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디오픈 우승 후보는 셰플러·매킬로이·람 작성일 07-16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6/0001275790_001_2025071617052487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span style="text-align:center">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을 앞두고 코스에 설치된 디오픈 로고 </span></strong></span></div> <br>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153회 디오픈에서도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선수들과 LIV 골프 선수들의 우승 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br> <br>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와 미국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채널, 골프다이제스트 등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내놓은 파워 랭킹에 따르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 욘 람 등이 우승 후보로 지목됐습니다.<br> <br> 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포트러시에서 개막하는 디오픈 우승 후보로 북아일랜드 출신 매킬로이를 1순위에 올려놨습니다.<br> <br> PGA 투어는 "매킬로이가 지난주 스코틀랜드 오픈 준우승에 이어 고향에서 열리는 디오픈에 나간다"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 2회 달성도 새로운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br> <br>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습니다.<br> <br> 반면 골프채널과 골프다이제스트의 우승 후보 1순위는 모두 셰플러였습니다.<br> <br> 셰플러는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에서는 우승했고, 디오픈에서는 지난해 공동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br> <br> US오픈에서는 2022년 준우승한 바 있습니다.<br> <br> 우승 후보 2, 3위는 PGA 투어가 셰플러, 람 순으로 지목했고 골프채널은 람과 빅토르 호블란이었습니다.<br> <br> 골프다이제스트는 람과 지난해 우승자 잰더 쇼플리를 2, 3위에 올려놨습니다.<br> <br> LIV 골프 소속인 람은 메이저 대회에서 2021년 US오픈, 2023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모두 LIV 골프로 옮기기 전이었습니다.<br> <br> LIV 골프 소속 선수의 메이저 우승은 2023년 PGA 챔피언십 브룩스 켑카, 2024년 US오픈 브라이슨 디섐보 두 번이 있었습니다.<br> <br>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셰플러는 셰인 라우리, 콜린 모리카와와 함께 한국 시간 17일 오후 6시 9분에 1번 홀을 출발합니다.<br> <br> 매킬로이는 17일 밤 11시 10분에 저스틴 토머스, 토미 플리트우드와 역시 1번 홀에서 첫 티샷을 날립니다.<br> <br> 람은 '디펜딩 챔피언' 쇼플리, J.J.<br> <br> 스펀과 한 조로 17일 오후 5시 58분에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 관련자료 이전 114세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교통사고로 숨져 07-16 다음 김상현, KPGA 챌린지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