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시각장애 4급'에도 완벽한 무대…김용림 "이해 안돼" 경의 (퍼라)[종합] 작성일 07-1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5AfoVNf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6bebefe8cf98516d6d9252bc0be3991c5bda7f5ab9021f57da79f5e5d1eacc" dmcf-pid="61c4gfj4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33442249skxv.jpg" data-org-width="1472" dmcf-mid="f01sGDZw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33442249skx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ec8c4dc4c5a9f7ee1d3f18951db4c492304148cd15cde89cc063c842dbacf0c" dmcf-pid="Ptk8a4A81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용림이 송승환에게 존경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da232749082d4732e548e23ed525403e706d29b479d73817999179a290d7548e" dmcf-pid="QZjVL2aVGU"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서는 61년 차 명품 배우 김용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c1eb400bcc82d68e367c063896d504025f74184e39d264eb975d77f5291c2af" dmcf-pid="x5AfoVNfXp" dmcf-ptype="general">이날 김용림은 송승환이 개최한 사진전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717e11390778fd0ac7de3d1d2c80cec85b7cfc892926c20760424118c3af9a04" dmcf-pid="ynUCtI0Ct0" dmcf-ptype="general">사진으로 당시를 추억하던 김용림은 "나는 그때 승환 씨를 다시 존경했다. 어쩜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건 훌륭한 배우니까 그렇게 하겠지만, 사실 시력이 안 좋아서 보기가 힘든데도 동선까지 정확하게 리허설하는 걸 보고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457231e4219bd0e5aaf6821c66056cd4d0f965c012c4e7571dec7cbe4b8222" dmcf-pid="WLuhFCph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33443660plrb.jpg" data-org-width="550" dmcf-mid="4sbGuTq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33443660plr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f9762ad983eeb780f21276eb87ef91fccc184c7f9764d18f76526d5ec7f64d" dmcf-pid="Yo7l3hUl5F" dmcf-ptype="general">앞서 송승환은 원인 모를 시력 저하로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e4c58fc0f500e3b124a7b0c7c716aec74c92d08a0c041f79528bca70c1973d6b" dmcf-pid="GgzS0luSHt"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을 보던 스튜디오의 김용림은 "시력이 안 좋은데도 그 어떤 배우보다 정말 완벽하게 한다. 무대는 불이 암전될 때도 있는데 그 동선을 다 외워 연극을 한다는 건 놀랄 수밖에 없다. 같은 배우로서 이해가 안 된다"라고 경의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fdce18932b9a81eb6444f7db97695f0a98125656ae9192e9ade3883a0496957d" dmcf-pid="HaqvpS7vG1" dmcf-ptype="general">사진전 구경을 마친 김용림은 송승환에게 "어떻게 사진전을 할 생각을 했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송승환은 "데뷔 60년 기념으로 책이 나왔다. 대부분 출판 기념회를 하는데 그런 게 싫었다. 어릴 때부터 작품을 하면서 찍은 사진이 많으니까 이번 기회에 추려서 전시회를 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0186816e5b238056f129d94726f014e94fcc9b640793fa48ad1f666ce16884" dmcf-pid="XNBTUvzT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33445025yuzi.jpg" data-org-width="550" dmcf-mid="8BHDTAYc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33445025yuz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f47928ddad3f9e1c17e8833cac3adc0f2d929fa577e200d9f4ec1db57039c1" dmcf-pid="ZjbyuTqyGZ"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용림은 "너무 잘했다. 아마 어떤 배우도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을 거고, 생각도 못했을 거다"라고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7c8bb444b23b1e6667742f2e388e2de700848dc0f0ae10e99c25a1d920bf14fe" dmcf-pid="5vJ7xue7ZX" dmcf-ptype="general">이어 손승환이 "대부분 나처럼 자료가 많지 않더라"라고 말하자 김용림은 "나부터도 우리는 가족이 다 배우이지 않나. 남일우 씨가 유난히 스크랩을 잘해서 내 사진을 많이 보관하긴 했어도 나는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을 이었다. </p> <p contents-hash="efcfe878b7d1eb59937ae3d20fde0b8fbaef3747ab026d731fce8b195cc44221" dmcf-pid="1TizM7dzXH"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이성미는 "저런 장소에 가면 남일우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실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김용림은 "맞다. 그런데 둘 다 배우라 떨어져서 생활을 해 봤다. 지금도 어디 촬영을 가 있는 것 같다. 한가할 때 사진을 보면 좀 생각이 나고, 못해 준 게 미안하고 그렇다"면서 "우울할 시간이 없다. 내 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에"라고 의연하게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796963870a6c0c57af8d581fe378b8fb30dd102ba938df8c6f2b0b5b1b5849c" dmcf-pid="tynqRzJqtG" dmcf-ptype="general">사진 = TV CHOSUN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48117755e79e7c4f62d0597a3a21346c5c177d9daf97f70420329f677dcc590f" dmcf-pid="FWLBeqiB1Y"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해인, 굿밤 인사도 화보처럼…스카프 하나로 댄디美 폭발 07-16 다음 팽현숙♥최양락, 김나영·광희가 산 '한남동 43억 집'에 충격 "거실이 통째로 한강뷰"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