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컴백합니다!”…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콘서트 이어 열일 [종합]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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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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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396201362e01524b277f18870f03e2204075aada21e52e9e1f922570ca90b" dmcf-pid="z515yiCn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민혁,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는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10주년 공연으로, 공백 시간동안 지켜낸 정체성과 내공을 증명하며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6495bpxb.jpg" data-org-width="800" dmcf-mid="1W8AnpMU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6495bpx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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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민혁,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는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10주년 공연으로, 공백 시간동안 지켜낸 정체성과 내공을 증명하며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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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br>그룹 몬스타엑스가 제2막을 화려하게 시작한다. 
           <br>
           <br>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떨리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연차는 무시할 수 없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기자간담회도 멤버들은 부드럽게 풀어 나갔다. 오늘 이 자리를 위해 4~5kg을 감량했다는 주헌부터 다운펌한 기현, 피부과에 다녀온 민혁, 그냥 잘생긴 얼굴만 준비했다던 형원까지 시작부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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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셔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7002vdwa.jpg" data-org-width="800" dmcf-mid="tMv7tcGk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7002vdw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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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셔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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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민혁.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7419hknr.jpg" data-org-width="800" dmcf-mid="Fc4fqI0C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7419hk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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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민혁.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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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연을 연다. 무려 3년 만에 하는 완전체 콘서트다. 공연명은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로 2015년부터 이들이 달려온 ‘10년간 음악 여정’을 무대로 풀어낸다. 이어 8월 27~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친다.
           <br>
           <br>몬스타엑스는 ‘10주년’이란 시간이 얼떨떨하다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지켜준 몬베베(팬덤명)에게 가장 고맙다”고 입 모아 말했다. 아이엠은 “데뷔했을 때만 해도 ‘10주년이란 시간이 언제 올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맞이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민혁은 “뒤는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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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주헌.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7736eevv.jpg" data-org-width="800" dmcf-mid="37smAbLK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7736ee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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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주헌.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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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024mqde.jpg" data-org-width="800" dmcf-mid="0Hz7tcGk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024mq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몬스타엑스 형원.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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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1fbf528d17af159ab387d00987b2d2abd0177024d3f34c56e84b2a5b8e4a659" dmcf-pid="ViniQXVZsi" dmcf-ptype="general">
           <br>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 1’을 발매한 바 있다. 2021년 리더 셔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백기에 접어들었던 이들이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선보인 의미 있는 앨범이었다.
           <br>
           <br>이번 완전체 공연에선 지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포함해 몬스타엑스의 대표 히트곡까지 선보인다. 기현은 “몬베베가 기다려준 공연인 만큼, 10년동안 쌓아온 곡 중 정수들만 모았다. 많이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귀띔했고, 형원은 “‘몬베베’만 생각하며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단체로서는 처음 라이브 밴드로 무대를 꾸민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b612a3149342ab409369f56d464fdab4b248d46ce7b43a86027badd59f684e" dmcf-pid="fnLnxZf5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기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344syie.jpg" data-org-width="800" dmcf-mid="pgBq3EXD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344sy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몬스타엑스 기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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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686dfmz.jpg" data-org-width="800" dmcf-mid="U0Bq3EXD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686df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몬스타엑스 아이엠.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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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ee7790a00cf294126df70fba2347f2a641ebd9239f26c0a534f5f22b413fc32" dmcf-pid="8ogoR18tDe" dmcf-ptype="general">
           <br>‘마의 7년’을 딛고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는 건 ‘K팝 팬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이다. 몬스타엑스는 2PM에 이어 3세대를 대표하는 ‘짐승돌’이라 불려 왔다. 이들은 이지리스닝과 청량함이 대세인 ‘K팝 씬’에서 꿋꿋하게 강렬한 음악을 고수해 왔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2018년에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트라디오가 주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 투어에 합류했고, 이후 2019년과 2021년까지 총 세 차례나 무대에 올랐다. 
           <br>
           <br>10년이란 시간 동안 크고 작은 무대에 섰던 몬스타엑스. 그럼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대부분 데뷔 초반이었다. 그만큼 늘 ‘초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이들이었다. 기현은 “데뷔곡 ‘무단침입’ 첫 무대가 아직도 가슴 깊게 남아있다. 엠카운트다운이었다. 무릎 꿇고 있는 자세에서 철장이 올랐 왔는데,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려질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513ffa545b82d34abe923596c6a783de51da0bad79f5f620dafbff840c26c0" dmcf-pid="6u7u1AYc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는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10주년 공연으로, 공백 시간동안 지켜낸 정체성과 내공을 증명하며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988nvfl.jpg" data-org-width="800" dmcf-mid="uu03Hgva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50628988nv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는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10주년 공연으로, 공백 시간동안 지켜낸 정체성과 내공을 증명하며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6/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7f8883823683726b849e3a94870b313aefeaa0095de13d34ffd3712991fad2" dmcf-pid="P7z7tcGkOM" dmcf-ptype="general">
           <br>몬스타엑스은 서로를 ‘가족’이라고 표현했다. 형원은 “각기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크게 엇나가지 않았던 점이 우리 팀워크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고, 아이엠은 “가족 구성원이라 생각한다. 서로의 성격, 습관, 성향 하나하나 잘 알고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민혁은 “이젠 멤버들이 다음날 어떤 옷을 입을지도 다 예측이간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br>끝까지 시원시원한 몬스타엑스였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깜짝 신곡 발표를 한 것. 주헌은 단상 앞으로 나와 “우리 몬스타엑스, 9월 제일 빠른 날에 나옵니다!”라고 외쳐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타이틀곡을 선정할 때 매우 많은 의견이 오갔는데, 조금 더 시원한 몬스타엑스가 나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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