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사격 선수, 징계 중 메달‥연맹 뒤늦게 수상 취소 작성일 07-1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07/16/0001436707_001_20250716192311918.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경기 장면. 기사 본문과 무관.</em></span><br>동성 후배를 성추행해 징계를 받은 사격 선수가 징계 기간에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연맹에서 해당 선수의 성적과 수상 실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br><br> 지난해 5월 사격부 후배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서울시 연맹으로부터 8개월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은 A선수는 징계 시작된 이후 개막한 창원시장배에 나가 6개의 메달을 따고, 한 종목에서는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을 수립했습니다.<br><br> 이후 A선수가 징계 기간 중에 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연맹은 두 달이 넘게 지난 뒤에야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가 세운 기록이라 수상 실적과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 등을 모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br> 이와 함께 "A선수의 징계 사실이 5월 7일에 보고돼 출전 신청서가 접수되고 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해당 학교 사격부에서도 뒤늦게 인지하고 창원시장배 이후부턴 해당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美 '아메리칸 아이돌' 음악감독 부부 피살…용의자는 22세 남성 [할리웃통신] 07-16 다음 "섭외만 하고 예우는 뒷전"…무례한 대우에 가요계 연쇄 폭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