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NH농협카드, 남양주시 장애인 선수들에 재능나눔으로 온정 전달 작성일 07-16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6/0000321296_001_20250716160011693.jpe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NH농협카드가 재능기부로 따뜻한 정을 나눴다.<br><br>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가브리엘당구클럽에서 열린 'NH농협카드 프로당구팀 재능나눔 in 남양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전했다. <br><br>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가 주최, 프로당구 NH농협카드와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하여 마련됐다.<br><br>항사는 총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선수와 장애인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루는 스카치 경기, 동호인 경기, 레슨 및 사인회,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br><br>NH농협카드는 현재 프로당구 PBA에서 활약 중인 조재호, 김현우, 마민껌, 김민아 등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선수들은 이날 장애인 선수들과 직접 경기에 참여하고 당구 기술을 전수하는 등 깊은 교감을 나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16/0000321296_002_20250716160011752.jpeg" alt="" /></span><br><br>또 행사 중 진행된 당구용품 전달식에서는 NH농협카드 선수단이 참가자들에게 기념선물로 당구공, 장갑 등을 선물했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도 프로선수단에게 감사의 기념품으로 화답했다. <br><br>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사회 통합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더불어 재능나눔을 힘써주신 농협은행 스포츠단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br><br>사진=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br><br> 관련자료 이전 차이나조이에 게임스컴, 도쿄게임쇼까지… 한국 게임사들 글로벌 발걸음 바쁘다 07-16 다음 김천시배드민턴단,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대회 메달 싹쓸이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