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오정세와 프로필 돌리며 버틴 무명 18년 “나에 대한 확신 있었다”(나래식)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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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307274cjhl.jpg" data-org-width="650" dmcf-mid="XhellEXD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307274cjh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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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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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307463gerp.jpg" data-org-width="650" dmcf-mid="ZEH66qiB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307463ger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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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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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307650mfuh.jpg" data-org-width="650" dmcf-mid="52GbbFP3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307650mfu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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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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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0DohhkHET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4d8f53127265d964510d7936edcce90d6b8abbdd2203067436931b7f1d6de8ae" dmcf-pid="pwgllEXDyJ" dmcf-ptype="general">박병은이 직접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ce05cc4be014b2dbf9576dcb72c3d18a488034dd2584921bec3e4e7b6fb0aa6" dmcf-pid="UraSSDZwld" dmcf-ptype="general">7월 16일 ‘나래식’ 채널에는 ‘오빠 이러시면 저 오해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6afa43f41b52486ea44efdc0f9c03474dc4152fad79036744cf41a883741b8b4" dmcf-pid="umNvvw5rCe" dmcf-ptype="general">박병은이 연기 재능이 있음에도 기회를 만나지 못하는 친구, 후배들을 안타까워하자, 박나래는 “그 와중에 잘 되는 건 뭘까. (박병은이) 잘됐던 이유는”이라고 질문했다. 박병은은 “저는 ‘박병은의 매니지먼트는 박병은이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직접 다니며 기회를 찾고 자신을 어필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4962b08b18ad1063eef33df8cf57c0e08b274fd4ffb7d2c56d52ea313670d87" dmcf-pid="7sjTTr1mWR"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암살’이라는 영화로 처음 천만이 넘고, 영화가 잘돼서 그때부터 조금씩 감사하게 대본들이 들어왔는데 제가 그때 서른여덟, 서른아홉이었다. 제가 20대 때부터 17년, 18년을 흔히 말하는 무명이라는 걸 했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신사동에서 만나서 프로필을 돌리러 다녔다”라며 “프로필 10개 내고 한두 개 연락 와서 오디션 보면 또 안 되고. 그걸 계속하는 거다. 그때 같이 이거 했던 친구들 중에 잘된 친구는 오정세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e5eef760a52f946ecd0197fe092f3373aaf9e209e61c9c5b383eb1712226983" dmcf-pid="zOAyymtsWM"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YMCA 야구단’ 원서를 냈을 당시 영화 조감독이라고 속이고 오정세가 자신에게 장난을 쳤던 일부터 영화사에 프로필을 내러 갔다가 배달원으로 오해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eae44c9c3a622d4674ef28641c77cfda1045e4ac3201140c393541ffe85ab3e" dmcf-pid="qIcWWsFOTx"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사실 그렇게 오디션도 잘 안 되고 그러면 ‘다른 거 해보면 어때?’라는 얘기가 되게 많지 않나. 그때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c4d2fcc7122aaeff8c1a8ad862b1a1f431c413f5d91dcf09e1dda9ce4a2dc570" dmcf-pid="BCkYYO3ICQ"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나는 분명히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저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분명히 시간은 걸리겠지만 내가 꾸준히 독립 영화 찍고, 단편 영화 찍다 보면 ‘네가 하고 싶은 작품들. 너의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다’라고 저 나름대로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단 한 번도 거의 18년~19년 동안 흔히 말하는 무명일 때도 다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나는 이게 좋으니까. 배우로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7a779cc02c6ced1fbfd5a61e9cd4d655a0ffeef43f6bb4fa29818ba3641004c" dmcf-pid="b75VVURuhP"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Kz1ffue7y6"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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