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보급으로 모바일 트래픽 '급증'…'5G SA' 필요" 작성일 07-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기자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qZTJIiY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16d8ef77cb9a486bfd3fbb19b40e6a053502c7d25f60e91e3845a351bb145" dmcf-pid="KIB5yiCn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 CEO가 16일 서울 중구 기자간담회에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oneytoday/20250716150505653crox.jpg" data-org-width="1200" dmcf-mid="By0yIQDx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oneytoday/20250716150505653cr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 CEO가 16일 서울 중구 기자간담회에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c39394722d7c010c03f3c0d27ec33ec36b8950040726272aab9c46d808eb20" dmcf-pid="9Cb1WnhL5C" dmcf-ptype="general">생성형 AI(인공지능) 확산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통상 모바일 네트워크에선 기지국에서 데이터를 내려받는 '다운링크' 위주인데, 생성형 AI 서비스는 단말기에서 기지국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업링크'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생성형 AI 확산이 가속하는 만큼 이를 대비한 네트워크 환경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aafdf29a48414ce21ee7cc6b0e100372e03016a7418c0732b67ef9d5a0ce1ba6" dmcf-pid="2hKtYLloYI" dmcf-ptype="general">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는 16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를 발표했다. </p> <div contents-hash="de329348104b0f6feeb8bb61eca02e3278062ac183e2c36fc15d66e7b7cd4494" dmcf-pid="Vl9FGoSgZO" dmcf-ptype="general"> 에릭슨에 따르면 올 연말 전세계 5G 가입자는 약 29억명에 달할 전망이다. 글로벌 인구의 35% 수준이다. 올 1분기 월간 모바일 트래픽은 172EB(엑사바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19%증가했다. 2030년엔 5G 가입자가 63억명으로 늘고 모바일 트래픽도 280EB로 증가할 전망이다. 에릭슨은 생성형 AI 보급이 트래픽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내 음성·영상, 서버 전달하는 '업링크' 급증 </strong> <div> ━ </div> <div></div> <div></div>지난 연말 기준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서 생성형 AI 앱이 차지하는 비중은 0.06%에 불과하다. 이 중 60%가 챗GPT에서 나오는 트래픽이다. </div> <p contents-hash="81dc9c2f94abf7a376b63c09f72201d234064e276d5013f7dde0785a074d71f7" dmcf-pid="fS23HgvaHs" dmcf-ptype="general">그러나 향후 생성형 AI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XR(확장현실) 기기가 확대되고, 업링크 트래픽이 높은 영상·음성 기반 AI 어시스턴트가 등장하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규모도 크게 늘 수 있다. 이를테면 XR 헤드셋 채택률이 20% 도달한다는 가정 하에 일일 평균 사용시간을 5.6분으로 설정할 경우 업링크 트래픽은 약 47%, 다운링크는 약 15% 증가한다. </p> <p contents-hash="f52c4133acd3b5d7edc6a37ae7c8e341211ab8b9f099d79a83f17bd453834292" dmcf-pid="4vV0XaTNGm" dmcf-ptype="general">업링크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그에 맞는 통신장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병성 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 테크니컬 디렉터는 "XR 헤드셋처럼 지연성에 민감하거나, 방송처럼 업링크 요구사항이 높은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방식의 네트워크 설계와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c72acfbd0474c2854551f5a2c9b48a51a62db215d7c3e051a683ce3457cbbcc" dmcf-pid="8TfpZNyjGr" dmcf-ptype="general">대안으로 거론되는 게 5G 단독모드(SA)다. 이는 기지국과 코어망에서 5G만 쓰는 기술로 LTE와 혼용하는 비(非)단독모드(NSA)보다 네트워크 반응 속도가 빠르다. 해외에선 보급화됐으나 국내에선 KT만 상용화했다. </p> <p contents-hash="40a9a633568c5b7aa57e46b7dfb34d591c242a0923642a6dd68f6b3f2d395a92" dmcf-pid="6y4U5jWA5w" dmcf-ptype="general">시벨 톰바즈 에릭슨코리아 파트너스 CEO(최고경영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5G를 상용화한 한국에 5G SA(단독모드)가 도입되지 않는 이유는 규제 때문"이라며 "해외에선 이통사가 필요한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은 주파수 할당이 규제로 묶여 있어 5G SA 도입에 제약이 있다. 한국만 주파수 활용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ab7dd47f1a4cf1e79905f2f25dcbefac93f9a13a4f98556ddebb449e12829745" dmcf-pid="PW8u1AYcGD"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이언스온고지신]'스마트 파이프'가 AI 패권의 열쇠 07-16 다음 핸드볼 H리그, ‘불혹의 투혼!’ 정의경과 정수영 베테랑의 노련미로 코트를 지배하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