d033a1" dmcf-pid="6hqGWsFOhh"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림이 밝힌 ‘폭싹’ 비하인드 “박보검 떠나는 장면 실제 비” (퍼펙트 라이프) 07-17 다음 ‘유퀴즈’ 장동선 “母, 발작적 이상행동…가둬놓고 불 지르기도”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