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자체 최고로 유종의 미… ‘견우와 선녀’는 못 넘었다 [IS차트]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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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살롱 드 홈즈’ 포스터와 ‘견우와 선녀’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43149470uwlo.jpg" data-org-width="800" dmcf-mid="6Z52lRme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lgansports/20250716143149470uw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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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 드 홈즈’ 포스터와 ‘견우와 선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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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하지만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벽은 끝내 넘지 못했다.
           <br>
           <br>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살롱 드 홈즈’ 최종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3.4％를 넘어서는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다만 월화드라마 자존심 경쟁에서 우위에 올라서지는 못했다.
           <br>
           <br>추영우, 조이현 주연의 ‘견우와 선녀’는 여전히 견고했다. ‘살롱 드 홈즈’ 최종회와 같은 날 방송된 8회에서 4.4%를 기록했다. ‘견우와 선녀’는 전날인 지난 14일 방송된 7회에서 새롭게 경신한 자체 최고 시청률 4.8％보다 0.4%포인트 하락했지만 ‘살롱 드 홈즈’보다는 여전히 앞섰다.
           <br>
           <br>‘살롱 드 홈즈’ 입장에서는 막을 내리면서 받은 호평과 끝까지 이어간 상승세에 만족해야 했다.
           <br>
           <br>ENA는 ‘살롱 드 홈즈’ 후속으로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을 선보인다. ‘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br>
           <br>‘견우와 선녀’가 4%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쇼핑’이 경쟁 판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br>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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