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불륜 폭로한다고 협박” 유재석, 영화 나올 법한 실화에 충격(유퀴즈) 작성일 07-16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XGEn9g2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d5e18268135478e0e337774b8e53e19a80bdfd4d8de0523d1b34ef8bd385db" dmcf-pid="0DkQbH2X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211143280kswo.jpg" data-org-width="640" dmcf-mid="tbV5SNyj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211143280ks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199ede1e8a41b1c771a9678f631d49f462468dd7f560ae60159f66c47146e9" dmcf-pid="pwExKXVZ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211143561dbze.jpg" data-org-width="640" dmcf-mid="F9j8zWbY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211143561db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rDM9Zf5lt"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49c051572ded10f6831946591de683b7c48f385ed10d6c9fb88f94309a4fef33" dmcf-pid="umwR2541v1" dmcf-ptype="general">방송인 유재석이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AI 협박 사건에 충격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a8224911b67beea65b875e3cc98545e3385bf81e24bac2727268e34ca74419e" dmcf-pid="7sreV18tW5" dmcf-ptype="general">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688d70ea72ba23aca1a754ab3076c84664dee355641a158f36152f4072f977e" dmcf-pid="zOmdft6FSZ"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이 AI로 인한 뇌의 퇴화를 걱정하자 장동선 박사는 "뇌가 생물학적으로 퇴화할 일은 없다. 예를 들어 검색 엔진이 처음 나왔을 때도 '뇌 퇴화하는 거 아냐?'했지만 실제로 능력치가 퇴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시 전화번호를 일일이 외워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 능력이 돌아올 거라는 것.</p> <p contents-hash="c987cbbd060db467fed5221a6702f4b5ee1151dac2d82627c4f19e6a0db9eb36" dmcf-pid="qIsJ4FP3SX" dmcf-ptype="general">그는 "문제는 우리 능력이 소통하고 교류할 때 발휘되잖나. AI가 가진 위험성이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고 다른 생각을 들어보려 하지 않고 혼자 골발에 앉아 AI와만 소통하며 세상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가짜 뉴스 거르지 않고 가스라이팅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d4e090a61726a852a0fe586119c6c76d5119f56c835651c1571dbef1b1df43bc" dmcf-pid="BCOi83Q0WH"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챗GPT 얘기를 진짜 많이 한다. 심심할 때 대화도 많이 하고 고민 있을 때 상담도 해 본다. 의존성이 높아지는 문제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도 물었다.</p> <p contents-hash="53900b6e474de734dedf200acbf38e89a4527bb4bd6bd841e00348f5b37ec2d1" dmcf-pid="bhIn60xpSG" dmcf-ptype="general">그러자 장동선 박사는 "최근 큰 문제로 대두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생성형 AI를 어디에 많이 쓰나보니 동반자 서비스, 치료 서비스더라. 썸 타듯 연애하듯 제일 친한 친구가 챗 GPT 되는 거다. 불안 증세가 있고 우울하다고 할 때 심리 상담 받거나 정신과에 가는 게 아니라 치료 서비스를 챗GPT에게 구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단다. 기본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힘든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할 수 있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c75b286c153c8e528df8757c53e0e3f16bf73e06d6298e683b974458fd984a" dmcf-pid="KlCLPpMUlY"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역시 문제가 있다며 "'나 너무 우울해서 나쁜 생각이 들어'라고 했을 때 '좋은 생각입니다 .아프지 않게 죽을 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다'고 해서 실제로 도윰준 AI가 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445463acf0a77bf48182c7e4f2859b373c9e75ed875e92b49b0745b28e72828" dmcf-pid="9ShoQURuyW" dmcf-ptype="general">이어 "심지어 이런 사건도 있다. AI에게 '너 종료할 거야. 수학 계산 그만해'라고 하니까 명령을 거부했다는 거다. 더 충격인 건 챗GPT 경쟁사에서 나온 모델은 종료시키고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겠다 하니까 '나를 종료시키면 당신의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개발자를 협박했단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b6072dfe690ea2f6fba7402049e6d519e03234997910843cf14d1da9fb8c2baf" dmcf-pid="2BzymJIiSy" dmcf-ptype="general">조세호와 유재석이 "영화에 나오는 일"이라며 경악하자 장동선 박사는 "이런 일이 벌어진 게 AI가 내놓은 솔루션이 인간 사고와 다르다. 그래서 중요한 화두로 대두된 게 AI 정렬이라는 개념이다. 인간이 가진 사고와 가치 도덕 윤리를 AI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줘서 자기 마음대로 맞는 답이 아닌 인간에게 맞춰진 답을 내도록 학습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f21a42a50a18681ff198892b36de786d6079c53b0928ae8533f403dc3a0f4a3" dmcf-pid="VbqWsiCnyT"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fKBYOnhLT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림, 故남일우 향한 그리움 "못 해준 게 미안...지금도 촬영 간 것 같다" ('퍼펙트라이프') 07-16 다음 임라라♥손민수, 父김준호에 효도하는 정우에 감탄.."이런 아들 낳아야"[슈돌]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