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빽가 옆 지킨 코요태, 결혼 논란 신지 옆도 지킨다 “우린 가족”(유퀴즈)[어제TV] 작성일 07-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G6z541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c02b4e071d769a8bd606b0a4a509b432898ede6ab272e58a61a6ab1822d5d6" dmcf-pid="u1HPq18t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0706435ttgo.jpg" data-org-width="640" dmcf-mid="0fW4uXVZ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0706435tt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f9f949182b4ff5b1a892edbde0a1ead3975fab1e0be72c31966e8de6ba2f5" dmcf-pid="7fKcdfj4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0706629esdp.jpg" data-org-width="640" dmcf-mid="pute2pMU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en/20250717060706629es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z49kJ4A8C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cb1988446729c26860770801781ec3a4cf13b598971964a3478a3f4032f57626" dmcf-pid="q82Ei8c6Wr" dmcf-ptype="general">코요태 멤버들이 서로의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5413e2af6c6f7f25b6423e9231bf5aa1fa935eef694fe4960ca9cafb40c94a20" dmcf-pid="B6VDn6kPCw" dmcf-ptype="general">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1d0ba7d62861b5b7b3de196a0820433c85d385c93aa8e0a4cdab85610d205ea" dmcf-pid="bPfwLPEQyD" dmcf-ptype="general">이날 김종민은 '1박 2일' 하차 청원이 올라와 힘들었을 당시 힘이 되어준 사람들 중에 코요태 멤버들이 있다고 밝혔다. 매순간 하차하고 싶었지만 응원해주는 멤버들이 있어서 차라리 위해서 하차를 시킬 때까지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버텼다고. </p> <p contents-hash="164bcd9c8a4ac9e0e8f0870a523ddae4940e929a5792a208d6a8895b60031d72" dmcf-pid="KQ4roQDxTE" dmcf-ptype="general">신지는 당시 김종민이 "너무 힘들어해서 옆에 있는 저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괴로웠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원래 안 그런 사람이 '저 사람도 내 국민청원에 찬성했겠지'라고 얘기하니까 '오빠 커튼 내려'라고 했다. 항상 풀이 죽어 있었다"고 떠올렸다. 신지는 마음이 아팠지만 착실하고 좋은 사람인 김종민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며 "(결국) 돌아갔고 대상까지 받지 않았냐"며 자랑스러워했다. </p> <p contents-hash="3f3c7e5ec835f0d7f7ee7e8e9e48fd71212470c4597476fc0a62eb59c5e7375e" dmcf-pid="9x8mgxwMWk" dmcf-ptype="general">김종민은 힘들었던 시절 코요태 멤버들이 "소파 같은 느낌"이었다며 "폭 안겨 동생들이 안마해주고 신지가 내 편 들어주고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뭐라고 해줄게'하고. 내가 리더로서 아이들을 끌고 가야 하는데 내가 폭 안겼던 시기 같다. '오케이. 그러면 하차할 때까지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다"며 이런 멤버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a502215d23a1dc10602c48b9d842c1aa1414cdc47af5b22b87a055dd546fbaee" dmcf-pid="2M6saMrRvc" dmcf-ptype="general">신지가 3년이나 슬럼프에 시달린 무대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멤버들 덕분이었다. 심지어 김종민은 일을 쉬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신지에게 흔쾌히 손을 내밀기까지 했다는 말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지는 지금도 자신이 고음 파트를 하면 바로 서포트 해주는 김종민, 빽가에 대해 "멤버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믿어주고 응원해줘 쭉 갈 수 있는 것 같다"며 "멤버들이 없었으면 이렇게 '유퀴즈'에 나올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4cda57167c0436653b1e8a3839dba6db9bd59fb5bb65952105b097e782a1977" dmcf-pid="VDA1SDZwTA" dmcf-ptype="general">빽가는 최근 겪은 멤버들의 의리 일화를 전했다. 지난 5월 20일 모친상을 당한 빽가는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는데 멤버들에게 말을 못했다. 행사가 많은데 혹시 멤버들이 알면 무대에서 그 신경을 쓸까 봐. 의사 선생님이 한 달 시한부 선고를 하고도 말을 안 했는데 갑자기 멤버들이 '무슨 일 있지?'라고 하더라. 아무 일 없다고 했는데 솔직하게 말해보래서 '어머니가 아프시다'고 했더니 바로 보러 가자고 하더라. 엄마도 사실 멤버들을 보고 싶어 했다. 그렇게 못했는데 바로 와서 사진 찍고 좋은 시간 보내고 얼마 안 돼서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be027054e66b4d3c92bbc9756b7c187a7d3770ea77e493d2edb526f4c6d76e" dmcf-pid="fwctvw5ryj" dmcf-ptype="general">빽가는 "되게 힘들었던 게 뭐였냐면 멤버들이 왔다가고 엄마가 2, 3주 뒤에 돌아가셨는데 종민 형이 결혼하는 걸 알고 있으니까 엄마가 '종민이 결혼하기 전까지 나을 거니까 엄마 예쁜 옷 하나만 사달라'고 해서 옷도 준비해놨다. 종민 형 결혼식에 같이 가려고. 그때 돌아가시기 며칠 전이었다. 중환자실에 위독하실 때였다. 결혼식장에 가니 신지 어머니 오시고, 종민 형 어머니 오시고 근데 저희 엄마만 없으니까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 거다. 중환자실에 누워 계신 엄마 모습이 자꾸 겹쳐 보여서 힘들었다. 엄마는 제가 거기서 힘들어하는 것보다 밝게 축하해주는 모습을 더 원할 거라고 생각해 이 악 물고 참았다. 그리고 얼마 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에서 (멤버들이) 첫날부터 발인까지 함께 있어줬다. 돌이켜보면 제가 가장 힘든 시기에 멤버들이 항상 곁에 있어줬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고 보답하고 싶다"고 우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938eaf1861c455e3b05eeb7f328b75167c3e53cffe058d3d6bb549bd9230f27" dmcf-pid="4rkFTr1mSN" dmcf-ptype="general">이어 빽가는 최근 신지의 결혼 논란 이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올려 화제를 모은 코요태 단체 사진에 대해서도 얘기 꺼냈다. 그는 "제 휴대폰 배경화면이다. 아무 생각 없이 매일 보는 건데, 보는데 '우리가 가족이구나'(싶더라). 갑자기 이승환 형의 '가족'이 생각나는 거다. 샤워하면서 틀어놨는데 진짜 눈물이 날 것 같은 거다. 우리 코요태가 20년 넘는 게 샤워하면서 돌아가는 거다. 그러면서 '진짜 내가 정말 이렇게 멤버들을 신지를 생각하는구나'를 저도 몰랐던 걸 알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d87003de85e03d9de6f43c7ee79eaccdf6d950afe6307091b8882d69f4459d63" dmcf-pid="8mE3ymtsva" dmcf-ptype="general">신지 역시 빽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었다. 신지는 "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들이 흘러가니까 속상했을 것. 그러다 보니까 옛날 생각도 하게 된 것 같다"며 울컥하더니 "제가 잘해야 한다. 저한테는 가족이 코요태고 코요태가 신지고 신지가 코요태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혹여라도 팀에 피해가 갈까 봐. 저는 댓글이나 반응을 다 본다. 가끔 '너 때문에 코요태 끝났다', '너 때문에 코요태 망했다'는 댓글이 어떤 댓글보다 무섭고 아프고 힘들다. 저희는 굳건한데 저 하나 때문에 혹시라도 멤버들까지 휩쓸려서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이긴 한데 멤버들은 늘 얘기한다. '우리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너한텐 우리가 있잖아'라고 얘기해줘서 그게 힘이 된다. 미안하기도 하고"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73ed3bb772011c611eb7c59c8276e3a84706929dce17eaf752d2ced33d4ed65" dmcf-pid="6sD0WsFOWg" dmcf-ptype="general">김종민은 "신지야, 정말 어릴 때부터 코요태를 지키느라고. 그러다보니 외부에서 일어나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일이 많았을 텐데 앞으로 본인 행복에 많이 신경썼으면 좋겠다"고 리더로서 신지가 행복하길 바란는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22cac3b6eabff89cfca6922db9f73cde173f3e815562ec68690ca42ad4f580d" dmcf-pid="POwpYO3Iho"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달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신지는 예비 남편과 관련한 여러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7월 2일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공개된 '상견례' 콘텐츠에서 문원이 이혼 경험과 딸이 있다는 사실을 신지에게 감정이 깊어진 뒤에야 고백했다고 털어놓으며 파장이 일어난 것. 여기에 문원의 "신지가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는 발언과 김종민, 빽가에게 보인 태도도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문원에 대한 폭로성 댓글까지 쏟아지면서 대중들은 우려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e56d73b00d488053ebb96056c8c69197f08dca277d60ccc16b6d0dc33d7a7f2f" dmcf-pid="QIrUGI0CTL" dmcf-ptype="general">하지만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해명하며 루머를 정정했다. 또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71f85b842bb50089e71407a6d74945a033e94147fe462550fc9e7ae0e9093a4f" dmcf-pid="xCmuHCphSn" dmcf-ptype="general">신지 역시 9일 본인의 소셜미디어서비스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da6c1fa5e00aae2a90b1ffd2510343227927b0132cd59a26cdcafd56b7da2dc" dmcf-pid="yfKcdfj4Ti"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WZY87Zf5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효섭, 매너리즘 고백했다…"휘둘리는 모습에 공감"('전독시') [인터뷰①] 07-17 다음 ‘AI계약서·챗봇 법률 상담’ 제도권 편입 가시화… 변호사 반발 과제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