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싸움이었나…방시혁·민희진·뉴진스, 바람 잘 날 없는 ‘하이브 주역들’ 작성일 07-1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xwYLlo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0d9a337fc184605a49520b1825c9fc452e789c1dc5e2d021f613812d708374" dmcf-pid="8IMrGoSg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145411444rfve.jpg" data-org-width="540" dmcf-mid="Vbmt2vzT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145411444rf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ㅣ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7540733b93f4275bcb48565043809f4b71326a48f7c57f45e687eed18761fc" dmcf-pid="6CRmHgvaYO" dmcf-ptype="general"> 이른바 ‘하이브 사태’의 당사자, 방시혁·민희진·뉴진스가 연일 뉴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9e1afc5371f42a2484c52bb1d1ca687aae234e4c786afb4c87e2b7a02862d85" dmcf-pid="PkVNhMrR5s"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간 다툼이 시작된 지난해 4월 이후 벌써 1년 하고도 3개월이 흘렀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재직 시절,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하이브의 감사를 당했고 이는 ‘하이브 사태’의 시발점이 됐다. 결국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완전히 벽을 세웠고 이 과정에서 소속 그룹이던 뉴진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p> <p contents-hash="10d8593461ffca0a740c772d2c6ca20c6fd9591d8c02c4225af8f3a8eb973cb3" dmcf-pid="QEfjlRmeYm" dmcf-ptype="general">1년 넘게 이어져 온 법적공방을 통해 결론난 내용은 없으며 현재진행형이다. 민 전 대표는 자취를 감췄고 뉴진스는 활동을 중단했다.</p> <p contents-hash="1d8aabba0f3571463fdcae6b0f4f8a21e06fbcdb8ecfa2c014f11d4e03983127" dmcf-pid="xD4ASesdHr"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민 전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 “범죄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민 전 대표 잘잘못에 대한 첫 판단이 나온 셈이다.</p> <p contents-hash="66d43a08444ee689f5d811ca59544ae0dffb749b5d73c2289f15ae53f81e4448" dmcf-pid="yqhU6G9HYw"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민 전 대표 측도 “1년 이상 진행된 경찰 수사 결과, 해당 혐의에 대해 민 전 대표의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으며 이날 경찰로부터 하이브가 고발한 두 건 모두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음을 알려 드린다”고 범죄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p> <p contents-hash="4c4e0e9605571b96036c1116b3d8b94156d9d45a4b63c9a05342c379181e07a5" dmcf-pid="WBluPH2XtD" dmcf-ptype="general">이에 하이브 측은 검찰에 이의신청을 접수하며 법적 다툼을 중단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f91790c2b949c1ca0e73fe21267b0102f40d692d23cd37c5d03dd483fbee71" dmcf-pid="YbS7QXVZ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시혁. 사진ㅣ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145412750oxbf.jpg" data-org-width="567" dmcf-mid="fPw5KluS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145412750ox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시혁. 사진ㅣ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8664352639ef7be3fe81bfe63deb0f72128ca72712341cfcb1e583296dc9c0" dmcf-pid="GKvzxZf5Zk" dmcf-ptype="general"> 민 전 대표와의 대립에 이어 또 다른 대형 의혹이 하이브를 감싸고 있다. 방시혁 의장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것.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6일 정례회의롤 통해 방 의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div> <p contents-hash="4d818be79bdf52a1d4121a0e08fadeab1483d0620bf88fb56736c9305ba40445" dmcf-pid="H9TqM5415c" dmcf-ptype="general">금융 당국에 따르면 방 의장이 지난 2020년 하이브를 상장하기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000억원 가량을 정산받았다. 당국은 방 의장 측이 기관투자자·벤처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에게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거짓으로 알린 뒤, 이들이 지인의 사모펀드에 하이브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da0607d483520216b3158784c60f31273ebd961d27a0fa39cad3754db4c4dda9" dmcf-pid="X2yBR18t1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당시 상장이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됐다는 점을 소명할 것”이라고 입장을 낸 상황. 단 방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에 앞서 금융 당국이 마련한 소명자리를 거부, 검찰 조사 단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2275ec4b2eed62e1ae95cfdafea740e0203a4ce65c5c3565461fb6089bf8087" dmcf-pid="ZXjWumtsHj" dmcf-ptype="general">어른들의 싸움에 활동을 활동을 전면 중단한 뉴진스의 소식이 들려왔다. 뉴진스는 1년간 이어져 온 인천공항본부세관 홍보대사 활동을 마무리 지은 것. 세관과 어도어 측의 합의 하에 계약 연장이 불발됐다. 이 역시 민 전 대표와 하이브간 갈등 여파인 셈이다. 팀으로서 활동 제약이 생겼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0ccbc7f5776d413c8caf324a12838f1dbbbf4f1546e9d39c7d66f4a74e8edc77" dmcf-pid="5ZAY7sFOHN" dmcf-ptype="general">이렇듯 하이브의 미래를 이끌던 주축, 방시혁·민희진·뉴진스는 진흙탕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d7673df6bfa08f211387040dd1b738fe87170744bfdb4b6745e8ea77cd177eb1" dmcf-pid="15cGzO3IHa"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보이즈, 절제된 긴장감 속 치명적 존재감…새로운 흐름 '플로우' 07-16 다음 GS리테일 측 “백지연 고문 쇼호스트 데뷔? 금시초문”[공식]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