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7기 옥순, 3표 받아 새 인기녀 등극…영숙・영자・현숙 '0표'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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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Hankook/20250716231525486lans.jpg" data-org-width="600" dmcf-mid="tC5Egfj4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Hankook/20250716231525486lan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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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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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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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7기 옥순이 새로운 인기녀에 등극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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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7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선택이 이뤄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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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영숙은 영수와 데이트하길 바랐지만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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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았던 정숙은 광수, 상철과 1:2 데이트를 하게 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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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포항에 거주하는 정숙에 대해 "첫인상 때부터 1순위였다. 학교를 포항에서 나와서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맞춰가는 데 더 도움이 되지 싶다. 큰 문제는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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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울에 사는 상철은 "자기소개 듣고 물리적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다시 한번 얘기해 봤는데 느낌이 좋아서 그 느낌대로 일단 한번 가보려고 한다. 친해지면 어떨까, 궁금증이 더 크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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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순자는 영식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솔로남이 열고 나와야 하는 문이 덜그럴거릴 뿐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바람에 흔들린 거라 생각해 0표를 받는 줄 알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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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문이 열리려다가 다시 닫히자 "뭐해"라고 소리친 순자는 영식이 마침내 문을 여는 데 성공해 모습을 나타내자 눈물을 글썽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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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자는 '소거법'이라며 종교가 걸리는 광수를 먼저 알아보고 싶다고 했지만 0표를 받아 고독정식을 먹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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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영철, 영호, 영수 등 세 솔로남의 선택을 받아 새로운 인기녀로 떠올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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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철은 옥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첫인상 때 옥순님을 선택했기 때문에 관성이 이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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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거리도 서울 안이어서 적정 거리라고 생각하고 저도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라인이고 옥순님도 여중, 여고, 미대 라인이기 때문에 반대이면서 똑같은 라인이라 좀 더 얘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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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옥순이 자기소개에서 자신만의 고독을 즐긴다고 했다며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면 상호적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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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든 솔로남이 선택을 마치면서 현숙은 자동으로 0표를 받았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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