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 혁신 앞두고 현장 의견 수렴…국민 제안도 듣는다 작성일 07-1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9월 R&D 혁신방안 수립 앞두고 연구현장 간담회<br>민간자문단과도 혁신 논의…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R&D' 개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iDr4A8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df22927cc2d8e0a490ebb4bffb418ddf37f5de90b2d3d92b8a2abdc739e478" dmcf-pid="9Bnwm8c6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그린 과학실험을 진행 중인 연구자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50138459pyoz.jpg" data-org-width="720" dmcf-mid="bmRAk9g2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newsis/20250716150138459py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그린 과학실험을 진행 중인 연구자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2bb565a75c896d0e899c9f6520c0d97c4c74c722696fda231a0735e3f1c3fe" dmcf-pid="2bLrs6kP5R"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오는 9월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방안 수립을 앞두고 실제 연구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역별 연구현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간자문단을 꾸려 R&D 혁신방안 논의도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R&D 혁신에 대한 국민 한 명 한 명의 의견도 청취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bf130025c1aacd36ca4df56a698ee8ecc32330fce0393beae1d23763a749b27" dmcf-pid="VKomOPEQ5M"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R&D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172f95c9fc674eadbc0167a78af4bde8061f87f3a99b56c03c5fdced3cf2916" dmcf-pid="f9gsIQDx1x" dmcf-ptype="general">이번 간담회에는 세종대 물리학과 천승현 교수(발제)를 비롯해 신진·중견연구자 및 학생연구자 30여명이 참석해 새 정부의 기초연구 정책 및 R&D 혁신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도 함께했다. </p> <p contents-hash="6fba3d6329bfec1e50ca6d63b0981ff45b885babfaa5e221556ffa3f852bff1f" dmcf-pid="42aOCxwMGQ"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R&D 투자 확대와 함께 투자의 질과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가칭)'을 9월 중 수립할 계획이다. 그 과정에서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5f5fbd76a5780041a67bbbddb915c3c113b5ac5efa3fb774025619d6b8fe6426" dmcf-pid="8VNIhMrRHP" dmcf-ptype="general">그간 여러 차례 R&D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됐으나 여전히 연구현장에서는 문제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 주도의 공급자적인 시각에서의 R&D 기획 및 관리, 부정행위 방지를 명목으로 한 과도한 행정부담,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정한 과제 중심 재정지원 등에 대한 지적이 많다. </p> <p contents-hash="74391bdd32c263c8730aa5f072387c811326d0b98fe85b7b279a33660840dab0" dmcf-pid="6fjClRmeX6"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연구현장의 체감도는 낮은 실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혁신방안은 문제 발굴부터 원인 진단, 대안 도출의 전 과정에서 민간이 중심이 돼 현장과 직접 소통하여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e14f11df759fcc2412c7dc0635ea29ec2bda700deb6bd2c01fd163996cbaf0e" dmcf-pid="P4AhSesdH8"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번 IBS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권역별로 여러 연구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역별·분야별 목소리를 균형있게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가칭 진짜R&D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혁신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048cb67c21644bf2d6196e1ae92ad589892304c7fe41a701708957500705f44" dmcf-pid="Q6kSTJIit4" dmcf-ptype="general">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온라인으로도 연구자 및 일반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R&D'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22f3e41aca8c21329282545a1adf4e88b6ce5491b61506784a443ecb413fc76" dmcf-pid="xPEvyiCnYf" dmcf-ptype="general">이 서비스는 기존 단방향으로만 정책을 제안하던 방식의 한계를 넘어 국민이 제안한 의견을 국민 스스로 다양한 토론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제안된 의견은 AI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제 정책 반영에 효과적인 형태로 정리되도록 설계됐다. </p> <p contents-hash="64405e340db88457e1221130cc20dc446a4c1b0ec8590150f5a03409f3355493" dmcf-pid="yvzPxZf5HV" dmcf-ptype="general">R&D 혁신 관련 의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16일부터 IRIS(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을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b60d6a9fee229ff4a1f5a964a2d94e3f4e79d011bdcde21838d92a0ab9c8192" dmcf-pid="WTqQM54112"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간 정부 주도의 R&D 추진에서 탈피해 '무엇을 연구할 것인가?'의 단계부터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R&D 기획-투자-평가 체계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연구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625ba5939cd4e17223e26bd541bd498b30d2ebbebfbedd4560fdfb694ec182" dmcf-pid="YyBxR18tX9"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크업계 일자리 작년에만 15만개 사라졌다… 韓 신입 채용은 반토막 07-16 다음 [사이언스온고지신]'스마트 파이프'가 AI 패권의 열쇠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