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한진희 근황, "전철 타는 법·살림 하나씩 배우는 중"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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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7J2udxwM1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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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193843438bdgr.jpg" data-org-width="1200" dmcf-mid="5Dphu3Q0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193843438bd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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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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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9517707b85ade3b7dd6c18b4617cb2911650914ca2d01704e8b9dff648acd2" dmcf-pid="qnfziRmeXc" dmcf-ptype="general">76세 배우 한진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15일 송승환의 채널 '송승환의 언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한진희가 출연했다.<br><br>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환은 "일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안 하시더라"고 물었고, 한진희는 "딱 두 가지였다. 하나는 능력이 없는 것. 두 번째는 드라마를 많이 하다 보니까 예능도 드라마도 이도 저도 안될까 봐"고 솔직하게 답했다.<br><br>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고사했다며 한진희는 "나영석 PD '꽃보다 할배', MBC '무릎팍도사' 등 예능 섭외를 많이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역시 거절한 이유에 대해 "능력이 없고,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였으니까"고 겸손하게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b7013ad2fa8ce90c442f8741b057cdcdbb6bd3890573264b653ebe3d71e156" dmcf-pid="BL4qnesd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193845034dxa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QNdIr1m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10asia/20250716193845034dxa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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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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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e9c690b492c3a4b5f3c3dc67e93c13bf23d421a5ea30c72f37caa4ebe9fd5ba" dmcf-pid="bo8BLdOJZj" dmcf-ptype="general"><br>한진희는 "전직 탤런트가 된 지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전철 타는 법도 배우고, 살림도 배운다. 오늘도 전철 타고 왔는데 하루하루 배우는 상활이 오히려 바쁘고 새롭다"고 근황을 전했다.<br><br>76세 배우의 솔직한 근황에 누리꾼들은 "76세에 전철 배우는 모습 너무 인간적이다", "한진희 배우님 목소리 그대로여서 반가웠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따뜻함에 울컥했다", "예능 거절했던 이유도 멋지고, 이제 이렇게 편하게 소통해 주셔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r><br>일상 속 새로운 배움을 시작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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