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사내맞선’에서 ‘케데헌’까지 "한국문화 더 알리고 싶다" [영화人] 작성일 07-1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gdr4A8l8"> <p contents-hash="f1b59d50cbc4c1795bd88328638cee128107a41b52b4790decb9bfa208f0c24b" dmcf-pid="uxaJm8c6v4" dmcf-ptype="general">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에서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은 배우 안효섭을 만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9867fb1d597c37ef1463138fc7a4df516f99f52c63940614858e123a3c035" dmcf-pid="7MNis6kP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MBC/20250716131541212bdny.jpg" data-org-width="900" dmcf-mid="15DNSesd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MBC/20250716131541212bd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f5e4d27d2cdc81d2df2dba99f876436cb6d847e73485bdaeffc3d3741af35" dmcf-pid="zRjnOPEQTV" dmcf-ptype="general"><br>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서 K팝 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더빙 연기를 선보인 그는, 영어 더빙뿐 아니라 OST 커버까지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효섭은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며 '케데헌' 흥행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7118c2f7be4a80dfa4378391baf8a6449f08c17e51b95d2c0a9a9d715f4be187" dmcf-pid="qeALIQDxh2" dmcf-ptype="general">어떻게 '케데헌'을 할 생각이 들었냐는 질문에 안효섭은 "'케이팝'이라는 소재 자체보다 대본이 마음에 들었다. 영어를 쓸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제가 캐나다에서 공부를 했어서 영어를 할 줄 아는데, 그래서 영어를 쓰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 감독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만들어갈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31a48e94deec4951131c6cabee87e00f3cb175d4909aedc58a9fe280b70a103" dmcf-pid="BdcoCxwMy9" dmcf-ptype="general">아무리 연기를 잘 하는 배우더라도 더빙 연기는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연기와 사뭇 다른 분야인 더빙에 대해서는 "확실히 과장된 표현이 필요했다. 말하는 감정을 목소리로 담아야 하는데, 감독님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잡아주셨다"고 설명했다. "LA와 한국에서 줌으로 녹음을 진행했는데, 감독님들이 세심하게 디렉션을 주기도 했고 제가 준비해간 것들도 잘 살려주셨다. 카메라를 앞에 두고 녹음했었는데 나중에 진우를 표현할 때 제 표정을 많이 참고해서 만드셨다고도 하셨다. 더빙을 했을 당시에 진우 모습은 스케치 정도거나 프레임이 이어지지 않는 애니메이션 같은 부분도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개의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e90a5f589f6a04b146857829a51319bdf7ae4b61e3bef8a9eaef2012d72fa3c" dmcf-pid="bJkghMrRCK" dmcf-ptype="general">'케데헌'을 만든 매기강 감독이 안효섭을 캐스팅 계기가 드라마 '사내맞선'이었다는 이야기에 대해 그는 "너무 감사했고, 감독님이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다. '사내맞선'에서 강태무가 회의장에 들어오는 장면을 오마주해서 진우의 장면도 만들었다고 하고 심지어 '사내맞선'의 OST까지 넣어 한국 드라마의 한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게 굉장히 영리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265e3a78a3facff7536e9d48ed0ce0606fd0adc2b7c23e5ca3cc0154e1242f2" dmcf-pid="KTFHbhUlhb"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얼마 전 박보검 씨와 '칸타빌레' 프로그램에 합주를 하러 갔는데, 피아노를 쳐주신 분이 멜로망스의 정동환 씨였다. '케데헌'에 나왔던 '사내맞선'의 OST를 멜로망스가 피아노 연주를 했던 거였는데 정동환 님이 만나자마자 '감사하다'고 하시더라. 저는 노래가 좋아서 그랬다고 훈훈하게 인사 나눈 TMI가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c2fe031d86d8d5406bad940468e41f09dd286bee51c671df0c36cfb0bbf2da" dmcf-pid="9y3XKluS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MBC/20250716131542465fttb.jpg" data-org-width="966" dmcf-mid="pkOEYLlo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MBC/20250716131542465ft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29dd76152d6d3aa7e05e34a3a63d6cc80b95a65c2f5a55eb869ffdca89a0c3" dmcf-pid="2W0Z9S7vhq" dmcf-ptype="general"><br>SNS에 올렸던 더피 인형 셀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사진은 과시 맞다. 받자마자 바로 찍어서 올린 거다. 저도 더피랑 새(까치) 캐릭터를 너무 좋아한다. 대사에도 나오지만 '원래 호랑이를 위해 만든 모자인데 새가 뺏어간다'는 것 처럼 400년 동안 더피와 함께 해왔던 진우의와 케미도 좋았고 모자가 굉장히 작아서 '더피가 이렇게 작았나?'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4783755870a41c437923b61654f42325ac31dc9bc487a35f923d4993abd90ef7" dmcf-pid="VYp52vzTCz" dmcf-ptype="general">'케데헌' 흥행 이후 들어온 글로벌 작품의 제안이 있냐는 질문에는 "몇개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제가 직접 들은 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다만 영어 콘텐츠에 대한 의지는 확고했다.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자연스럽게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한국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싶어서 앞으로도 영어 콘텐츠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d6976c6b480d9788c4fe10deb6f1e01ae4194a55860e237293bf7bfc5c7c996" dmcf-pid="fGU1VTqyS7" dmcf-ptype="general">안효섭이 출연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d066fccd477c6ad1a4006be1670c7948dd0ceba16d6f3b195888ccc379935c3e" dmcf-pid="4HutfyBWWu"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더프레젠트컴퍼니, 안효섭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드 오브 스우파' 韓대표 범접, 충격의 탈락 07-16 다음 이수근, 30억 건물 내놨다…♥박지연 신장 재이식 비용 마련하나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