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유탤샛원웹 하반기 韓 상륙…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본격화 작성일 07-1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VfyluS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dbe856291ef884b42153adfb3070938896bcf3bfba140f57de01bf83fd17b9" dmcf-pid="Vs86GTqy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t/20250716164743002ejuh.jpg" data-org-width="640" dmcf-mid="9VSvdxwM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t/20250716164743002ej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e426f2b94c0aacbef587f7374f32c60410a20cf22c2cfda4b5e35f2cf9428c" dmcf-pid="fO6PHyBWC5" dmcf-ptype="general"><br>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와 유탤샛원웹이 올 하반기 한국에 상륙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지구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이고 유탤샛원웹은 영국의 위성 인터넷망 기업이다. 이들 서비스는 롱텀에볼루션(LTE) 수준의 속도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들의 한국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지 주목된다.<br><br>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와 유탤샛원웹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려면 국내 통신사업자와 국경간 공급협정을 체결해야 한다. 이에 스타링크는 SK텔링크와 KT SAT을 국내 정식 리셀러로 계약했고 유탤샛원웹은 KT SAT, 한화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했다.<br><br>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는 통신 음영지대를 해소하는 ‘보완제’ 역할을 한다. 한국은 땅이 좁고,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 통신 음영지역이 다른 나라보다 적고, 정부 당국의 규제는 강하다. 이에 외국 위성통신 사업자가 진출하는 데는 어려움이 큰 시장으로 분류된다. 정부는 올 초 법적 근거를 마련에 나서 5월 국경간 공급협정을 맺으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국내 소비자들도 글로벌 위성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br><br>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와 유탤샛원웹의 서비스는 하반기 속도감 있게 공개될 예정이다.<br><br> 국내 저궤도 위성 서비스는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우선 선보인다. 선박을 비롯해 기존에 통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분야에 우선 적용한다.<br><br> 스타링크는 올 하반기 SK텔링크와 KT SAT을 통해 위성통신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스타링크는 B2C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br><br>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보다 유탤샛원웹이 한국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다. 유탤샛원웹은 위성통신 사용자 단말에 대한 적합성평가 인증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유탤샛원웹이 단말 적합성 인증을 받으면 KT SAT과 한화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에 요금제 상품을 선보일 전망이다.<br><br> 삼성전자도 국내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에 발맞추는 모양새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과 일본에서 저궤도 위성 서비스 관련 협업을 이어왔다.<br><br> 미국의 비지상 네트워크(NTN) 사업자 스카일로와 협업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스카일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엑시노스 모뎀 5400 인증을 완료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에 스카일로 기반 위성 SOS 메시지 기능을 적용했다. 스카일로는 한국을 전략적 거점이자 차세대 시장으로 내다보고 있다.<br><br> 삼성전자 측은 “위성통신 도입 검토 중이고 다양한 개발 유관부서가 테스트 및 사업자 협력 진행하고 있다”면서 협력 범위를 넓힐 수 있임을 시사했다.<br><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현정, 한 달 만에 8kg 감량…부기 빼는 치트키는 ‘이것’ 07-16 다음 책가방 메고 연구실 온 AI 수석…"R&D 삭감 어처구니 없었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