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 고도화…차단 건수 1.4배 증가 작성일 07-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팸 신고 65% 감소·실시간 자동 탐지 8배 향상…하반기 추가 기능 도입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EijBnblt"> <p contents-hash="48a67ab93d60775200609afe646c38bf336afc47f733f6ad135dfff1b21d2f05" dmcf-pid="XqDnAbLKT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스팸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한 결과, 스팸 차단 건수가 5개월 만에 약 1.4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는 가운데 맞춤형 AI 필터링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327f195f7e86a98386f811ad84bc93c7cc46b5c73c940df494d2a6a0d04256" dmcf-pid="ZBwLcKo9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스팸 차단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news24/20250716134432766lbqh.jpg" data-org-width="580" dmcf-mid="Gg20BCph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news24/20250716134432766lb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스팸 차단 시스템을 구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119e33de842699b2317ae983a0f8d442d7a1398c6c679fc8f78a998a87167e" dmcf-pid="5brok9g2yZ" dmcf-ptype="general">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자들은 공공기관이나 금융사, 택배사 등을 사칭하거나 가족을 위장해 악성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게 하거나 송금을 유도하는 '미끼 문자'를 발송한다. 최근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모방해 악성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도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f09087eed231beef923686c56c772eb99567711b3f95fb508a0fd51f01ec3f6" dmcf-pid="1KmgE2aVSX" dmcf-ptype="general">이에 LG유플러스는 AI 기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에 미끼 문자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문구 모방과 번호 조작이라는 주요 범죄 수법을 동시에 분석해 차단 효과를 높인다.</p> <p contents-hash="5b6549c99174214484c50eba51955f5c6e940da965e4d79305e19d9d64609d1c" dmcf-pid="t9saDVNfSH"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AI에 누적된 스팸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지속 학습시켜 차단 문구를 실시간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발신 번호 조작 여부와 해외 발송 여부 등도 분석해 스팸 여부를 판단한다. 예컨대 '카드 배송'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가 조작된 번호로 해외에서 발송된 경우, 해당 문자는 자동 차단된다.</p> <p contents-hash="7b7b6d0899c976bfc675f9812ee7b485ee2446edfdd2ffcf5887586aa3355c41" dmcf-pid="F2ONwfj4CG" dmcf-ptype="general">이 같은 고도화 시스템은 지난 2월부터 적용됐으며, 도입 전인 1월과 비교해 지난 6월 차단 건수가 약 1.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의 스팸 문자 신고 건수는 약 65% 감소했고, 실시간 자동 차단 비율은 8배 향상됐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스팸 수신으로 인한 고객 불편이 줄어들고 보호 수준도 강화됐다.</p> <p contents-hash="c2882943964b80da938ff568d111e43c12fd0a96eb525e2eac71e040d756bfd6" dmcf-pid="3vPqfyBWyY"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하반기에도 AI 기반 스팸 차단 기능을 추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스팸 문자 패턴을 더 빠르게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고, 스팸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알고리즘 개선도 추진된다.</p> <p contents-hash="561cc069b64975c153ce3b3ac7d6d84fbb0af9e7c230b4701298a8a893002bad" dmcf-pid="0TQB4WbYSW" dmcf-ptype="general">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스팸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는 만큼 기술 기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나아가기 위해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9a2d962d3902e75586a215c874a3eef2a086a6367ad2ee9662d0aa5dc8f72434" dmcf-pid="pyxb8YKGhy"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안효섭 "케데헌으로 영어 연기 욕구 채웠죠" 07-16 다음 권한솔X지혜원, 반전 욕망과 악으로 '시청자 心'을 가져버렸다 [IZE 포커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