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요즘 힘들어도 결혼하고 아이 낳아봐야 인생 알 수 있다" [RE:뷰]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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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07153ydfz.jpg" data-org-width="1000" dmcf-mid="W0wos6kP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07153ydf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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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08409zhvf.jpg" data-org-width="1000" dmcf-mid="Yb8zQXVZ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08409zh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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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09695furo.jpg" data-org-width="1000" dmcf-mid="Gdjek9g2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09695fu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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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de45fa18b7843ad79d782d82826ca5d1c6a9fce76100c04ea4b8ddef2094a9" dmcf-pid="tpHzQXVZGD"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산 후 엄마를 떠올리며 1000만 원을 드린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b72fec2ff946dd4126ebe47fa98524fe73b8d3822097de1abb8bfe309a57dd8" dmcf-pid="FUXqxZf5ZE"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서는 조혜련과 이경실이 출연해 '배우자의 조건'과 '결혼, 육아를 통해 알게 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98c4ac548bd834625fffdc1d08cf0d766239f4ae93117d277757724c53ae85b" dmcf-pid="3ysHzO3IZk"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나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비로소 인생을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를 아이를 낳고서야 처음 알게 됐다"라며 "첫째를 17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 그 순간 엄마가 떠올랐다. 엄마가 이 고통을 여덟 번이나 겪으셨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540773ef034471dc56506276af84c86fc149cb2fa80ebed8c8e7c3cbdcc3156" dmcf-pid="0WOXqI0CZc" dmcf-ptype="general">조혜련은 "첫 출산 후 너무 힘들어서 엄마를 보자마자 1000만 원을 드렸다. 둘째 낳을 땐 두 시간 반 만에 나왔는데 그때도 너무 힘들어서 1000만 원을 또 드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엄마가 "셋째는 언제 낳을 거냐"고 물었다고 말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p>
          <p contents-hash="c936ddcdd6d2eb463c9d8a3e668b73468fdfcf3e0fb8d256c978d695175544e3" dmcf-pid="pYIZBCphZA" dmcf-ptype="general">이어 조혜련은 "요즘 시대가 아무리 힘들어도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봐야 진짜 인생을 느낄 수 있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제가 50만 원 보내드리겠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0d5bc992224326c930d813814aa986d7c48e4565fb5446f8135f48c8c59b975" dmcf-pid="UGC5bhUl5j" dmcf-ptype="general">이경실 역시 "자식을 키우면서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됐다"라며 공감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얼마나 건방졌는지 깨닫고 마음이 수그러들면서 겸손해졌다. 자식을 안 낳아본 사람은 아직 아이의 마음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애도 타보고 속도 끓여봐야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35a75ac0d7b288d6f89de0164afc571d633ddbe1802ae0bb96941fc1d0c7fa" dmcf-pid="uHh1KluSHN" dmcf-ptype="general">이어 이경실은 "경제적인 기반은 기본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며 "연애할 때 마음에 걸렸던 부분은 결혼하면 고쳐지겠지 하는 착각은 절대 금물이다. 그건 결혼해서도 계속 걸린다"며 단호히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1a56f02b30f9e533f335f64a4477a7afb196a6bd28f4fbf1f1cb8453bf428a" dmcf-pid="7Xlt9S7v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10967cmoh.jpg" data-org-width="1000" dmcf-mid="HtrYumts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30010967cm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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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7a23f08f9c2f8d15f8dfc0361a28f16a3dfc0639f5598c7831babbf5305b5c" dmcf-pid="zZSF2vzTtg"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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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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