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식축구협회, 군위에서 NFL 명문 LA 램스 코치 초청해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 개최 작성일 07-16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군위군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사업 통해 플래그풋볼 확산 및 지도자 전문성 강화</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16/0000959251_001_20250716143911168.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미식축구협회와 대구 군위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군위중·고등학교에서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을 열었다. 군위군 제공</em></span></div><br><br>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대구 군위군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을 개최했다.<br><br>군위군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클리닉은 전국 초·중·고 체육교사, 유소년 지도자, 플래그풋볼 코치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명문 구단인 Los Angeles Rams(로스앤젤레스 램스) 소속 전문 코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br><br>참가자들은 최신 훈련 기법과 미국식 지도법, 체계적인 팀 운영 전략 등 NFL에서 인정받는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국내 플래그풋볼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였다.<br><br>플래그풋볼은 미식축구에서 태클과 충돌 같은 신체 접촉을 없앤 비접촉형 팀 스포츠로, 선수의 허리에 매단 '플래그'를 뺏어 상대의 공격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최근 생활체육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br><br>특히 2028년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br><br>이번 클리닉의 강사로 나선 LA 램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NFL 최정상급 구단이다. 2022년 슈퍼볼 우승 등 필드에서 성공적인 팀으로 알려져 있다.<br><br>또한 선수 육성과 지도자 교육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번 클리닉을 통해 국내 플래그풋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사업으로, 군위군은 이번 클리닉을 계기로 지역 체육 인프라 확대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br><br>대한미식축구협회 관계자는 "플래그풋볼 기술 클리닉이 국내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국적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진흥재단,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07-16 다음 미국 골프아카데미 IJGA ‘주니어 토너먼트 경영 수료증 세미나’ 18일 개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