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믿듣퍼 몬스타엑스, 9월 완전체 컴백 확정 “신선할 것”[종합] 작성일 07-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9WjBnb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362336525b6f612c523d59944ed6c6d92b8ccbf97fa6cfca59054870e26b42" dmcf-pid="5dZk6G9H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부터 민혁,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뉴스엔 유용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154235411bvzg.jpg" data-org-width="650" dmcf-mid="GM0set6F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154235411bv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부터 민혁,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뉴스엔 유용주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fc8929d0659fb539e1c7393fd798462ea9c9e9babaa1e7dbdcabaa2e8438b2" dmcf-pid="1J5EPH2X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부터 민혁,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뉴스엔 유용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154235634pvye.jpg" data-org-width="650" dmcf-mid="HdQtm8c6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154235634pv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부터 민혁,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뉴스엔 유용주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845574a46d3e2c56ede8c7dd19867368a59eba5b40b2f6c61b13f9377dd593" dmcf-pid="ti1DQXVZ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위부터 셔누, 민혁, 형원, 기현, 주헌, 아이엠/뉴스엔 유용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154236155qqcw.jpg" data-org-width="650" dmcf-mid="XnORUr1m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en/20250716154236155qqc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위부터 셔누, 민혁, 형원, 기현, 주헌, 아이엠/뉴스엔 유용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c546a174bd569dbc08b517163b95b4f941e4febe89f3c0a3417d58b4300feb" dmcf-pid="FntwxZf5h8"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p> <p contents-hash="97e083b2e9376855fffcd86376a1fe2be6799e8f4a85cdf58efed841dccdfffa" dmcf-pid="3LFrM541W4" dmcf-ptype="general">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가 마침내 9월 완전체로 컴백한다.</p> <p contents-hash="881644678cd2185074c21ceef419f49d1de36fccd646a8a7c3779a29f85a0932" dmcf-pid="0o3mR18tTf"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7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및 단독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fa61c4b99fc9fa07de3e953c9bff083b9658c6ed0c650aadfcacbd4e90a64278" dmcf-pid="pg0set6FvV" dmcf-ptype="general">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음악은 물론 방송,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 중이다. 이들은 10주년 당일 완전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표하는가 하면 무료 팝업 전시를 열었다.</p> <p contents-hash="ad922e5903170482a9fd561b9dfea1827c1ec3ea454d760845fe6d74482c5e5c" dmcf-pid="UapOdFP3l2" dmcf-ptype="general">주헌은 몬스타엑스의 요즘 대화 주제에 대해 "요즘은 덜하지만 전역 직후에는 멤버들이 모이면 무의식적으로 자꾸 군대 이야기를 한다. 약간 경험담이나 서로 터득하게 된 기술 같은 것도 자랑해 보고 저희끼리 안 보이는 '군부심' 같은 것도 생겼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370f6b220847b4712d59bc57534b059ddc0b1a8ebfea9d1c0e6b71ad9107d8b" dmcf-pid="uNUIJ3Q0h9" dmcf-ptype="general">민혁은 "10주년이 되고 감회가 어떤지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엄청 실감이 안 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가장 실감이 나는 것 같다. 공식적으로 축하받는 자리인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이 돼서야 10주년이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 감회도 새롭고 굉장히 벅차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9486c353a657641d55d570de72edcb1d793730c2bf43474975159e096d0abff" dmcf-pid="7juCi0xpWK" dmcf-ptype="general">형원은 "우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팀이 유지가 되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저희끼리만 열심히 해서 되는 게 아니다 보니까 몬베베(팬덤명)가 10년 동안 지지해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오늘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9c9f5d1b204efa20bae42fd10f857f7a5c58832ed240b94350ad633dfc3bc79c" dmcf-pid="zA7hnpMUCb" dmcf-ptype="general">셔누는 "저도 사실 크게 생각 안 하고 있다가 10주년 소감을 여쭤봐 주셨을 때 마침 생각이 들었다. 지나온 추억들이 되새김질되며 참 대단하고 새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저 또한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d81451a0628a9f41eafeff73b169b4252d38ad0de45b70995fe07f2f568298" dmcf-pid="qJ5EPH2XCB" dmcf-ptype="general">기현은 "전 군인 신분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바뀐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10주년을 맞이한 상태라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 굉장한 선물인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10주년에 안주하지 않고 뒤를 보기보다 앞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고 갈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87be4ba7dd970eaf32b8f8395ed48a526d9c144848eb11c3e1e7fc6dcd7788" dmcf-pid="Bi1DQXVZvq" dmcf-ptype="general">아이엠은 "데뷔를 막 했을 때 우리한테 10주년이 언제 올까 막연하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10주년을 맞이하니까 믿기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팬분들한테 감사한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같이 있는 우리 멤버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c4aacf2d50ed788a28c7d3a079440d2e51b93bd981e6728874496e87f683e8" dmcf-pid="bntwxZf5hz" dmcf-ptype="general">주헌은 "전 제가 군 입대를 하면서 내가 전역을 언제 하나 생각했는데 그게 2025년도였고 2025년도에는 우리 몬스타엑스 10주년이 다가오는구나 그런 기대감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열심히 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 그만큼 돌아와서 저희 몬베베와 회사 스타쉽,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얘기 전하고 싶다. 10주년을 맞이해 정말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03bd137c9357c02b985ac8268dd325d2b22fd9292a45df6a437cb7c673ad26" dmcf-pid="KLFrM541h7" dmcf-ptype="general">지난 10년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묻자 기현은 "데뷔 첫 무대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제가 무릎 꿇은 자세에서 철창이 올라왔는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눈을 감으면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게 남아 있다. 제 가수 인생 끝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724a33a1b7dfa2aec054596d995948d94bc38d0b6ad657b4cb5fc5ccd494591" dmcf-pid="9o3mR18tSu" dmcf-ptype="general">LA KCON(케이콘) 공연을 꼽은 셔누는 "인이어를 꼈는데도 너무 큰 함성 소리가 들려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형원은 "저희 몬스타엑스 첫 월드 투어가 생각이 많이 난다. 이렇게 멀리 있는 팬분들을 직접 마주할 수 있었던 첫 경험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서 셔누 형이 이야기했던 LA 케이콘이 열린 LA스테이플센터에서 공연을 했을 때가 잊히지 않는 기억"이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1c2375697084382ae65d9ced7f507bd6cc9da480880d5298c25bfb2bd028b1e" dmcf-pid="2g0set6FhU" dmcf-ptype="general">10주년 장수 비결도 꼽았다. 형원은 "서로 각기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산다는 게 굉장히 힘든 일인데 성향이 다 다르지만 다른 성향들을 서로 존중해 주는 것도 큰 것 같다. 어떤 한 멤버가 크게 엇나가지 않게 서로 붙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10년 동안 함께하며 어떻게 하면 팀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연구도 해 왔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c8cbb7fee1f958a7542960f40c5e06e3e76aa339fc2eee1b7a7ea811d5ebc2" dmcf-pid="VapOdFP3Tp" dmcf-ptype="general">아이엠은 "멤버들과의 신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10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지내다 보니까 멤버이지만 사람으로서, 가족 구성원으로서 생각하게 되다 보니까 이 사람의 특성, 습관까지 알게 되고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 그게 유지력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d0f72dbb245e414ba8e362ce8fa7dc4063592953606f038a8e64f6df96c3c16" dmcf-pid="fNUIJ3Q0W0" dmcf-ptype="general">기현은 "물론 다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일에 대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멤버들의 열정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너무나 불타고 있어서 지금까지 유지가 된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어느 때나 미래에 대한 우려가 항상 있지만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최대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러다 보니까 10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3690387ea940293a2b813238496c0a228825967adb334dad672edc97c89d42" dmcf-pid="4juCi0xpC3"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개최한다. </p> <p contents-hash="9b4248e71cb1dc19943d24d0e2692d6435f9adb577ec1b0feb7d5467d4317745" dmcf-pid="8A7hnpMUvF" dmcf-ptype="general">완전체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단독 공연은 실로 오랜만이다. 2021년 3월 팬콘서트는 완전체 상태였지만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으로, 2022년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팬콘서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던 리더 셔누를 제외한 5인으로, 2023년 체조경기장 팬콘서트는 군 복무 중이었던 민혁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됐다.</p> <p contents-hash="7df9735019b524f73dd421dc50ac627fd8c1ba7a1cfe40a2a987e1270b3e099b" dmcf-pid="6czlLURuTt" dmcf-ptype="general">기현은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저희 몬베베분들이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준 공연이기도 하고 저희가 10년 동안 낸 곡들의 엑기스, 정수들만 모아 준비한 공연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 가지고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8c5cc469513fde06289ac64cc58751378db218e32b622f756e1d7d4ceb6ea3" dmcf-pid="P6ToKluSv1" dmcf-ptype="general">민혁은 "너무 신기하다. 사실 멤버들이 공연하는 걸 군 입대하고 좌석에서 봤는데 진짜 공연장이 크고 무대 장치가 정말 화려하다고 느꼈다. 처음으로 몬스타엑스를 관객석에서 바라보는 입장이었는데 되게 신기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저도 드디어 군 복무를 마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더 큰 설렘이 따라오는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39ee14924d86fb0149c2dd7054c160dac0ae0b3804b452b1501495ed271240" dmcf-pid="QPyg9S7vy5" dmcf-ptype="general">셔누는 "저희가 몇 년 전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이슈가 있어 하지 못했다. 저도 고대한 완전체 공연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0fe363b517501affcd56093eb2de0222a61c02fd871ff455853dc43e30b0b8" dmcf-pid="xQWa2vzTWZ" dmcf-ptype="general">형원은 "몬스타엑스의 10년이 담겨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수용했다. 몬스타엑스가 하고 싶은 무대 말고 우리가 몬베베라고 생각했을 때 어떤 무대를 보고 싶은가에 초점을 두고 세트리스트를 짰다. 그런 부분들이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bfe9fab3619c7f54eac274cac5348fa2c7b5614b02bb49d49b504e8a56797de6" dmcf-pid="yTM3OPEQvX" dmcf-ptype="general">기현은 "이번에 저희가 라이브 밴드와 처음으로 함께한다. 더 신나고 풍성한 무대들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 또한 몬베베들의 소원이라고 해야 할까, 굉장히 많은 요청이 있었다. 밴드와 함께하면 더 멋진 공연이 될 거라는 의견이 많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0fc7397367f68c5a1441b354e4b0adce982cfad0043fc79ea264e2e7213f01" dmcf-pid="WyR0IQDxCH" dmcf-ptype="general">서바이벌 'NO MERCY'(노 머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가요계 입성했다. 데뷔곡 '무단침입 (Trespass)'을 필두로 'Follow'(팔로우), 'Alligator'(엘리게이터), 'Shoot Out'(슛 아웃), 'DRAMARAMA'(드라마라마), 'Love Killa'(러브 킬라) , 'GAMBLER'(갬블러), 'Rush Hour'(러쉬 아워), 'LOVE'(러브),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등으로 부단히 활동해 왔다. 국내에서만 도합 16개 앨범(3장의 정규 음반, 13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숱한 히트곡을 낸 이들은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으로 '믿듣퍼'(믿고 듣고, 믿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라는 수식어를 꿰찼다.</p> <p contents-hash="32a49892fe43bb14e75c7b386309ee7bb6d1810fda12e4c087bdef51e89c0f4b" dmcf-pid="YWepCxwMyG" dmcf-ptype="general">지금의 몬스타엑스를 있게 한 노래나 앨범을 꼽아 달라는 요청에 민혁은 "사실 취향에 따라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생각하던 앨범이 있다. '슛 아웃'이라는 곡이 들어가 있는 정규 앨범이 몬스타엑스를 있게 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주헌은 계속 곡을 써 왔지만 아이엠, 막내가 처음으로 수록곡을 선물해 준 앨범이기도 하고. 그동안의 곡들도 너무 좋고 다 마음에 들었지만 진동춤을 동료 가수분들이 엄청 따라 해 주시고 커버를 많이 해 주시는 모습을 봤을 때 '우리 조금 보이나?'라는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e301b702ebafb9d0eeb9d309c4d3581500022e6a2e4c00cae4b1368e5cfb4b8" dmcf-pid="GYdUhMrRyY" dmcf-ptype="general">향후 10년을 어떻게 채워 나가고 싶냐는 물음에는 "멤버들이 무던한 편인 것 같다. 감사한 것에는 크게 감사할 줄 알고. 그래서 10주년이 왔을 때 우리 막 이렇고 저렇고 크게 받아들이기보다 벌써 우리 10주년이네, 사랑을 많이 받았네, 그럼 더 열심히 하자는 말을 최근 연습하며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지금이랑 똑같이 계속 나아가자는 말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3265a02d29aba530b472478a475ea727bf22c59c3fd5aac142e37081581475" dmcf-pid="HGJulRmehW" dmcf-ptype="general">기현은 "지금의 몬스타엑스를 있게 한 앨범으로 '드라마라마' 있는 앨범을 말하고 싶다. 저희가 앨범을 처음 만들기 위해 곡을 받을 때 회의를 한다. '드라마라마'는 호불호 없이 다 괜찮다고 했던 것 같다.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함에 있어 막힘 없이 쑥쑥 나갔던 것 같고 결과로도 좋았던 것 같다. 아직도 몬스타엑스 소개를 위해 자료가 나갈 때 '드라마라마'가 많이 나가더라. 지금의 몬스타엑스 이미지를 대중분들에게 딱 박히게 해 준 그런 노래, 그런 앨범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145909361f0ee1f1cbcd818e81692b70143b4d6ce4d4607f88a1aaf4b865aeb" dmcf-pid="XHi7Sesdly" dmcf-ptype="general">이어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얼마 전 공연 준비를 하다 얘기를 했는데 10년 뒤면 막내 포함해 멤버들이 다 40대에 돌입하게 된다. 장난 식으로 그때는 춤을 어떻게 춰야 하나 얘기를 했다. 그때 나름대로의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 그때 나름의 중후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노력해 보겠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186de61f66ca9ea89b007db6d7c8eb574da4f3328a1285e127bf2182394616d" dmcf-pid="ZXnzvdOJyT" dmcf-ptype="general">주헌은 "저희를 짐승돌이라고 많이 불러주시는데 20주년을 맞이했을 때 과연 짐승돌을 유지할 수 있을까 저도 굉장히 의문점을 가지고 있긴 하다. 저희 멤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때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b79161f195b66bc14bc6ab355addc437b474711735f116c18c61f7183810ec" dmcf-pid="5ZLqTJIiWv" dmcf-ptype="general">팀 내 유일한 미필자인 막내 아이엠은 입대 계획에 대해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당연시 여기고 열심히 씩씩하게 갔다 오도록 하겠다. 형들이 5명 다 군대에 갔다 와가지고 연습실에 모이기만 하면 군대 얘기를 해서 제 귀에 피가 날 지경이다. 가기 전까지 군대 얘기 듣다가 국가의 부름이 있으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f2e671989db2f78f2fb214e1603931ffe0b623b99c6abb7a2dba1544fba538" dmcf-pid="1ntwxZf5vS"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활동을 어떻게 예정이냐는 물음에는 "군대 얘기 나올 때 귀 막고 활동하겠다"고 답해 멤버들과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525a449fc387347e81335696dbb2ea64bd64fc87666aee48a24959d57618c86" dmcf-pid="tLFrM541yl"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군백기'에 이례적으로 많은 팬들의 입덕을 유발한 팀으로도 유명하다. 비활동기에도 멤버별 매력들이 재조명받으며 숱한 K팝 팬심을 사로잡은 것. 이에 대해 민혁은 "많은 아이돌분들이 계시지만 조금 더 편안한 매력을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30대로서 좀 더 여유롭게 다가가고 좀 더 친구처럼 대화하는 모습을 아마 더 가깝게 생각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a058ac0b3d74e63ca56e4b3915122191f124fd3b5341285674500527fb4ab35a" dmcf-pid="Fo3mR18tyh" dmcf-ptype="general">새 앨범 발매 계획도 최초 공개했다. 기현은 "여기서 처음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저희가 이미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녹음 같은 경우는 이미 한참 전 끝난 상태다. 정확한 시기를 여기서 말해버리면, 뒤에서 회사분들이 굉장히 절 뚫어져라 쳐다보고 계신다. 정확한 시기를 말하긴 그렇지만"이라고 말했다. 민혁은 "이번 달은 아니다"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5c63347a476691401ca43aeed925711529e61b270e535982bf113f64e5cd67e7" dmcf-pid="3g0set6FCC" dmcf-ptype="general">기현은 "여기서 딱 못을 박긴 그렇지만 이미 상당 부분 진행이 됐다. 저희 몬스타엑스 컴백하니까 많은 몬베베분들이 보시고 설렐 수 있게 잘 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c5e2e91e8df6c139c4f51bf14dcc7b169cae0d35cb1b7a88d18f6563e88acc5" dmcf-pid="0apOdFP3SI" dmcf-ptype="general">주헌은 "새 앨범이 몇 월에 나오는지만 말씀드리겠다. 오늘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기자님들을 위해 저희 몬스타엑스 9월에 나온다. 시원하게"라고 선언했다. 기현은 "9월 초가 있고 말이 있는데 주헌 씨가 책임지고"라고 밝혔다. 주헌은 "이왕 이렇게 된 거 9월 제일 빠르게 나온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72f14795035d95e28e8d634a8bf5907d6127b870f1d2dc46b2a3c164da267626" dmcf-pid="pNUIJ3Q0CO" dmcf-ptype="general">전역 후 첫 컴백인 만큼 팬들과 대중이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이른 상황. 몬스타엑스로서 하고 싶은 음악이나 무대, 그리고 팬들이나 대중이 좋아해 줄 만한 것 사이에서의 갈등, 멤버들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 나눈 바가 있었냐는 물음에 민혁은 "저희도 타이틀을 고르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회의, 정말 많은 대화를 했다. 그중에 타이틀이 바뀌기도 했다. 사실 아직까지도 저희는 정답을 모르겠다. 이미 정해져 있고 이 곡이 맞다고 생각하고 자신감도 있지만. 멤버들의 의견이 조금씩 통일이 됐다. 사실 전 걱정 반, 기대 반인 것 같다.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곡은 조금 더 신선한 몬스타엑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4dc5ef511119f8610bdbfc35626ba70e1bbdc10d69fae589b44250ec38b621a" dmcf-pid="UjuCi0xpSs" dmcf-ptype="general">주헌은 "민혁 형이 이야기한 것처럼 저희 앨범 타이틀곡 후보 군이 너무 많았다. 그게 다 수록곡에 들어갈 정도로 전곡이 타이틀성을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곡 퀄리티가 전 개인적으로 많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갭 차이는 앨범에서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충분히 대중분들이 원하시는 부분과 몬스타엑스가 원하는 부분을 다 충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지금의 몬스타엑스에 더 집중하고, 활동을 마치고 차츰차츰 생각해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e68ac3266565390d733c62c0ffceb373b86898468e978866ded56d6d9a2dcba9" dmcf-pid="uA7hnpMUhm"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는 '몬수종엑스'(몬스타엑스+최수종)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두터운 팬 사랑을 보유한 팀이다. 전역 이후에도 무료 팬미팅을 개최하는가 하면 팬덤명 몬베베 이름으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해 귀감이 됐다.</p> <p contents-hash="a526575ff1d2cc456e02937d7c3a0d258347b254062d91665db6d18f98b9436a" dmcf-pid="7czlLURuyr" dmcf-ptype="general">형원은 "전 가장 힘든 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멤버의 공백기를 기다려줬다는 건 정말 큰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함이 되게 컸다. 그 감사함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어쨌든 무대 위에 서 있는 저희 모습을 가장 좋아해 주시기에 현실 가능한 것에서 준비하자고 생각해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27a37a48a3242601d6dd061c4188a1210e7ac9d42ecad0ac2eba8c9d66833b" dmcf-pid="zkqSoue7hw" dmcf-ptype="general">이어 "몬베베는 저희에게 정말 갚아도 갚아도 또 갚아야 할 것만 같은, 너무 큰 사랑을 주는 분들인 것 같다. 앞으로도 활동으로든 아니면 저희끼리의 관계라든지 다양한 콘텐츠들로 계속 많이 보답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73067a0ef908bc4fcd9bb1fe94c51aa1a1d11b17d729e72ed766b027adc86b9" dmcf-pid="qEBvg7dzTD" dmcf-ptype="general">민혁은 "제가 전역을 준비하며 회사랑 굉장히 전화도 많이 하면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사실 그냥 선물을 주고 싶었다. 사실 그게 가장 컸던 것 같다. 어떤 선물을 가장 좋아할까 생각하니 직접 만나러 오고 무대 위 제 모습을 보는 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돈을 내면 선물이 아니지 않나.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취지에서 진짜 선물을 생각하며 회사랑 얘기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c6e81a1838df4dac1376414a7178809e24a5e297a99d5936c983320297d5534" dmcf-pid="BHi7SesdyE"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쉽지 않았다. 회사랑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정말 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멤버들이랑 얘기가 된 부분이 아니라 좀 미안하기도 했다. 근데 멤버들이 정말 흔쾌히, 선물해 주는 것 좋다고 이야기해 주며 완전히 단합이 됐다. 더 나서서 선물도 준비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우린 생각하는 것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고마웠던 기억이 난다. 그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bc668cf723f9f8f82ccc6c2a63ad4c72603433b4fec5be030bcadf785f1dcfb" dmcf-pid="bXnzvdOJvk" dmcf-ptype="general">몬스타엑스의 선한 영향력에 관한 질문에 아이엠은 "몬베베분들이 먼저 몬스타엑스 이름으로 기부해 주셨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사회에 도움을 많이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저희가 뒤처지면 안 되니까 몬베베 이름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은 돌고 돈다고 생각한다. 하루의 기분 좋은 한마디가 그 사람의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듯 좋은 마음이 모여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14b0adcfcc0ff3871577923488c4d17cc17f9234f6a4a755b097eb45891ccce" dmcf-pid="KZLqTJIiCc"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 / 유용주 yongju@</p> <p contents-hash="bebf3a37e7f96c77b67f0a224d70fd0c10e0259337c7058bd063b6854c9405ce" dmcf-pid="95oByiCnT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10주년 맞고 10년 더…"'20주년도 '짐승돌' 각오" [MD현장](종합) 07-16 다음 유작 ‘망내인’ 속 연기 열정만 남기고…故 강서하, 16일 발인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