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대스타' 선배 김희선 밥 거절했다…"자존심 상해" 중2병 인정 (나래식)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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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ec54aed09dafcd3d1e6aff6d2055d906b131f0aef50ea4eeb52cef14badc02" dmcf-pid="QMOrzpMU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01406305onch.jpg" data-org-width="1421" dmcf-mid="8wQ8Ir1m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01406305onc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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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2553c4558a9821d39da39f5013e43260261a9ee27e0f0fe8ab901e71277863" dmcf-pid="xRImqURut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병은이 대학교 1년 선배 김희선과의 일화를 풀었다. </p>
          <p contents-hash="c5e8d8c41588cd9f06168b6df0396fd7ea0092ccf229593e45fa3c8db9a7f363" dmcf-pid="yYVKDAYcHF" dmcf-ptype="general">16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빠 이러시면 저 오해해요" "오예?" | 안양예고 선후배, 중앙대 김희선 선배, 오정세 장난 전화, 박병은 결혼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fc2556c006e1c8a7e40b2ae2ca60c6736bf82145780df652e14e1a5d274fd697" dmcf-pid="WGf9wcGkHt" dmcf-ptype="general">이날 박병은은 2015년 영화 '암살'이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넘으면서 대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20대부터 약 18년간 무명 시절을 겪은 것.</p>
          <p contents-hash="b161e3b946149c8625035898f8ca5a2ee1b43df794f8c3d59a2fee13cd6db2d4" dmcf-pid="YH42rkHEG1" dmcf-ptype="general">20대 초반 박시연, 유인영과 청바지 모델 후 내심 잘될 줄 알았다고 털어놓은 박병은은 연기가 아닌 잡지 모델 제안이 들어오자 거절했다고 밝혔고, 이에 박나래는 "초조해질 때가 있잖아요"라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e15ce80744cbb368daac89098a2cc8401fdf7e6835763f2af150a0c9cdb85c" dmcf-pid="GX8VmEXD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01407662aesy.jpg" data-org-width="550" dmcf-mid="6hhOb7dz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xportsnews/20250716201407662aes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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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e4e768f7babdef0d94af709a7f43ed314ee53d10f6944e097a9fce5d7932a7e" dmcf-pid="HZ6fsDZwXZ" dmcf-ptype="general">이에 박병은은 "주위의 친구나 후배, 형들이 갑자기 잘돼서 빵 터지면 좋았다. 그들이 잘돼서 나도 이끌어주고, 나도 잘돼서 후배들이나 주위 사람들을 이끌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2c04a034a461e48faa5c55494e32215921f3cb8c3c7bf70c459de30789732be" dmcf-pid="X5P4Ow5r1X" dmcf-ptype="general">먼저 잘된 후배로 하정우와 김강우를 꼽은 박병은은 중앙대 1년 선배인 김희선을 언급했다. 박병은은 "대학을 들어가서 가장 심장이 덜컥했던 때가 김희선 선배를 강의실에서 만났을 때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1ab693d9a7568b57e36ce5c3af1d29b6f5e572545dc86ab6cac10ae693f7c90b" dmcf-pid="ZTKqcaTNtH" dmcf-ptype="general">대스타였던 김희선이 강의실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38기 동기들이 난리가 났고, 김희선이 후배들의 밥을 사주기로 했지만 박병은은 거절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89391efd449e66cc8f444a6665d6a2ff43600f13c654a5fd7db6710d9c5c96af" dmcf-pid="5y9BkNyjGG" dmcf-ptype="general">이어 박병은은 "심장이 아프기도 하고, 뭔가 우르르 가는 게 자존심도 상했다. 강의실에 혼자 있었는데 김희선 선배가 들어오더니 '야! 박병은! 너 안 가?' 이랬다. 그래서 '안 갑니다' 중2병이었다"라고 유쾌한 일화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p>
          <p contents-hash="2cd68664e5d748e5a9cd4b36c148ac7b76707ebc5ca5c75517a935f7bf07f9c9" dmcf-pid="1W2bEjWAtY" dmcf-ptype="general">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 캡처 </p>
          <p contents-hash="0ee17cdef02c78d9782f2c8019a465652d1d47b5cf7b8c33f4e4233c159de66a" dmcf-pid="tYVKDAYc5W"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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