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벽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스포츠버스가 달린다 작성일 07-16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한체육회, 2009년부터 스포츠버스 사업 진행<br>유승민 회장 "스포츠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6/0008373784_001_2025071614531484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스포츠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인 '스포츠버스'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br><br>2009년부터 시작된 스포츠버스 사업은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산간 지역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평생 생활체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br><br>스포츠버스 프로그램은 △스포츠 체험 공간 △학교 운동회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지난 5월 전북 진안군 안천중학교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30회 운영될 예정이다.<br><br>방학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일정이 이어진다. 7월 3일 경북 봉화군 춘양중학교서벽분교를 찾은데 이어서 강원 평창, 전남 고흥, 전북 황산, 충남 보령, 경북 영덕, 충남 논산 등지의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7곳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br><br>대한체육회는 "이 사업을 통해 도서산간 지역은 물론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스포츠버스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스포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2025 태권도의 날 기념,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07-16 다음 2025 태권도의 날 기념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개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