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母 닮았나... "물 뿌려 불량배 소탕" ('라디오쇼') 작성일 07-1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o7AbLK5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244a687113027982c4b7af012b335c17190e48b8b2a302a93628d482049f4d" dmcf-pid="yztkUr1m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41506235iezc.jpg" data-org-width="1000" dmcf-mid="QJGg1AYc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41506235iez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b430aae52c9aaeeb314a65851a26b4732e564923a825ba558bd53714e0683a" dmcf-pid="WqFEumts5K"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불량배와의 맞닥뜨린 기억을 꺼냈다.</p> <p contents-hash="24f64e50f90d7f9afc71da5a2f4abe76ce2542d0ac6b0b77ad83bb9c4f628afb" dmcf-pid="YB3D7sFOGb"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썸.남. 박명수의 여름 이야기' 코너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d6095d03ca0e12653ec2848374ada3d51d5c54b0f4d75c7bdbd6f2650bda858" dmcf-pid="GB3D7sFOGB"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부모님이 군산 항구 근처에서 목욕탕을 운영했다. 여름에는 장사가 잘 안돼서 저녁 7시 이후에는 동네 아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는데, 아이들이 올 때마다 옥수수 감자 등을 한가득 들고 와서 굶을 걱정은 없었다. 돈은 못 벌어도 마음은 든든했던 시절이 그립다"라며 사연을 보내왔다.</p> <p contents-hash="b441e0cb81cfb57feddfc2007eb502e275550872ac66bc2a23fb666ccc419952" dmcf-pid="Hb0wzO3IYq"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1979년 제가 8살~9살 때 저희 집이 만화방을 했었다"라며 "흑백 TV를 가져다 놨다. 그때는 TV를 봐도 30원~50원 돈을 받았다. 근데 동네 불량배들이 돈을 안 내고 봐서 나가라고 물을 뿌렸던 일이 기억이 난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8b26d0627e13cefa12cd24f8ec0474071246e58eebef8e773e6fbc0a9597d66" dmcf-pid="XKprqI0CYz"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 어머니가 굉장히 용감하신 분이다. 불량배들이 돈을 안 내고 TV를 계속 보고 있어서 TV를 끄고 물을 뿌렸다. 그분들이 쌍욕까지는 안 하고, 안 좋은 표정으로 나갔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라며 "벌써 45년 전이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c1971662161bbe501a5d2fac7dce445454fc10f3aea431d7a1637ff393756193" dmcf-pid="Z9UmBCphX7" dmcf-ptype="general">이날 박명수는 AI(인공지능) 발전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희는 음악 사이트에 다운로드를 많이 받는다. 다운로드 한 곡에 파일 형태에 따라서 3.75불이다. 노래 한 곡에 5천 원이 넘는다. 너무 비싸지 않냐"라며 "그래서 한 달짜리, 6개월짜리, 1년짜리 형태에 따라서 가격 있는데 영어로 다 쓰여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찍으니까 옆에 '번역'이라고 있더라. 눌렀더니 한글로 싹 바뀌었다. 깜짝 놀랐다"라고 경험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b3fad740750351147fe47aa6a307d565abfe14a9754c5f2c0c10639f8618709" dmcf-pid="52usbhUlZ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상이 이렇게 됐구나. 사람이 급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이 되는 거 같다"라며 "라디오 PD와 작가들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 AI가 해주면 나만 살아남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e80d909d4769d535e2b5765bf8c495b31fdf16f808a141e8d5e421a5fdedbb2" dmcf-pid="1V7OKluS5U"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아너, 폴더블폰 두께 논란…갤Z폴드7보다 더 두꺼웠다 07-16 다음 [Y터뷰] '전독시'로 스크린 데뷔한 안효섭 "부끄럼 없이 최선 다했다, 시즌2 희망"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