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정책 바뀐다, 연예계 가짜뉴스 막을까[SS초점] 작성일 07-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GP4WbY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92a279ac2b6d1a97c84e7b824fcf5f322f663934a9dd5c25f28ff686b7f8f" dmcf-pid="BFHQ8YKG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현정. 사진 |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SEOUL/20250716140207777toci.jpg" data-org-width="700" dmcf-mid="7C08VTqy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SEOUL/20250716140207777to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현정. 사진 |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15496642673fd6039e05bea349aff3132f9569634317c6a0acfb5c5b61c382" dmcf-pid="b3Xx6G9HW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유튜브가 수익화 정책을 일부 개편했다. 핵심은 ‘진정성’과 ‘창의성’이다.</p> <p contents-hash="10bfe526d8ecda4d6a5c80bf45786224f3c453adcaeac06faf7099019d393273" dmcf-pid="K0ZMPH2XSe" dmcf-ptype="general">지난 15일부터 적용된 이번 정책은 △반복적으로 제작된 콘텐츠 △타인의 영상이나 이미지를 도용한 영상 △AI 기술만으로 생성된 저품질 콘텐츠에 광고 수익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p> <p contents-hash="5470e755747907b8461132f2aa45e17995101955f59e48fe185f6f6200d04dcb" dmcf-pid="9p5RQXVZlR"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실제 사람의 목소리와 창작자의 원본성이 담긴 영상만이 수익화 대상이다. AI 도구 사용 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고, 콘텐츠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기준 삼아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반복성과 낮은 품질, 진정성 결여가 주요 판단 기준이라는 뜻이다.</p> <p contents-hash="04519eb7b379ad2695d9616931d0987a323512f0008e6e89224d12da3f0b3dcb" dmcf-pid="2U1exZf5SM" dmcf-ptype="general">이 같은 조치는 단순한 수익 제한을 넘어 플랫폼 생태계를 정비하기 위한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방송 업계에서는 조회수 중심의 구조가 만든 콘텐츠 과잉, 특히 무분별한 재가공과 저작권 침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방향 전환으로 해석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45a221b3f2a769d2d702a140d619002ba832a5fe9f50a617439287bc56812a" dmcf-pid="VutdM541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요태 신지.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SEOUL/20250716140208119sgls.jpg" data-org-width="700" dmcf-mid="zjdTlRme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SEOUL/20250716140208119sgl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요태 신지.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442b6c1e0ccb2deee3dca76d2acce73155dff8794aed92763b2363f169fda7" dmcf-pid="f7FJR18tyQ" dmcf-ptype="general"><br> 최근 유튜브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가짜뉴스 영상’이 빠르게 늘었다. 뉴스 형식을 모방하거나 연예인 관련 루머를 자극적인 제목으로 포장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졌다.</p> <p contents-hash="3c7e4ab86cebe6c315f2319b8cd2d0513c0a9b79f841bcb20bc9b4360023d77b" dmcf-pid="4z3iet6FTP" dmcf-ptype="general">배우 고현정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사망설을 해명했다. 제작발표회 불참을 계기로 허위 영상이 퍼졌고, 영상 썸네일에는 영정 사진과 조화 이미지까지 사용됐다. 그는 “죽지 않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루머를 일축했다.</p> <p contents-hash="1d3ba60a188bad1815122c6a67f40bf106258c2b1561be5d827b7e9483679ecb" dmcf-pid="8Zy42vzTT6"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배우 신애라, 방송인 강호동, 개그우먼 신지, 가수 김다현 등 다수 연예인이 유튜브발 허위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416be7856473d91cd61ee20090370f3706ba8723aa4ea84448cbc422892772ed" dmcf-pid="65W8VTqyC8" dmcf-ptype="general">일부는 SNS를 통해 일일이 사실을 해명했다. 일부는 침묵을 선택해야 했다. 영상 대부분은 AI 음성을 얹은 이미지 슬라이드 형태로 뉴스의 외형만 갖춘 채 조회수를 노렸다.</p> <p contents-hash="9c0507dacb505a29e5f1bba5643452a571ed1829b19ee49eabf89f0db05b326b" dmcf-pid="P1Y6fyBWW4" dmcf-ptype="general">이번 정책 변화는 그런 영상에 수익이 붙지 않도록 하겠다는 일종의 ‘경제적 차단’ 장치다. 과연 수익 제한이 콘텐츠 생태계를 바꾸는 실질적 장치가 될 수 있을지, AI로 포장된 루머에 소비되는 현실 속에서 이번 조치가 첫 제동이 될지 주목된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안효섭, 원작 찢고 나왔다..상상 그 이상의 발견 ② 07-16 다음 '31일 데뷔', 승한 데뷔곡은 '웨이스트 노 타임'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