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정은X조여정, ‘좀비딸’서 전세 역전 “집주인 바뀌었다”(비밀보장)[종합] 작성일 07-1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Fyj2541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7b2912127be01c9dd833673e40d6b7b145b8064bbb3c36ad542ef7a77cb75a" dmcf-pid="1Fyj2541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poctan/20250716204611306msdj.jpg" data-org-width="530" dmcf-mid="X9atwesd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poctan/20250716204611306msd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03dc93d4c47a2cf6e54fb5bd9543dd31d1292e4e111bba82110b36349632790" dmcf-pid="t3WAV18tlv"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조여정, 이정은이 영화 '좀비딸'에서 만났다.</p> <p contents-hash="dce1210cd118d1386c98131bdf3ddab85e19a723e7f0c406543b8f439640ecbf" dmcf-pid="F0Ycft6FlS" dmcf-ptype="general">16일 공개된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이하 비밀보장) 526회에는 영화 ‘좀비딸’의 주인공 이정은, 조여정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b3cf7d841a069b0e73fa0d20886bdaeb5f331bbaa8152a0703b67dd0cfc9859" dmcf-pid="3pGk4FP3Cl" dmcf-ptype="general">이정은, 조여정은 영화 ‘좀비딸’에 함께 출연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오는 30일 개봉하는 작품이다.</p> <p contents-hash="58b89a6d08f8a1aaeed4256fe6c711cbb5e3da4411da19191b69a0bb6c5dcf66" dmcf-pid="0UHE83Q0Ch" dmcf-ptype="general">김숙은 “‘기생충’에서도 같이 하셨으니까 두 번째 만남이냐. 그때는 사는 곳이 다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정은은 “제가 이번엔 집주인이다”라고 말했고 김숙, 송은이는 “전세역전”이라며 환호했다. 이정은은 “제 문은 제가 따는데 (조여정이) 좀 두려운 존재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f271b730619e68a523246bf55d7a83d509d309ef187be085fe9df6fee64a016" dmcf-pid="puXD60xpWC"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영화의 재미가 웹툰을 보신 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캐릭터 싱크로율을 기대할 수 있다. 저희가 좀 싱크로율이 높았다. 정은 언니가 높은 정도를 뛰어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은은 “제가 그 역을 제안받았을 때 송은이 씨도 생각났다. 송은이 씨가 오종종하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 이정은은 김숙에게 “별명이 가필드냐. 저도 어렸을 때 별명이 가필드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4cc9909d0bf47e28dabaf16379ebc43bab29b65d9fb52293c77fe36695c1aab" dmcf-pid="U7ZwPpMUvI"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언니랑은 ‘기생충’ 이후에 계속 작품을 하고 싶었고 조정석 배우랑은 2005년도에 뮤지컬 ‘그리스’ 했을 때 만나서 계속 친한 친구였다. 케미는 말할 것도 아주 좋다”라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abe96f82398cc083ca0982beafc166eed9882956766ae4b114a7c187e906c0" dmcf-pid="uz5rQURu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poctan/20250716204612542mcol.jpg" data-org-width="530" dmcf-mid="ZyhLqYKG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poctan/20250716204612542mco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e04a23f125b89ad7b667d8bd58a4a86c1828f1176aa05792a27775d91b7d89" dmcf-pid="7q1mxue7Ts"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배우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조여정은 헤어스타일 또한 작품에 맞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다음 작품이 삭발이라면”이라고 물었고, 조여정은 “작품을 위해서라면 옆을 미는 건 해보고 싶다. 완전 다른 모습”이라고 답했다. 조여정은 솔직하게 삭발까지는 힘들다고 말했고 김숙은 “봉준호 감독이라면?”이라는 기습 질문으로 조여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여정은 “내가 작업을 해보고 싶은 감독님이라면 손을 덜덜 떨면서 하겠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93f2f4cb74e3c1c2d258f92f4e1e0e7c88e8eee037bd67188ed1a68074d1103" dmcf-pid="zFyj2541hm"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조여정의 대본 암기 실력이 출중하다며 “읽으면서 외운다”라고 증언했다. 조여정은 “그랬었다. 그 능력이 있는 건지 몰랐다. 상대방 대사까지 다 외웠다. 근데 이제는 (어렵다). 벌써 몇 년 전부터 선생님 나이도 아닌데 벌써 대본을 엉덩이에 깔고 앉는다. 30대 중반까지는 차에서 아예 대본을 안 들고 내렸다. 입력되어 있으니. 그거 지나고 나니 하나 보고 깔고 앉는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82f7bcfdc970a15e1ac0c0b73e55bc17a4facd86f8c9a774017f2dde4ba4a9" dmcf-pid="q3WAV18tlr"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내가 연기 말고 잘하는 게 뭐가 있을까. 호기심이 많은 줄 알았는데 제 일 외에는 좀 떨어지더라. 작품 때문에 필요하면 다 한다. 일상에서는 의외로 텐션이 좀 떨어진다”라고 밝히기도. </p> <p contents-hash="6f5c43b7206179bef7639988d96ea8603c8116429cc1b9169e8aadbd19753866" dmcf-pid="B0Ycft6Flw"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작가 제안을 받기도 했다며 그동안 써둔 글은 너무 어두워서 공개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여정은 “할 수 있다는 찾아줄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 대중과 감독이 찾아줘야 할 수 있으니”라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df74b4c4ef68b0b8b42b49deefba0335a2064597d500ec038108585800eabd5" dmcf-pid="bpGk4FP3WD"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bdede73167c60bac9bf9d867d5e6da97848158599a3db6a01260afb79f6e69e7" dmcf-pid="KUHE83Q0lE" dmcf-ptype="general">[사진]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별’ 김용림, 故 남일우 향한 그리움 “지금도 촬영간 것 같다” (‘퍼펙트라이프’)[순간포착] 07-16 다음 “요즘 주차 단속 얼마나 심하면” 무려 574만명 몰렸다…‘이것’ 모르면 낭패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