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세계관 확장…"韓·中, 동시 서바이벌 진행" 작성일 07-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AbDVNfD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bbd4d05539f00bf83be4e74ed7933156b92cc34e06101ade4d6511de9a6807" dmcf-pid="zYWnXaTN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4131otmi.jpg" data-org-width="700" dmcf-mid="7M7IbhUl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4131otm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e32938321c9a40e976c7752a8f226a1e59a7bee37707a9f0e942ed15b6d547" dmcf-pid="qGYLZNyjmM" dmcf-ptype="general">[Dispatch=박수연기자] "한국과 중국, 2개국 동시 오디션 시너지를 기대해주세요."</p> <p contents-hash="f176994ec118326fa409fe7ae1986fcbbfa809b259cee71cd0dbae0f6ed90514" dmcf-pid="BHGo5jWAOx" dmcf-ptype="general">서바이벌 오디션이 또 한 번의 진화를 맞았다. 인원부터 역대 최다다. 160명의 참가자가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여기에 중화권 맞춤 버전까지 준비했다.</p> <p contents-hash="4038ed377c99a2543fcf6e41c7372f6d07aec1ac23ca8d411cff81d86a2f8ba4" dmcf-pid="bXHg1AYcmQ" dmcf-ptype="general"><span>'보이즈2 플래닛'은 </span>전작 세계관을 이어간다. 차별점은 '플래닛 K'(한국 참가자)와 '플래닛 C'(중화권 참가자) 등 2개 플래닛으로 확장한 것.</p> <p contents-hash="ba1d5354327a0b645e96b65d54cf9404ca93fa38fdae7ca850418aa32f6535ef" dmcf-pid="KZXatcGkOP" dmcf-ptype="general">김신영 CP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성을 핵심으로 삼았다"며 "특히 중국어로 제작되는 '플래닛 C'를 등장시켰다. 신선함과 확장성 모두 진화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4639f654d0c77e88a3230f99f3622f169fb8b4ef0ac48b1983619ccfbc561af" dmcf-pid="95ZNFkHEr6" dmcf-ptype="general">엠넷 '보이즈 2 플래닛' 측이 16일 더 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김신영 CP, 정우영 PD, 고정경 PD, 이석훈, 킹키, 카니, 김재중, 샤오팅, 제이릭, 임한별, 효린, 백구영, 저스디스 등 13명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58d76b34928339f7764626917b17da1c4967635baa0787a1fd1e7ebf1723c7" dmcf-pid="215j3EXD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5740qwdn.jpg" data-org-width="700" dmcf-mid="zXSJWnhL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5740qwd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c4130a56ace7c2925c34fd1a346f3d9c8edf76aeeb251ab7dad7dfb7a40ffe5" dmcf-pid="Vt1A0DZwI4" dmcf-ptype="general">'보이즈 2 플래닛'은 글로벌 K팝 보이그룹 프로젝트다. 'K', 'C' 플래닛에서 각각 80명씩, 총 160명이 출연한다. 이들이 하나의 플래닛을 향해 나아간다. </p> <p contents-hash="1ecd00ab661cbf0f34e68220f4b12c7fc08b81bb6dedbdbdb7d0e966cfe8ab0a" dmcf-pid="fFtcpw5rsf" dmcf-ptype="general">이번에도 시청자이자 팬덤인 '스타 크리에이터'가 중심에 선다. 이들이 투표를 통해 참가자들의 순위와 최종 데뷔조 '알파 그룹'을 결정짓는다.</p> <p contents-hash="505e13c7a70dc9a615bae6f7602d16d77b695e89c284b3be7df8ec7c7541e6cf" dmcf-pid="43FkUr1mEV" dmcf-ptype="general">원래는 2개 프로그램에서 각기 다른 데뷔조를 뽑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방향을 바꿨다. 통합 데뷔조를 선발하는 것으로 기획을 수정했다.</p> <p contents-hash="855785f746d0b46a26eb6303b1b46dcec4426564c8e32432b904c36f1e03b049" dmcf-pid="803EumtsO2" dmcf-ptype="general">김 CP는 "두 플래닛의 참가자들이 가진 개성과 잠재력이 전혀 다르다. 한 무대에 섰을 때 나올 시너지가 궁금했다"며 "같이 데뷔하면 더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d2e24afc406eff2df1f87da480708faf7b836e635d53e3fb41a4bfe4a4d484b" dmcf-pid="6p0D7sFOO9" dmcf-ptype="general">중국을 또 다른 플래닛으로 설정한 이유도 설명했다. 김 CP는 "시즌1에서도 중화권 참가자의 비중이 컸지만, 한국어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들의 매력과 재능이 다 드러나지 못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986d5e2b3c6413d2b5f973b3ee7d89fd547e3a5b38a5ad7617588b3bfe205c2" dmcf-pid="PtLUNqiBwK" dmcf-ptype="general">이어 "트윈 플래닛 구조를 기획하면서, 출발점은 중화권으로 설정했다. 이후 시즌에서는 다른 지역도 충분히 고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ad6a3e9bf814ca097bd9e716a94fd50bd667e87b6943c26dbdf57f5061b174" dmcf-pid="QFoujBnb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7017vrdr.jpg" data-org-width="700" dmcf-mid="qt1k0DZw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7017vrd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c9033bb3bd04abe6369245fa07333b8f6ef0a76689e78909d3b4c3d2975ecc" dmcf-pid="x3g7AbLKsB" dmcf-ptype="general">'보이즈 2 플래닛' 측은 관전 포인트로 '두 플래닛의 시너지'를 꼽았다. 성향도, 배경도 다른 K플래닛과 C플래닛 참여자들이 만남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 </p> <p contents-hash="99ae8466a548866085d1cae59533cbb26aac5fea65b692816e36e6019831cc24" dmcf-pid="yaFkUr1mEq" dmcf-ptype="general">김 CP는 "예상치 못한 조합과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싶었다"며 "K는 이미 K팝 시스템에 익숙한 참가자들이고, C는 처음 접하는 친구들답게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4d75cb0d024c360472b196f9ed3150f4dec774b7f41760585e568bbbfa503f9a" dmcf-pid="WN3EumtsIz" dmcf-ptype="general">이어 "2개의 프로그램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하나로 모이면서 새로운 몰입 장치를 만들어냈다. 시청자들이 이 변화를 흥미롭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29cddd954e5118c8e0f02a48dfe5dad4bb5f96c823387b76d09442efd90c3c2" dmcf-pid="Yj0D7sFOI7" dmcf-ptype="general">두 플래닛의 차이점도 짚었다. 임한별은 "플래닛 K와 C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K 참가자들은 기존 오디션에서 보던 스타일이다. C는 훨씬 자유롭고 과감하다. '이렇게 방송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하다"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d253883ff8519c6ad1329b48456c8f4e1ce8f17ed47f9c6b32359d311b0e9af8" dmcf-pid="GApwzO3Iru" dmcf-ptype="general">2세대 아이돌 김재중이 마스터로 합류했다. "C에 오디션 무경험자가 많았다. 대부분 혼자 연습해 온 친구들이었다. 아직 자신의 가능성을 다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d824eaf5a18a209584c4f20dd65b9ff0f62ace76ab18c9a1b0fbb60cef4c14b" dmcf-pid="HcUrqI0CIU"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잠재력은 충분하다. 다만 그걸 보여주는 방식이 다를 뿐"이라며 "그 가능성을 꺼내주는 역할이 저희 마스터들의 역할이라 생각했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0544491d7600baa72501bb5d45f18df46f64555c5b347037b132f92bfc010b" dmcf-pid="XkumBCph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8720pbet.jpg" data-org-width="700" dmcf-mid="Bw9XM541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8720pbe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251fa96634191adf37c8b2dd92f99b71468db669d97bfd8371d2d01c4a8489" dmcf-pid="ZE7sbhUlr0" dmcf-ptype="general">이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서바이벌 포맷 특성상, 공정성 논란은 언제나 따라붙는다. 특히 CJ ENM 자회사 웨이크원 소속 연습생에 대한 '밀어주기' 가능성도 거론됐다.</p> <p contents-hash="63254e1d082bcccbfa08f8189fe72bbe6840be338aca9c367ddb8261f6af7320" dmcf-pid="5DzOKluSD3" dmcf-ptype="general">김 CP는 "시청자들이 얼마나 예리하신지 잘 알고 있기에 그렇게 할 의향이 없다"며 "플래닛 시리즈는 앞으로도 이어질 프로젝트다. 그런 선택은 오히려 브랜드를 해칠 뿐이다"고 단언했다.</p> <p contents-hash="1b54b19daf42bd2583dc61229c438df5d251f16d2f7f66fc1455c556d188d2b1" dmcf-pid="1wqI9S7vsF" dmcf-ptype="general">160여 명의 참가자가 출연하는 만큼, 방송 분량에 대한 관심도 크다. 김 CP는 "참가자들에게 자기 매력을 표현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이든 해야 한다고 늘 당부한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ecf31b8dab489099b89d06dd913a065ac21ca896658faf74be5bb5f7671cfbe7" dmcf-pid="trBC2vzTmt" dmcf-ptype="general">이어 "방송 분량은 한정돼 있지만, 마케팅·PR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직캠은 물론, 참가자 개인 콘텐츠 등 모든 연습생이 조명받을 수 있게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fd781f8868bd0429d41bd9a3f8e119457cd207667cf34e0be488e571955f2bd" dmcf-pid="FmbhVTqyE1" dmcf-ptype="general">그간 일부 중화권 출신 그룹 멤버들이 국내 활동 도중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탈퇴한 사례도 있었다. 김 CP는 "문화적 충돌이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고려한 사전 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짚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07cc96e42223271ffa3c26f7d9c42d41efab1f7a762912d8cffb75fc436579" dmcf-pid="3DzOKluS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9976kzgj.jpg" data-org-width="700" dmcf-mid="bsXwumts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ispatch/20250716141439976kzg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1e7f9f12e6b0bc774086673dcc1acfd50a8cecfcc2f837441dc785ea6d58ea" dmcf-pid="0wqI9S7vEZ" dmcf-ptype="general">이석훈은 "실력 있는 참가자들을 보며 K팝이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젠 전 세계 시청자들이 저희 못지않은 마스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도 좋은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2588ad7a02e44e1530823b9fb6b6e018bacd1d310a3acb71ef061ee28f138ad" dmcf-pid="prBC2vzTIX"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재중은 "K와 C, 두 개의 채널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다"며 "그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137b39ba7b56351f0f6f921492da1d373adeca515ce555c1706c2d82ab7576" dmcf-pid="UmbhVTqysH" dmcf-ptype="general">'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K' 편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18일 같은 시간에는 'C' 편이 공개된다. 엠넷을 비롯해 티빙, 아베마, 뷰, 비키, 아이치이 등 국내외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p> <p contents-hash="113cc368fdc260b31870bcedc78893b0998b5702b42148260417bc2b44925b8a" dmcf-pid="usKlfyBWOG" dmcf-ptype="general"><사진=정영우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솔연애' 이도X정목→지수X승리, 러브라인 시작?… 글로벌 시청자 '취향 저격' 07-16 다음 '오징어 게임2', 美 에미상 지명 불발.."인정 못 받아 실망스러워"[스타이슈]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