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안효섭 "독자로서 임무 막중, 6개월 동안 정장과 한몸처럼" [인터뷰 스포]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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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G2Rs6kPv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b0d2d7ed86a151452f804869c5716c4720e54771b0bd11397b8258eef3735d" dmcf-pid="HHVeOPEQ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today/20250716153250213hdnw.jpg" data-org-width="600" dmcf-mid="YAv16G9H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today/20250716153250213hd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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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c0de020f88c9df4459de6b4c2cff4acddf9afe41800372dd433d7151313a0f" dmcf-pid="XXfdIQDxS4"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이 주연으로서 노력한 점을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55fccbc9786b727b7969c2a790dd8ad48be1d6b54f879e37ecbaa3ed5f5b921f" dmcf-pid="ZzikXaTNSf"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주연 안효섭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41e1b5f7b32d7f8712720cb83350d4f15b55e5a8e89f54b5b16714b717607e36" dmcf-pid="5qnEZNyjhV" dmcf-ptype="general">'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어 제작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e6294f629ed2d3034df2b41c8337a5a581d3d58ffbc0f9ccd83cedeb0cff94e1" dmcf-pid="1BLD5jWAy2"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극 중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89243937e0e0fa3ee821d4555e3a510a07ffca0359186edf5965b9697c793529" dmcf-pid="tbow1AYch9" dmcf-ptype="general">이날 안효섭은 "제목부터 독자 시점으로 시작되니까 독자의 임무가 막중하겠다란 생각을 했다. 그런 지점에서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어떠한 시선에서 독자를 관객들에게 탑승 시켜야 할 지.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265f5594c2bb198b4641c82cc211689477307658fb8e5a8a401a7b48aafbf4" dmcf-pid="FKgrtcGkvK" dmcf-ptype="general">이어 "원작을 몰랐지만, 대본을 받고 나서 보니까 원작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싶었다. 몰랐던 상태에서 대본을 읽었을 때는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동시에 이걸 어떻게 찍으려고 하나 싶어 놀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91dcce713f45bcad1c199d39ed56b60d20d59fa3cc95067d7a833173f0feff9" dmcf-pid="39amFkHEyb"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하더라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기대가 컸다. 아예 멸망한 세계라는 환경 자체가 처음이다보니까 한국에서 이런 그림이 있던 영화가 있나 싶더라"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75da4020b1ec234cb5128867f80622d13a1cd0fba29a2f234c8c0ae30cc42057" dmcf-pid="02Ns3EXDTB" dmcf-ptype="general">특히 모든 액션신을 정장을 입고 소화한 안효섭이다. 그는 "정장과 한몸이었다. 복장이 하나밖에 없다보니까. 6개월 동안 정장 하나만 입어 잠옷처럼 편한 옷이 되어버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27996eb7701e6fc2febb7950c07d3855484116a992d4af79fa9c6302fa9ed69f" dmcf-pid="pVjO0DZwS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체력적으로는 모든 신이 힘들긴 했다. 사건의 연속이고 사건이 끊이질 않아서 독자 입장에선 움직임을 멈출 수 없었다"며 "굉장히 많이 뛰었다. 나중엔 뛰고 싶어도 못 뛰겠더라. 코인으로 올릴 수 있다면 체력을 올리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UfAIpw5rC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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