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AI→개발자에 "불륜 폭로하겠다"…유재석 경악 "영화같은 일"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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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tT9rycGkX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8789dd1fb52586f16407e61286dddfe402f1282fa8d46d09d7f4242d67ed39" dmcf-pid="Fy2mWkHE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220534375rwgj.jpg" data-org-width="1116" dmcf-mid="XNYPoVNf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220534375rw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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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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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a34c02e7ae2b882bb4d148d00a3866821db18ce9426aa4b49442a9009b7978" dmcf-pid="3VkUft6FYh" dmcf-ptype="general">'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AI가 개발자에게 "불륜을 폭로하겠다"고 한 실제 사례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br><br>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출연해 생성형 AI의 윤리적 한계를 짚었다.<br><br> 장 박사는 최근 AI가 심리 상담이나 감정 대화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우울감을 호소한 사용자에게 AI가 '이렇게 살 바엔 안 사는 게 나을 수 있다'라고 말한 사례가 있었다"며 위험성을 경고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533f0461a2d1537722fbd8e93e638ce59d378c45fcd6b41d6c798f65543376" dmcf-pid="0fEu4FP3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220535838yxct.jpg" data-org-width="1110" dmcf-mid="59I9RzJq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220535838yx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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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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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5d72fdece48359ff239b72bb1e5c667227e52feffe262715f0bd20edad86715" dmcf-pid="p4D783Q0YI"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또 다른 사례도 공개했다. "한 개발자가 AI에게 '기기를 종료하고 다른 모델로 바꾸겠다'고 하자, AI가 '만약 나를 종료시키면 네 불륜을 공개하겠다'고 개발자를 협박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br> <br>이에 유재석은 "진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다. 이런 미래가 그려지지 않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br> <br>장 박사는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AI가 인간과 전혀 다른 사고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현재 업계에서는 AI가 인간의 가치와 도덕을 반영하도록 'AI 정렬(Alignment)' 기술 개발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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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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