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대학 선배 김희선이 사준 밥 거절 “중2병, 자존심 상해서”(나래식)[종합]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zjjesdC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e60279ccd9f5fb45122baf6d5628c07934f244bfedfd78548ecc00a162feb7" dmcf-pid="QwqAAdOJ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병은, 김희선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408599kwtb.jpg" data-org-width="650" dmcf-mid="491ddfj4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408599kw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병은, 김희선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b469ece2e711cbc57a0c529df9b142d4de3267ce911713a429109678d6ec2b" dmcf-pid="xrBccJIi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408776qwrt.jpg" data-org-width="650" dmcf-mid="85c33WbY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408776qw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e51b4ffcf02168089b93fcaaee11fb6f6493663dcb3e45aeb92da14e111cda" dmcf-pid="ybwuuXVZ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408976jqeh.jpg" data-org-width="650" dmcf-mid="6xDUUH2X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1408976jq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WKr77Zf5v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9d01f90b95a535d53d7280a109e6cb5773c7d8c527e2536cd180e7c9a6cf034f" dmcf-pid="Y9mzz541SA" dmcf-ptype="general">박병은이 대학 1년 선배 김희선이 사주는 밥을 거절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ce05cc4be014b2dbf9576dcb72c3d18a488034dd2584921bec3e4e7b6fb0aa6" dmcf-pid="G2sqq18tSj" dmcf-ptype="general">7월 16일 ‘나래식’ 채널에는 ‘오빠 이러시면 저 오해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d289679778e589c59de2f121fa8df0f20217d237bc0df1179ea99b3be4798f0" dmcf-pid="HVOBBt6FCN"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앞서 ‘나래식’에 출연한 조보아의 섭외로 출연했다. 약속대로 헤어숍까지 다녀온 박병은은 비율에 감탄하는 박나래에게 “나쁘지 않죠?”라고 답하며 입담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e4d0cf7ff686602f2788f8a33edad915be4d11b497e620e013cde905281a5d1b" dmcf-pid="X3gZZluSSa" dmcf-ptype="general">젓가락으로 레몬즙을 짜는 자신의 팁을 공개해 매력을 발산한 박병은은 “순간적으로 오빠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느낌이다”라고 반한 박나래의 땀까지 닦아줬다. 박병은은 많은 땀을 흘리는 박나래에게 “몸이 안 좋은 거 같다. 응급실을 먼저 가야 돼. 옮고 이런 거 아닌가”라고 장난을 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p> <p contents-hash="53a43116046ddceed18c9fe78178809b952c438299cf50b83fc3b85a9803d241" dmcf-pid="Z0a55S7vvg" dmcf-ptype="general">박병은과 박나래는 안양예고 선후배라는 인연도 있었다. 동안 비주얼을 자랑한 박병은에게 박나래는 “제가 듣기로는 안양예고에서 인기가 많으셨다고. 저도 안양예고를 다녀봐서 알지 않나. (예고에서) 얼굴로 평정하기가 쉽지가 않은데”라고 말했다. 박병은은 “얼굴보다는 고등학교 때 연극을 진짜 열심히 했다. 중2병 걸린 애처럼 ‘나는 연극 아니면 안 된다’였다. 그런 걸 후배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0ecf46ea9e16a6ca5ad8559ea40691d28cfe04b45520c644ea29c68ab0f3bcea" dmcf-pid="5pN11vzTTo" dmcf-ptype="general">올 가을부터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오랜만에 쉰다는 박병은은 평소 러닝, 낚시, 골프, 캠핑 등 취미를 즐겼다. 캠핑과 낚시는 거의 혼자 간다는 박병은은 “작품하면 7~8개월 동안 100여명이 넘는 스태프들과 지지고 볶고 하니까 혼자 있는 시간들이 저한테는 너무 중요한 시간이다”라며 “제주도 목욕탕도 다 가봤다. 알아봐도 상관없다. 10대 때부터 산이나 바다나 저수지나 물 같은데 자연을 많이 다녀서 익숙하다. 20~30대 때는 일이 없으니까. 오디션을 보면 맨날 떨어지고. 그러면 나한테 유일하게 혼자 가서 쉴 수 있고 좋은 데는 낚시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6f37894baa8570e538adc6443d0c7b30b2340b57c31ec7ed5fdc1b565ce51c6" dmcf-pid="1UjttTqyWL" dmcf-ptype="general">좋아하는 취미가 많아 결혼에 대해서도 고민이 된다는 박병은은 “부부가 살면 평생 같이 지내지 않나. 각자 취미는 다로 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둘이 캠핑 가고 같이 골프 치고, 낚시하는 부부들도 좋아 보이는데 매일 집에서 보는 사람이라면 아내의 취미도 존중해주고. 혼자 할 수 있는 혼자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강조하며 이상형으로 친구 같고 개그 코드가 맞는 사람을 꼽았다. </p> <p contents-hash="da3274158e60548e52e6d3ffdd3533d0e6673237516f69c4742ce5b4a0779ac1" dmcf-pid="tuAFFyBWhn" dmcf-ptype="general">중학교 1학년 때까지 야구선수를 했다는 박병은은 다시 태어나면 운동선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병은은 “운동은 내가 한 만큼 할 수 있다. 배우나 연예인은 어느 정도 운도 따라야 한다”라며 연기 재능이 있음에도 빛을 보지 못한 동료, 후배들을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922c41cde1ce36dc40834a9c6fcce6179361e890c373ee38535074a8aa167347" dmcf-pid="F7c33WbYSi"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박병은의 매니지먼트는 박병은이다’라는 생각으로 무명 시절 직접 영화사 등을 찾아가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렸다. 18년 동안 무명 생활을 했던 박병은은 당시 함께 프로필을 돌렸던 오정세를 언급하며, ‘YMCA 야구단’ 원서 제출 당시 오정세가 영화 조감독을 사칭하며 자신에게 장난을 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8d9129659ea38bbbd05eb48cc6dd0c6e4a7afb169bb3eb9c62aa4c85d697a6ca" dmcf-pid="3zk00YKGWJ"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사실 그렇게 오디션도 잘 안 되고 그러면 ‘다른 거 해보면 어때?’라는 얘기가 되게 많지 않나. 그때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나는 분명히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저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분명히 시간은 걸리겠지만 내가 꾸준히 하다 보면 ‘네가 하고 싶은 작품들. 너의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다’라고 저 나름대로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단 한 번도 거의 18년~19년 동안 흔히 말하는 무명일 때도 다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나는 이게 좋으니까. 배우로서”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6a69047e2b614d69a8b17211a2a483c963cfc261089253a88067ab698c32814" dmcf-pid="0qEppG9HTd" dmcf-ptype="general">박병은은 중앙대학교 1년 선배 김희선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박병은은 “그때 예고에서 중앙대를 딱 들어갔는데 가장 심장이 덜컥했던 때가 김희선 선배를 강의실에서 만났을 때다. 그때 드라마로 최고로 핫했다. ‘와, 정말 예쁘다’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0b01d2d3cd34e27c9e8f1a5accfb8372b825e8e30aae077e014c32c588df03f6" dmcf-pid="pKr77Zf5We" dmcf-ptype="general">당시 김희선이 방송 활동으로 자신의 동기들과 수업을 들었다는 박병은은 “동기들이 난리가 났다. ‘선배님 밥 사주세요’라고 하니까 김희선 선배가 ‘그래 다 와.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했는데 다 우르르 나가는데 난 강의실에서 안 움직였다”라며 “심장도 아프기도 하고 뭔가 우르르 가는 게 약간 자존심도 상하고.갑자기 김희선 선배가 텅 빈 강의실에 혼자 딱 들어오더니 ‘야! 박병은. 너 안 가?’라고 했다. 내가 ‘안 갑니다’라고 했다. 그때 중2병이었다. 안 갔다. 혼자 반계탕에다가 소주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b04cda722f1a5167dc45520ca5df5d251d94d5821041def862826e750764156" dmcf-pid="U9mzz541y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u2sqq18tC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병은, 톱스타 등용문 청바지 모델 출신 “배우 때문에 싹 차단”(나래식)[결정적장면] 07-17 다음 서현진, 강남 54평 사는데..아들 한마디에 당황 "우리집 가난해?"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