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 자원화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07-16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전문기업 천일에너지와 맞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16/NISI20250716_0001894429_web_20250716150157_2025071615351966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임목 부산물의 친환경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전문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의 친환경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br><br>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픽공원의 조경 유지관리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통나무, 가지 등 임목 부산물이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돼 환경 보호, 예산 절감 및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br><br>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경영활동 등으로 발생한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br><br>그동안 올림픽공원의 수목 유지관리 과정에서 매년 약 250t에 이르는 임목 부산물의 폐기 비용만 연간 5000만원이 소요됐다.<br><br>앞으로는 무상으로 부산물을 '목재 칩'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가공해 발전소 등에서 연료로 쓰이게 된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올림픽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실천의 현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한다 07-16 다음 69세 김무순, 프로당구 드림투어 개막전 정상...최고령 우승 기록 새로 썼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