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참가자 집중 조명"…' 보이즈 2 플래닛', 분량 차별 대비책은?[현장EN:]

작성일 07-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dUR8zJqOA">
          <div contents-hash="46afcd48c6f4258dfa458526e654fd8a1ca6425c570c9cafbd73e6b9b5a17468" dmcf-pid="zJue6qiBEj"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제로베이스원 탄생한 '보이즈 플래닛' 이후 2년 만에 새 시리즈
             <br>K와 C로 나누어 진행,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돼
             <br>80명씩 총 160명 참가, 참가 규모 커져
             <br>이미 데뷔해 활동한 그룹 멤버도 다수 참가
             <br>중화권 참가자가 대부분인 C 그룹의 '자유분방함'과 '개성' 강조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36dda2483c8bfa213199b53d1b69a920bc582b78ca19d3a023026eb88f0417" dmcf-pid="qi7dPBnb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07492gjvy.jpg" data-org-width="710" dmcf-mid="0Mx0ZluS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07492gj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6b176a6afcbe6bb41c47033344e1bc7691962e9bf8d9cf6313c30fe03396f1" dmcf-pid="BoBnM9g2Ea" dmcf-ptype="general">
           <br>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두 번째 시리즈 '보이즈 2 플래닛'이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전작 방송 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시리즈는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되는 K, C 두 가지가 동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div>
          <p contents-hash="1c2047b152bd4886ff9edf4a65dbcbf4faf6b6e1060f47221c064d99425c713c" dmcf-pid="bgbLR2aVDg" dmcf-ptype="general">첫 방송 하루 전인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보이즈 2 플래닛'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신영 CP, 정우영-고정경 PD, 공통 마스터 임한별-효린-백구영-저스디스, K 마스터 이석훈-킹키-카니, C 마스터 김재중-샤오팅-제이릭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921554f05807c9233540dd88f0208a341b42bdd01de5a87be1aebccfc135839" dmcf-pid="KaKoeVNfmo" dmcf-ptype="general">'보이즈 2 플래닛'은 K 플래닛과 C 플래닛, 서로 다른 두 행성에서 출발한 소년들이 '보이즈 2 플래닛'이란 하나의 행성에서 만나 '태양'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K팝을 처음 접한 참가자부터 이미 데뷔해 활동한 경험이 있는 경력자까지, 플래닛당 80명씩 총 160명이 나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p>
          <p contents-hash="adb9944339e20fcff7d90d16940c3eedceff836e98f64fc9280f8c6f2f844d25" dmcf-pid="9N9gdfj4DL" dmcf-ptype="general">한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K와 C 세계관 설정 이유는 무엇일까. 김신영 CP는 "플래닛 시리즈 기획 의도로 항상 '글로벌 확장성'을 삼아왔다. '걸스 플래닛'은 K(한국), C(중국), J(일본) 세 개의 언어 그룹으로 나눴고, '보이즈 플래닛' 시즌 1에서는 K와 그 외 글로벌 전 지역 참가자 G로 나누어서 방송 진행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3a3e12913a41392c040510da16bade598a7922310e894a25b507ecfd27cd47" dmcf-pid="2j2aJ4A8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즈 2 플래닛' 김신영 CP.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08882uhaw.jpg" data-org-width="710" dmcf-mid="pfEe6qiB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08882uh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즈 2 플래닛' 김신영 CP.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7333e806308b46906cf6d3c5c67030e2e556843878cc7b5eb2b514d6d9c3c5" dmcf-pid="VAVNi8c6Oi" dmcf-ptype="general"><br>이어 "특별히 이번 시즌 차별화 포인트는 아예 한국어로 제작되는 K, 중국어로 제작되는 C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처음에 시작한다는 것"이라며 "아마 제가 알기로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 포인트다. 글로벌 확장성에서 진일보한 거라서 그게 차별화 포인트라고 본다"라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1f022424a10bcd0e0d281e851ce35f77c118e698e61c77f5b5d4f6d06653a3f6" dmcf-pid="fcfjn6kPOJ" dmcf-ptype="general">고정경 PD는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져가면서 K는 좀 더 높아진 실력 수준, C는 트레이닝 시스템 처음 접해본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차별화되는 포인트로 가져가게 됐다. 드라마틱한 서사 안에서의 긴장감, 새로운 재미, 새로운 관계성 등을 시청자분들이 몰입할 장치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f94b6872eef0fdc9b28fc1e65d2e1507d28be9613d4f6945ea1f29cb843005b" dmcf-pid="4k4ALPEQmd" dmcf-ptype="general">한국과 그 외 나라로 구분했던 이전과 달리 플래닛 C로 가는 이유로 김 CP는 "'보이즈 플래닛' 시즌 1 때 중화권 참가자 비중이 높았다. 프로그램이 한국어로 제작되다 보니 심사 때 봤던 그 친구들의 통통 튀는 매력과 잠재력이 충분히 발현 못 됐다. 중화권 친구들을 집중 조명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d4e322ab9e01936b67affbcb52d9756fe5bde680b61b5ed17273aeaa9a8b5755" dmcf-pid="8E8coQDxDe" dmcf-ptype="general">김 CP는 "트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중화권으로 했으면 좋겠다, (전작) 1위 했던 장하오도 중국인이고,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더 확장성 가지려고 하고, 시작이 C일 뿐이지 또 다른 지역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5ebe88f9ef9ad5a18defba1f5f4bf7f5665dfeffd7b856919fde1ed633a535" dmcf-pid="6D6kgxwM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이즈 2 플래닛'의 K 연출을 맡은 정우영 PD, C 연출을 맡은 고정경 PD.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10157ierg.jpg" data-org-width="710" dmcf-mid="U4PutTqy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10157ie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이즈 2 플래닛'의 K 연출을 맡은 정우영 PD, C 연출을 맡은 고정경 PD.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dc17c9237ffc17c574fc70c7326ec934852282677bd7c4a8ee7661c95e8fa5" dmcf-pid="PwPEaMrRrM" dmcf-ptype="general"><br>'보이즈 2 플래닛'의 주요 관전 요소로 C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이 여러 차례 언급됐다. 공통 마스터인 임한별은 "플래닛 K와 C 차별점이 있나 하시는데 너무나도 달라서 재밌다"라며 "K가 오디션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친구들이었다면 C는 정말 자유분방하고 본인 드러내는 데 가감 없는 친구들, '이렇게 해도 되나?' 할 정도다. 두 프로그램 비교하면서 볼 때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질 거 같다"라고 평했다.</p>
          <p contents-hash="a7fa2340a57279c0c640fafdf3afd7ae12252a902cfcb28477d2fa740c5ef8d4" dmcf-pid="Q5EXTr1mDx" dmcf-ptype="general">플래닛 C 총괄 마스터를 맡은 김재중은 "C 쪽이 아무래도 무경험자 출연자들이 많았던 거 같다. 엔터 쪽 메이저 트레이닝에 특화된 친구들이 아니라 독학으로 재능 끌어올린 친구들이 많았고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본인) 개성과 잠재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친구들, 그걸 긁어주고 꺼내주는 작업을 저희가 한 거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fdc311791878eca2d8cccd66ebeaf6df6e0e2e8befd4e1eff536c7593bbabc9" dmcf-pid="x1DZymtsOQ"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카메라가 있으니까 새삼 긴장 많이 한 거 같더라. 그래서 (제작진에게) '카메라 잠깐 꺼 주세요' 하고 진짜 원하는 게 뭔지 Q&amp;A 하기도 했다"라며 "'데뷔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에 진짜 실력 못 보여준 친구들도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반대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도 있다"라며 "그런 부분도 참가자들에게 많이 얘기했던 거 같다, 꿈을 절대 잃지 말라고"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167a1e5052d8f645bc101bf88ee18333c9d2935a8fb341e2b92bdd0d4c8e4a10" dmcf-pid="yLqixKo9rP" dmcf-ptype="general">CJ ENM의 자회사인 웨이크원 소속인 참가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때문에 '특정 소속사 밀어 주기' 우려가 나온다는 지적에 김 CP는 "(웨이크원이) 저희 자회사인 건 맞지만, 참가자가 굉장히 많이 참여하고 저희 방송 제작진뿐 아니라 너무 많은 스태프와 함께 제작하는 과정이 있다. 방송이 공개됐을 때 시청자분들이 그걸 보고 너무 잘 느끼시기 때문에 (밀어 주기를) 그렇게 할 수도 없고 저희가 그렇게 할 의향도 없다"라고 해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4579867383c881ea23dbe6b7d53d470c4f1d38c423542526663f8eb52c18d3" dmcf-pid="WoBnM9g2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K, C 버전을 나누어 방송하는 '보이즈 2 플래닛'. 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11577ioyv.jpg" data-org-width="710" dmcf-mid="uzI0ZluS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ocut/20250717050411577ioy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K, C 버전을 나누어 방송하는 '보이즈 2 플래닛'. 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56a11a69b194017aec8fb8bf1d9e473494a72a66299ebd92ce385f57263607" dmcf-pid="YgbLR2aVr8" dmcf-ptype="general"><br>그러면서 "저희가 억지로 (특정 참가자의) 서사를 만든다거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면 이건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 ('플래닛'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될 오디션 브랜드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c5362a530767d71da6d59f499c8d85c5c4ecb201786df45ea4f82d377980463" dmcf-pid="GaKoeVNfm4" dmcf-ptype="general">참가자별 분량 차별 문제는 없을까. 그동안 '걸스 플래닛' '보이즈 플래닛' '아이랜드' 등을 진행해 온 김 CP는 "(참가자들에게 하는) 당부의 말이 있다. 압도적인 재능, 매력, 실력이 있거나 여러분의 캐릭터가 빛나면 방송에 나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말을 하든 무슨 일이든 하지 않으면 방송에 나가기 쉽지 않다고 누누이 강조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9bafeca2d394a3aa1d95aee86edf4a6e1d6a46175d1a23f4836114708cc270" dmcf-pid="HN9gdfj4sf" dmcf-ptype="general">또한 "어떻게 보면 이게 방송 분량에 대한 기준이기도 하다. 방송 분량은 제약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서 한 명 한 명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대 직캠도 공개해서 여러 참가자들이 매력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 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c163aab0875ab342dcf4a75df6df858e8e9efef0b14e18a3e4c2246df6e868b" dmcf-pid="Xj2aJ4A8DV" dmcf-ptype="general">데뷔조 인원이나 계약 기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낀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플래닛 K편을, 금요일 밤 9시 20분에 플래닛 C 편을 방송한다. 오늘(17일) 첫 회를 방송한다.</p>
          <div contents-hash="c102f653293c928def622624bf667a889a6b59ceb31e75f6818b1d59f4c1ede0" dmcf-pid="ZAVNi8c6I2"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7bcdbf9655a3f5b60687bc04a6cd35f347fa191011da58c69b80b9d648058d55" dmcf-pid="5cfjn6kPI9"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8e787cf1fdb3dd903956f40fcc66d52599ed338e6f00a97fcb3dfbc4576b7e58" dmcf-pid="1k4ALPEQDK"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오늘의 주요일정]과기정통부·방통위·우주청(7월17일 목요일)

07-17
다음

선우용여, 35살 연하남과 데이트…속옷 선물도 받았다

07-1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中 참가자 집중 조명"…' 보이즈 2 플래닛', 분량 차별 대비책은?[현장EN:]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