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母가 밤마다 남편 옆에서 자”…전원주, 과거 신혼생활에 모두 ‘충격’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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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1gBZNyjNC">
          <p contents-hash="f7f247dd203622f2a055d3f8147e94543e0ac7852f698298055472cc1d3f1584" dmcf-pid="PXn7GoSgAI" dmcf-ptype="general">배우 전원주가 결혼 초 신혼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af37f92fc1ed4058aa8c6fe42a350c6612a89fbc23c17ac386020478cc2bee" dmcf-pid="QZLzHgvak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원주가 결혼 초 신혼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뉴스1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egye/20250716130428461nibj.png" data-org-width="538" dmcf-mid="fPtDJ3Q0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egye/20250716130428461nib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전원주가 결혼 초 신혼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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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d10c1ab7e6750e74fb5b6ee0dfe1b20c05fc77e2d1046a675d6ab8f7e48d56b" dmcf-pid="x5oqXaTNks" dmcf-ptype="general">
             
           <br> 전원주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겪었던 파란만장한 신혼생활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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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f0e78b52f85137f22cb52f1cd48065ce67a769e07c87a23a476c5bcc6de580" dmcf-pid="yntDJ3Q0cm" dmcf-ptype="general">그는 “시어머니가 남편과 나 사이에서 잤다. 나를 감시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한테 건너가다가 시어머니 발을 밟아 혼나기도 했다”며 시어머니와 함께한 신혼 첫날의 일화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42b7ea7f57999032ded823b3a7e6bc061ef7ca7cac0a9194c4854a3b504ea6d" dmcf-pid="WLFwi0xpor"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당시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는 와일드한 남자를 좋아했는데 남편이 무섭고 사나이다웠다”면서도 “남편이 나를 껴안을 때 뼈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fd9bd977138bdda89a5707be1ce3e844896ac3baa4e05c8dfbfa3e3f81cd4a" dmcf-pid="Yo3rnpMU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egye/20250716130428701purh.png" data-org-width="479" dmcf-mid="4GIRbhUl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egye/20250716130428701pu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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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ffb060a21022719c3bc45d2b8863f0d58e382d15cbdef3a6bf40c58455f9161" dmcf-pid="Gg0mLURujD" dmcf-ptype="general">
             
           <br>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와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전원주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린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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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472ea5d888f99a013d3914c53f9cb93c33a0009a7e39504036e7ed47ea5c39a" dmcf-pid="Hapsoue7kE"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이상민이 “누님은 지금도 잘생긴 연하남만 보면 가슴이 떨린다고 한다”고 농담하자, 전원주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마음은 아직 18살”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76e3d198a785ccf9e9bc56760686de4ba79414e99148597621b91199b0850ac" dmcf-pid="XNUOg7dzjk"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또 “지하철이든 버스든 젊은 남자 옆에만 앉는다. 4~5살 연하가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d35eef83af3dbf36fee1346e991d79f48b77cec4c4bde1562f0ac61ba88850" dmcf-pid="ZjuIazJq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egye/20250716130429313wxhj.png" data-org-width="479" dmcf-mid="8fgBZNyj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egye/20250716130429313wxh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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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6a52f51d8d55a9a767ed1cd5d69ccdf9227ee1a11dbc7a3403a63620841a875" dmcf-pid="5A7CNqiBoA" dmcf-ptype="general">
             
           <br> 이어 전원주가 과거 연하남에게 5,000만 원을 빌려준 일화도 공개됐다. 그는 “달라고 하면 줄 수 있다. 그때는 아프다고 해서 수술비를 준 거였는데 거짓말이었다. 근데 후회가 안 된다. 있는 사람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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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787350728a5c52c600dc145b6e9bd013d592cc6b372c46bc4d395bf76889aa" dmcf-pid="1czhjBnbAj"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영옥은 “그건 베푼 게 아니라 당한 거지”라고 지적했고, 신지와 이상민도 “막 퍼주시면 안 된다. 받는 게 익숙해지면 상대방이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고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305095b0ec42b091be87c270effe1ecb6e9e54326d1c27e0e13c83e0e2175371" dmcf-pid="tkqlAbLKcN" dmcf-ptype="general">한편, 1939년생으로 올해 85세인 전원주는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졸업 후 교사로 근무하다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0ed15f39b8e88c11f1e6b7e27db18ae18c81abfa880d4e4c61475367582d5d4" dmcf-pid="FWe0TJIika"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인생에서 두 번의 결혼과 사별을 겪었다.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2년 만에 아들을 낳았으나, 아들이 갓 돌이 지났을 때 폐결핵으로 사별했다. 이후 1969년, 슬하에 아들이 있는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해 가정을 꾸렸지만, 그 남편은 2013년에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a48449840d0965dd467a6b936e68e1a4454d7279d383f88284a2fc6bf06c46ba" dmcf-pid="3YdpyiCngg"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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