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우리 동네로 배달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버스 활발히 운영 중 작성일 07-16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16/0005350654_001_20250716145119890.jp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대한체육회는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인 스포츠버스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br><br>2009년부터 시작된 스포츠버스 사업은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산간 지역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평생 생활체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된다.<br><br>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은 ▲스포츠 체험존, ▲학교 운동회,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5월 전북 진안군 안천중학교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br><br>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일정이 이어진다. 7월 3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중학교서벽분교를 시작으로 강원 평창, 전남 고흥, 전북 황산, 충남 보령, 경북 영덕, 충남 논산 등지의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진행된다.<br><br>대한체육회는 이 사업을 통해 도서산간 지역은 물론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br><br>유승민 회장은 “스포츠버스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대한체육회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AI가 몰고온 트래픽 폭발… 5G 인프라 고도화 필요" 07-16 다음 태권도 유망주 발굴 에능프로그램 '내일은 태권왕' 27일 첫 방송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