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야 할 택배가 '공포'로 변신, 죄 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했다 ('구마수녀') 작성일 07-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iWk9g2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7e97c4cb0b3e83e814a1b94d269ba41173f5252c52be9a70dc604b9fe97ec8" dmcf-pid="fKLGDVNf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25041606jspc.jpg" data-org-width="1000" dmcf-mid="BXj1OPEQ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tvreport/20250716125041606jsp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b682e3160f6fbe1e902703d257b9bc1d21f93696d25b2c9b2728f24d1bb21d" dmcf-pid="49oHwfj4tU"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스테파니리가 파격 변신에 나선다.</p> <p contents-hash="a25a50f5cde1923f411c57a7444b3a548dca7a57bc66434ea9af5d4315b24cf4" dmcf-pid="82gXr4A8Hp" dmcf-ptype="general">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 노홍진 감독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5d296e92f2f4b05970aceb0e9bc4845ee1a1fbefeedef7632f61f440d58f672" dmcf-pid="6VaZm8c6H0" dmcf-ptype="general">노 감독은 "현대인이 가장 기뻐하는 순간 중 하나는 택배 배달 알림 문자를 받았을 때"라며 저주를 택배로 배달한다는 독특한 설정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569c597de60eca36050c6260e2c39f9656d7921aad71a59cb0dbc50873e3a22" dmcf-pid="PfN5s6kPY3" dmcf-ptype="general">그는 "가장 기뻐해야 할 택배가 공포 대상으로 바뀌는 점이 사람들에게 공포를 줄 것이라 생각했다. 애초 불특정 다수에게 저주에 걸린 택배가 배달되는 설정을 염두에 뒀다"면서 "영화 '링'처럼 아무 관련도 잘못 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모습에서 오는 공포가 클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80dd40f156d54adeb5764cf3a44cda6c0375d414faf272e8150943174ec9bff" dmcf-pid="Q4j1OPEQtF" dmcf-ptype="general">또 노 감독은 '택배 갑질좌 영상이 2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다.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었냐'는 질문에 대해 "퀵 택배 대리를 하며 직접 느꼈던 것이다. 갑 위치에서 을이 됐을 때 나는 저런 모습이 없었을까 반성하는 차원에서 만든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feddd578ce905a9a27acdbcf564a35faa81000ca6e6d70d6c21a0a21b16696a" dmcf-pid="x8AtIQDx5t"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노 감독은 관객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숨은 영화 이야기에 대해 "누군가는 이 영화를 이주민의 안타까운 죽음과 그 억울함을 파헤치는 추리 수사물로 봐도 되고 구마수녀의 분열적인 이야기로 봐도 된다"면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적 코드로 텍스트를 읽어내면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 힌트"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e70f38944c7ad7fbaaccfa0eb38dda7986f24a19e40d928ef6dfafe331d84f6" dmcf-pid="ylUoVTqyH1" dmcf-ptype="general">한편 '구마수녀 - 들러붙었구나'는 잇따른 연쇄 자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죽은 자들을 볼 수 있는 구마 수녀 탈리아가 한 형사와 함께 사건에 뛰어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테파니 리가 오컬트 미스터리에 도전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사고있다. </p> <p contents-hash="f24ad6c86951778f7450e03766670ea8a5345b464e0b4e1c5aaa61edb7a3e4cf" dmcf-pid="WSugfyBWt5" dmcf-ptype="general">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질리지 않는 연기를 죽을 때까지", 박용우의 진심 [인터뷰] 07-16 다음 에미상 6관왕 '오겜', 올해는 후보지명도 실패…'파친코'는 체면치레 [엑's 이슈]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